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느낌은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어제 일요일에 가서 대실 이용했구요...
호텔365 쿠폰을 가지고 가서 5000원 할인 받아 25000원...
302호 주셨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첫 느낌은...음...상당히 어둡다
두번째 느낌은 그냥 너무 평범했습니다...기대를 많이 하고 간 까닭일까요?
특실인 줄 몰랐습니다...특실이라더군요...
깨끗하다거나 잘 정돈됐다기 보다 흔히 보는 장급 모텔 수준이었습니다
먼저 각종 비품들...이름모를 제품들 많았구요...
치솔은 100원 ㅡ,.ㅡ (일회용 제품 무료제공 안된다는 이유라 하셔 이해했슴당)
까운도 없이 덜렁 걸려있는 옷걸이 두개...허전하더군요
수건은 큼직한거 1개,작은것 2개...요즘엔 이정도론 부족한 느낌이...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렌지쥬스와 알로에쥬스 하나씩...
컵은 살균소독기 안에서 잘 모셔져 있었습니다...그래서 깨끗한 줄 알았습니다
사이버 관계자님 이글 보시면 이 부분 꼭 신경써 주세요...
커피잔 2개랑 플라스틱 물잔이 2개 있더군요...
항상 사용하기 전에 깨끗한가 확인하는 습관이 있습니다...그렇다고 결벽증 아닙니다...
플라스틱잔 확인후에 물한잔 마셨습니다...그리고...1시간 후쯤 다시 물을 마시려고 받았더니...
물이 뿌옇더군요...첨엔 정수기가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어두워서 세면기로 가지고 물을 버리고 확인했습니다...컵 바닥에 뭔가 하얀물질(?)이 물에
불어나 촉촉해져 있더군요...우유 같기도 한것이...순간 이상한 생각 들어 토할뻔 했습니다
건조한 상태에선 몰랐는데...참 기분 더러웠습니다 ㅡ,.ㅡ
두번째로 시설...
티비 작은거랑 디비디 없는건 먼저 알고 갔고...
컴퓨터 구비되어 있고 인터넷 잘 돌아갑니다
화장실에 비데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아직 한번도 사용 안해본지라 무용지물 ^^
화장실 맞은편에 세면대...둘 다 단독으로 있습니다...욕실하고 별개로...
젤루 신경쓴듯한 욕실...2인용 월풀 있습니당...잘 돌아갑니다...근데 거품목욕제 없습니다 -_-;;;
고 옆에 1인용?2인용 사우나...시험가동 해봤는데 작동 잘 되더군요 ^^
샤워기 옆에 샴푸랑 바디크렌져 뽁뽁 눌러 쓸수 있는거 달려있습니다(이름을 정확히...^^)
대체로 평이합니다...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호텔사이버 이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일수 있으니 기분 나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제가 느낀점을 솔직히 써 봤구요...
그래도 좋은글들이 훨씬 많으니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가 보겠습니다~
첫댓글도로 안쪽에 위치한곳이라 저두 사이버를 자주 이용했는데, 글쎄요, 가격치곤 조금 허술한건 사실인듯싶어요.. 그 앞에 체스란곳은(모가 가입이 안된곳..) 이번에 새단장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한번가보려구요, 또, 자유로 나가는곳에 예전에 있던 산장모텔이였던가? 그곳이 새로운곳으로 바뀌였어요,
첫댓글 도로 안쪽에 위치한곳이라 저두 사이버를 자주 이용했는데, 글쎄요, 가격치곤 조금 허술한건 사실인듯싶어요.. 그 앞에 체스란곳은(모가 가입이 안된곳..) 이번에 새단장을 했다는군요, 그래서 한번가보려구요, 또, 자유로 나가는곳에 예전에 있던 산장모텔이였던가? 그곳이 새로운곳으로 바뀌였어요,
모텔가이드엔 사이버만 가입되어 있기때문에 다른곳은 다른분들이 모르실꺼 같아서요, 깍아 내리는 말은 아니지만서도, 행신역쪽에 사이버 말고도, 다른곳이 있다는걸 알려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