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차로 3 주간 여행

[멋진 인생]

저는 71세된 사람입니다.
더 늙기 전에 처와 함께 노르웨이를 차로 돌아 볼 계획을 세우고 있지요
금년 7월중순에 독일에서 차로 출발합니다.
갑자기 숙박문제 해결과 경비절감을 위해서 야외천막도 하나 싣고 가려고 합니다.
영어는 묻는 얘기 좀할 정도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그곳 여행정보가 부족해서 그런데요 3 주동안 노르웨이
명소들을 꼭 보고 돌아 오고 싶습니다.
좋으면 4주도 가능하지요
저를 위해서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공수래]

저도 파리에서 자동차 리스 해서 한달씩 노르웨이 두번 다녀왔는데 정말 좋아서 언제 한번 더 갈 수 있을까나 하고있읍니다
"클럽 노르게" 라는 노르웨이 카페의 "new 자동차 여행기& 정보"에 들어가시면 자동차 여행기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vagabondare]

차 안에서 샤워, 취사, 취침, 세탁 등이 다 가능하므로 경비 및 시간 절약에 매우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숙박 장소를 찾는 스트레스가 매우 많이 경감 될 것입니다.
의사소통은, 스마트 폰 자동 번역기능을 쓰시면, 노르웨이어도 웬만큼 한국말과 서로 통역이 될 겁니다. 사용법에 숙달되실수록, 스마트폰의 통역 정확도가 높아 질 겁니다)
화이팅!

[조선부추]

정말 멋지십니다. 즐겁고 건강한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휘적]

노르웨이를 2주간 차로 둘러봤습니다. 당연히 캠핑장 이용하구요. 하루는 하도 비가 와서 길가의 여인숙엘 들어갔는데 1박에 50만원이나... 캠핑카는 편하기는 하겠지만 렌트비자체가 무지 비싸고 약간만 상처가 나도 엄청난 돈을 가지고 갑니다.(최하 1000유로 디파짓) 노르웨이라고 힘든건 없지만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저는 독일에서 감자, 쌀등 부식을 엄청실고 갔었습니다만 그렇지 않았다면 눈물이 났을껍니다. 고등어 쪼메한기 한마리 2만원, 사과 1개 4천원... 사과한개가 짜장면 한그릇값이다라고 웃었습니다. 프레이케스톨렌, 달스니바전망대, 로포텐제도, 로드캅등은 꼭 넣어보세요

[traver jam]

멋지시네요.꼭 계획 꼼꼼히 세우셔서 좋은 추억만드세요~~^*^

[금동이]

요즘 유행하는 노래가 있죠 "내 나이가 어때서" 아름다운 계획입니다..
거운 노르웨이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벤치]

오슬로에서 2시간정도 달리면 산데피요르드란 아름다운해변마을이 나와요 .저가 이곳에서 몇달살았거든요 ..그곳에서 1시간30분정도면 스웨덴으로 가는배가 있어요 .하루나 이틀투자하시면 좋은여행되실꺼예요 .스웨덴도착하니 노르웨이보다 물가가 싸더라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