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변수를 가지고 가중치를 주는 건 '학교 차별'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간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등급 보정이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원서를 넣는 학생, 학부모, 고교 교사의 기대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5등급은 5등급으로 점수 처리되거나 보정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소폭 조정되어야 합니다. 누구는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가는데, 누구는 그러지 못하고, 그 이유가 학교 평균이나 표준편차 때문이라고 한다면, 탈락한 학생은 억울합니다. 더구나 '내신으로 학생을 뽑는' 전형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기사 펌.
니들은 고교등급제 어떻게 생각하냐??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같은 곳은 솔직히 고교등급제가 꼭 필요한 곳이기도 했는데;;;
전체 정원 30명처리.
외고라서 내신도 개빡셈.
이런데는 어디 수시나 써 보겠어?
그럼 특목고 간 애들은 애초에 정시로 들어가라고?
그건 좀 아니잖아.ㅇㅇ
암튼 고대가 이번에 잘못한건 인정하는데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고교의 등급을
제도적으로 막아보겠다는 건 좀 그렇네.ㅇㅇ
고등학교까지 서열화 되어가는게 좀 안타깝긴 하지만,,
엄연히 현실이잖아..-_-;
첫댓글 고교등급제랑 본고사는 해도됨ㅇㅇ 시발 특목고랑 평준화꼴통 인문계랑 석차가 같다고해서 애들 수준도 같나?ㅋㅋ
내 말이...ㅋㅋㅋㅋㅋㅋ 누군 존나 좆빠지게 공부해서 3등급 맞고 누구는 존나 놀면서 3등급 맞고. 이게 같은 실력이라고 누가 말함?ㅇㅇ
솔직히 특목고애들이 내신이 좆구려서 그렇지ㅇㅇ정시는 인문계 애들 떡관광침ㅇㅇ 그걸 좀 감안해야되는데;;; 아니면 내신을 전국모의처럼 하던가ㅋㅋ 그래서 특목고 애들 좀 뽑으면 뭐 특목고우대했다 지랄하고ㅋㅋ 답없음
그럼 지방애들은 이제 고등학교때부터 유학시작??
지방 특목고, 지방 명문고. 여기만 해도 이미 공부좀 했다는 애들 다 받아들일만 하다. 그래도 특목고나 명문고 학생들이 내신에서 받는 피해를 평등하게 적용하겠다는 정부의 논리는 웃기지 않냐? 뭐가 평등인지도 모르는것 같아.ㅇㅇ
지방특목고, 지방명문고 서울에 비하면 걍 발림 ㅋ
어차피 문제가 되는건 내신 문제지 수능 문제가 아니잖아. 내신문제로 계산했을 때 지방명문고나 특목고 같은 케이스는 고교등급제에서 수혜자 쪽이니 크게 상관은 없겠지.
일단 차이가 있다는건 사실. 대학에서 큰 차이를 둘지 적은차이를 둘지 모르는일. 또 지방 특목고, 명문고와 서울의 특목고 명문고에 차등적으로 점수줄때 그 기준이 뭐가 될 지도 모름
응. 그것도 문제지만 일단 수혜자라는 것 때문에 서울로의 유학은 글쎄..;;
싫으면 특목고 안가면 그만.. 고교등급제하면 경쟁 더 심화-> 사교육 활성화
등급제를 어떻게 시행하느냐가 문제지 등급제를 닥치고 반대 이러면 곤란하지.ㅇㅇ 내생각에는 외고 내신 X등급을 일반계 내신 Y등급으로 계산한다. 뭐 이런식으로 대체적으로 동의할만한 제도를 만드는게 옳다고 봄.ㅇㅇ
근데 고교등급제 안한다고 하고선 은근히 하는거랑 한다고 대놓고하는건 경우가 다르지 물론 후자식으론 현실적으로 실시하기 힘들고
올해 입학사정관제하면 대놓고 등급제할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운 문제지. 예전에 우리때처럼 입시전형이 획일화 되었을 때는 전형방법의 다양화를 내가 외쳤었는데...솔직히 요즘 입시전형을 보니 옛날이 더 속편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론 고교등급제는 반대. 내신 반영비율의 비중을 줄이는 것도 괜춘한 방법일지도
예전처럼 수우미양가 형식으로 해서 최소한 우이상이면 만점. 이런식이 좋았음.ㅇㅇ
내신은 시발...검고생이 아닌이상 어떤지 다 알잖아 말장난 쳐놓고 문제내는것도 걍 선생맘에;; 수학문제 숫자만 바껴서 나오고 영어문제 선지만 바껴서 나오고;; 내신은 공정성이 없어 안암골찌질이횽 말처럼 특목고 X등급을 일반고 Y등급으로 맹그는 그런 아이템(?)을 개발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