참으로 어이없습니다.
이게 뭡니까?
부도덕도 한두번이지.. 이게 도대체 몇번째입니까?
입막고 가만있을려니 이번에 저도 이거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20대들이.. 공공연히 한나라당을 재벌당이라고 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아니라고 그들과 논쟁을 벌여왔습니다.
그런 저의 노력이 무색해질만큼
이번에 또 이런 무책임한 일을 하다니요.
그러니 이럴봐에 여당을 찍겠다하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제발 머리가 있으면 생각해보십시오.
저들은 모든 한나라당과 관련된 당직자나 유명당원의
뒤를 쫓아 다니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다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건 누구나 다 아는 겁니다.
그걸 아는 분들이 그렇게 헤깝게 행동해서야 되겠습니까?
그것도 수해가 나서 수해지역 주민들이 다 떠려간 희망에
망연자실한 그 때.. 그 옆에서 골프를 치다니요?
전 이해찬 총리가 무엇때문에 옷을 벗었습니까?
골프..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 어느 땐데
이러고 있습니까?
제발... 행동을 조심해서 해주세요.
이렇게 넘어가도.. 다음에 보면 또..
여당에게 걸릴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 안에 스파이가 없겠습니까?
그 안에 정보알려주는 배신자가 없겠습니까?
항상 캠코더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대는 일이
그들 일입니다.
몇일전에는 장마기간에 오세훈시장이 헬쓰클럽간 것도
뉴스에 나오는 세상입니다.
골프.. 술집.. 가더라도 제발 들키지 마시든가요
그게 힘드시면.. 제발 참으십시오.
꼭 그런 것을 해야 정치가 잘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술.. 여자.. 골프... 이젠 지겹습니다.
이럴때 박근혜님의 한마디가 그립습니다.
"모두 제정신인가?"
사랑혜(2006. 7. 24)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한나라당 수해골프사건을 보고...
사랑혜
추천 0
조회 44
06.07.24 23:41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한나라당 의원님들의 망각~"모두 제정신인가?"
"모두 제정신인가?"
"모두 제정신인가?"~~~~~~~돌아 삔다~~~~~~~
전부 홀랑 벗겨놓고 밤새도록 바늘로 콕콕 찔러 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모두 제정신인가?"~~~ 한나라당 의원과 말단 지구당의 사무요원까지 혈서를 쓰세요. 국민의 고통을 찿아 나서겠다고 정말 힘빠지네요. 강대표님 최소한 말단 지구당의 직원까지 각서를 받으세요.
골프 때문에 인생망친분 많지요?전 골프는 아예 거들도 보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