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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생소한 분들은 위해서 사진을 올려 주세요. 종류별로 3장 이상 올리기^^) ☞ 구민주 79.7.1 사진은 셀카고자, 꽃을단 남자
2. 현재 살고 있는 곳은? ☞ 대전 동구 용전동 살고있습니다. 복합터미널 근처 ^^
3. 라속에서 사용하고 계신 닉네임은? 왜 그렇게 지으셨나요? ☞ 닉네임은 델리입니다. 첨엔 단순히 달콤한 느낌의 무엇을 찾다가 델리만쥬에 착안해서 정했는데 만나는 분들이 의미를 부여해주더군요 "인도를 좋아하시는군요~ " , "델리스파이스 어떤노래 좋아하세요?", 최근에 어떤분은 새로운 해석을 해주셧어요 "됄리??"
4. 직업은 어떻게 되세요? 앞으로 얼마나 그 직업으로 버티실 거죠? ☞ 제약회사에 다니고있어요. 생각하고있는 자금이 모일때까지는 다닐꺼 같은데 과연 다 모을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역로답~)
5. 애인은 있으신가요? 없다면 이상형은? (이런 걸 미리미리 밝혀두셔야 알아서들 접근해 오십니다. *^^*) ☞ 싱글입니다. 눈이 이쁘고 선해보이는 밝고명랑한사람, 유쾌한사람 좋아라합니다.
6. 나를 동물 또는 식물에 비유한다면? ☞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음...... 어울리는 동식물 추천해주세요 ^^
7. 당신이 지금까지 즐겨온 취미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 혹은 남들과 좀 더 다른 특이할만한 점도 좋습니다. ☞ 족구, 볼링, 만화, 게임등 여러가지 해봤는데 지금도 꾸준히 하고있는건 탱고정도네요
☞ 내입으로....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화력이 아닐까 생각해요...
올해는 유난히 덥네요 ^^;;
9. 본인의 좌우명이나 인생관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 즐겁게 살자. 이왕하는거라면 기분좋게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
어린아이와 노인에게 좋은 말벗이 될 수 있는사람. 다른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줄수 있는사람.
상대방의 호의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자기 감정표현이 좋은 사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사람. 사람의 아픔을 같이 공감하고 함께해 줄 수 있는사람.
10. 내가 즐겨 입는 옷차림은? 또 이성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차림은? ☞ 정장을 즐겨입어요. 패션고자라서 입혀주고 싶다기 보다는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 그때그때 다른거 같네요. 예전에 주님과 함께 만취를 즐겼는데 요즘은 술보다는 먹방후 꿀잠이 최고인거 같네요.
설정샷입니다. 동물학대 아니에요 ㅠ,.ㅠ (출처는 구글링 ^^:;)
☞ 배려심 있는사람, 분위기 파악하는사람, 사람차별 안하는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가장 싫은 스타일은 내로남불 되시겠습니다 .
13. 한 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들이키십니까?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 ☞ 정상상태에서 소주 1~2병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많이 취하면 귀소본능이 발동되어 집으로 사라집니다.
14. 본인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입니까? ☞ 고마워, 잘했어, 사랑해라는말 / 어쩔수없어 네가 해야만해~ 살다보면 고마운 말들이 많은데 그중 고마워, 잘햇어, 사랑해라는말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말들인거 같아요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듣는다면 ^^
15. 내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는 음식은 무엇입니까? ☞ 라면~
16.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절대 못 먹겠다.' 하는 게 있나요? ☞ 가리는 음식은 흠... 아주 매운음식이요 ( 매운맛은 통각이라지요 ^^ 먹을땐 맛나게 먹어도 다음날 힘든상황을 생각해 자제합니다. ㅋㅋ)
☞ 뜨거운 여름과 청명한 가을 날씨 좋아요 여행가기도 좋고 공기도 맑고
18. 우리 라속인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 주실까요? (만화도 좋습니다.) ☞ 눈치보는나, 착각하는너 (박진영) 가벼운 수필느낌의 심리학책, 필요하시면 빌려드릴수 있어요 ^^
19. 이왕 시작하신 거 좋은 영화도 한 편 추천해 주세요. ☞ 반전 영화를 좋아하는데 소싯적에 본 identity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아는 배우는 존쿠삭뿐인건 함정
20. 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유는? ☞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장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1. 당신에게 갑자기 일주일이란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무얼 하시겠습니까? ☞ 제주도 비행기를 탈꺼에요 음 혼자여행은 싫으니 좋은 사람이랑 같이 가면 더 좋겠네요
☞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우와 대박~ "하고 갈 길 갈것 같아요.
23. 갑자기 하늘에서 1억원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쓸 건가요? (딱 1억원입니다.) ☞ 여윳돈이니 주식에 몰빵을 ㅋㅋㅋ
돈이였다면 좋겠지만 김으로 대신 ^^
24. 탱고를 하는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은 아니라면 그 이유는 무언가요? ☞ 연인과 함께 취미생활을 공유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좋습니다. 좋아요~
25. 30년뒤 당신의 모습을 떠올린다면 어떠한 모습이 연상이 되시나요? 아무 생각이 없으시다면 이 기회를 빌어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적어주세요~ ☞ 음 30년 뒤엔 임대 사업자가 되어서 내 건물의 임차인들과 오손도손 살고 싶네요 ^^ (역로답~)
26.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삶이 모두 꿈이었다면? ☞ 어.. 꿈이네 ㅋㅋㅋ 하고 다시 잘듯해요.
27. 당신이 살아오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이 있나요? ☞ 담배 끊은것, 좋은 친구들을 사귄것
28. 이제 곧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시겠어요? ☞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만찬과 파티를 즐긴다.
29. 당신은 이미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인생 설계 중 탱고가 차지하는 비중과 그 역할은 무엇입니까? ☞ 시작한지 한참 된것 같은데 공백기가 많아서 아쉬워요. 평생취미로 추천합니다.
☞ 저에게 직접 물어보시면 알려드릴께요 ^^
쓰고보니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군요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 확실히 예전과는 다른 느낌이고 가치관이나 생각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69기여러분은 물론이고 땅겐미 가족분들 모두에게 추천해드려요 유익한 시간 되실거라 확신 합니다. 암튼,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타자는 월요일에 공개할께요 ~ |
첫댓글 69기 분들의 30문30답을 시작하기 전에 재미난ㅋㅋㅋ 예시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굳잡요맨!
4시간걸렸는데 생각보다 좋은 시간이었어 ^^ 날아도 마음의 준비를~
오오 델리형 자기소개를 보는 날이 올줄이야ㅋㅋㅋㅋ
형의 성격이 아주 잘 묻어나는 글 잘봤습니다 ㅋㅋ
69기분들 꺼도 기대할게요~ (잘 닦달해주세요 ㄲㄲ)
ㅋㅋㅋㅋ 나도 내가 다시 쓰게될줄은 ㅜㅠ ㅋㅋㅋㅋㅋㅋ
사진 잘나온거 없으신가요 ㅎㅎ
실물은 꽃미남인줄 알겠어요 ㅋㅋ
갖고 있는 사진도 별로 없고 ㅠㅜ 암튼 없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여기를봐~ 아무일도 없었던거야
수고하셨어요~~~
다음 타자는 누구인가용???^^
다음 타자는 고심 끝에 리즈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델리 동의하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올리는 순간 당신은 살사초급!!!
@Liz11 델리님 델꼬가면 안 되유~~~다산의 델리님인디 ㅎㅎ
우와~아부지의 30문30답을 보게 될줄은~ㅋㅋㅋ
늦은 시간까지 작성하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케남이 고생이 많지 ^^
오오 델리형 자기소개를 보는 날이 올줄이야ㅋㅋㅋㅋ2
역시 매력터지는 내가 좋아하는 델리형ㅋㅋ
나한테두 라면먹구갈래 해줘요
야옹이가 라면을 좋아했구나 ^^ 갈래?
델리가 자기소개를 하다니!
이렇게 관심가져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오앙 재밌다!
잼나게 봐줘서 땡큐~
아 이게 형이었지! 하면서 읽다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30문 30답이네요 ㅋㅋ
담백해서 그런지 술술 읽히네요!
그건 그렇고..이번 한여름과 가을사이 제주도 여행을 밝고 명랑하고 유쾌한 사람이랑 같이 가길 바래봅니다...~_~
덕담 고마워 ^^ 광아도 올해 좋은 일들 많이 생기고 원하는바 이뤄지길바래~
나 책 빌려 주세용~~~^^
이사가기 전에 읽고 돌려줄려면 빠른 접선? 해야할듯요~~
네 조만간 빠른접선해요 ^^ 이사 가시는거 넘 아쉬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