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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8시에 모두 기상하여 씻고 아침밥을 준비하느라...분주하다...
신마녀님과 샤르님은 6시에 기상하여 목압마을 산책하였다고 한다.
목압마을의 아침의 상쾌한 공기가 아...참 좋다...
일찍 일어나신분들이 아침상을 차려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모두 뒷정리를 마치고
다인산방으로 올라가 차를 봉지에 담는 봉지작업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만든차는 발효차 10kg, 녹차 10kg 이다.
발효차는 솥에 덖는 것이 아니기에 거의 부스러짐이 없이 찻잎이 살아있다.
하여 찻잎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완성된 차의 모양도 상대적으로 녹차보다 크다.
이번에 발효차와 녹차의 최종 양을 비교해보니 발효차가 녹차의 양보다 2배정도 많이 나온다.
녹차 50g, 발효차 50g 을 각각 봉지에 담았다.
모이신 인원이 열세분이므로 각각 녹차 2개(100g) , 발효차 4개(200g)가 일인당 기준으로 나누어졌다.
이번에 인원이 적게모여 모두 힘들게 열심히 하셨고 추가지원금도 걷고하여...
각 소모임별로 차를 나누어 주곤 하였는데 이번엔 그냥 모이신 분들께 모두 공평하게 나누어 드리고,
남은차는 경매에 붙여 필요한 경비를 충당했다.
그래서 이번엔 소모임별로 할당된 차가 없다.
각 소모임에서 참여하신 분들께서 다회가 있을 때 우리가 만든 햇차를 가지고 가셔서 맛을 보시면 될 걸로 생각된다.^^;
차를 나누고 이젠 우리가 만든차를 시음할 차례이다.
우리가 만든차 시음을 할 때 그냥 손을 들어서 결정했으나 ...이번에는 시음지를 사용했다.
시음지를 사용한 이유는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우리가 시음을 할 때 필요하게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씩 더 익숙해지자는 의미가 있다면 있을 뿐이다.
시음은 각 시음지에 하고..시간 관계상 판가름은 손을 들어서 했다.^^
먼저 녹차 시음은...제다시에 1조와 2조 두개조로 나우었으므로 시음도 1조와 2조의 비교시음이다.
그래서 결과는 2조가 앞섰다.
1조가 맛과 향이 조금 다이니믹하다면 2조의 차는 부드럽고 순했다.
마른찻잎의 모양도 2조가 좀더 단정했는데...
그 이유는 유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솥에서 덖는 시간의 차이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첫번째 덖음은 찻잎이 바로 덖어지고,
두번째 세번째 덖음은 유념을 하고나서 덖는 것이고,
네번째 다섯번째는 털어주면서 열기를 빼고 다시 덖는다.
그리고 여섯번째에는 두어시간 열처리 작업을 바로했다.
2조는 네번째 덖을 때부터 이미 불 온도가 낮아졌음으로
차를 많이 덖어서 열기를 빼기보다는
열기가 찻잎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자주 손동작을 하지 않고 가볍게 덖으면서 놓아두고
가볍게 덖으면서 놓아두고 하는 식으로 차를 만들었다.
그래서 엽저를 살펴보아도 잎의 색이 더 균일했다.
다실에 있는 수도입니다.
이 사각형 돌샘음 찻물을 끓일 때 사용하는 물입니다.
다실안에 사각형 돌 샘물이 멋스럽습니다.^^
그리고 1,2조의 차 선호도를 살펴보면 모두 부드러운 차를 선호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차 시음은 비교시음을 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시음차를 동시에 따라놓고 비교해가며 마시는 것이 차이가 나는 차맛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1번차 따로 2번차 따로 ..하는 식으로 시음을 했다.
발효차는 모두 한꺼번에 만들어서..비교 대상이 없어서...
동시에 다인산방님 발효차도 만들고 있었는데 그 발효차를 비교시음용으로 정했다.
비교 시음을 할 수 있도록 하여주신 다인산방님께 감사드린다.
모두들 자신들이 만든차인줄 귀신같이 알고 우리가 만든 발효차가 좋다고 만장일치로 손을 들었다.ㅋㅋ^^
1등을 한 2조에게 상품을 주어야 하는데...차를 이미 모두 나누고 경매용 차만 남겨놓았고...
인원이 적어서 모두 고생했는데...그래서 상품은 없었다.하여 차를 봉지에 모두 담고나서 맨 마지막에 담은 차를 부상으로 주었다...^^:()
경매에 적극 참여하시어 다회 경비를 보태어 주신 다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시음이 마무리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다인산방님과 아쉬운 작별을 해야했다.
좌측으로부터 법명스님,도해님,아란도,낭이님,이자오님,
다시 아래줄 좌측부터 흐름이어라님,산울림님,신마녀님,피터팬님,인탁스님,샤르님,다인산방님,덤바구님 이십니다.
다인산방 다실 테라스 풍경..... 여기에 앉아있으니 참 시원하고 운치있고 좋았다.^^
차를 만들면서 더워서 목이 말랐는데
직접 만드신 모과차를 시원하게 주셔서 갈증이 싹 가셨습니다.
모과와 칙 그리고 다른 한가지를 더 넣어서 아주 잘게 예쁘게 썰어서 만드셨는데...맛이 참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차를 마음편히 만들 수 있게 배려하여 주신 다인산방님과 요가를 하시는 다인산방 옆지기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인산방 옆지기님은 인도에 가서 요가를 배워 오셨는데..
그래서 다인산방님은 1년동안 독수공방을 하셔서 그때 너무 외로우셨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아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예전에 애기들이었던 아이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큰 아드님이 중학생,큰 따님이 초등학교 6학년,작은 따님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단정하고 반듯하게 잘 키우시고 계시는 두 분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압민박에서 다회 뒷정리를 모두 마치고 이제 다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연잎밥을 가시면서 드시라고 각각 나누어 드리고 다음에 또 뵐 것을 기약하다보니.....
그냥 헤어지기 아쉽지요...ㅋ~....~^
산울림님 ,낭이님, 샤르님은 먼저 가셔야 해서 화개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바로 가셨습니다.
이자오님과 도해님은 서해안으로 휴가를 가신다고 해서 거기서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남은 분들( 법명스님,덤바구님,피터팬님,인탁스님,신마녀님,이스크라님,흐름이어라님,아란도)과
목압마을 입구에 있는 명산다원에 들러 차를 마셨습니다.
여전히 차를 열심히 만들고 계시는 명산다원 쥔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우리가 목압마을에서 차를 만들었는데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요.
이쁜 정자도 새로 생겼고 해서 그곳에서 차를 마셨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에서 차를 마시니 더위가 싹 가시고 참 좋습니다.
반갑게 맞아 주셨던 명산다원을 뒤로하고 이제 점심을 먹으로 남해고속도로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섬진강 횟집(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법명스님께서 소개하신 곳입니다.
참게가리탕과 참게매운탕에서 이번엔 참게가리탕 승...^^
참게가리탕은 찹쌀가루와 야채와 참게를 넣고 죽처럼 끓인 것인데 담백하니 맛있고,
참게매운탕은 국물맛이 시원해서 해장국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할 장소도 소개하시고,밥도 사주시고....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스님들께서 사주시는 밥은 왜 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하하
이제 정말 아쉬운 작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달빛을 헤치고 다회에 찾아와 주신 법명스님께 감사드리고,
남도에서 전날 잠도 주무시지 못했는데 강행군을 하여주신 덤바구님께도 감사드리고,
경남 통영에서 홀로 여행하여 참여하신 인탁스님께도 감사드리고,
양산에서 전국다회를 늘 참여해주신 신마녀님과 피터팬님께도 감사드리고,
서울에서 이번에는 꼭 제다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오겠다며 길을 나서준 샤르님께도 감사드리고,
서울에서 홀로 버스타고 와서 다회 총무를 멋지게 마무리 하여준 낭이님께도 감사드리고,
전날 미리 찾아와 지리산을 벗삼은 산울림님과 흐름이어라님께도 감사드리고,
해산하기 전에 가볍게 여행을 떠나면서 다회에도 참여한 이자오님과 도해님 희연이와 뱃속의 아기에게도 감사드리고..^^;
사진찍고,잔 심부름을 도맡아해준 이스크라님에게도 감사드리고,
작년에 제다실습 다회를 도와주신 악양 정서리 차천지에서 바쁘실텐데도 찾아주신 무애님께도 감사드리고,
목압마을 앞 도로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있는 곳에서 자리를 잡고 차를 만들고 계시다는 다르님께도 감사드리고,
악양 평사리에서 차를 만드시라 분주하신 가운데 다회를 찾아주신 흠설원 원광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밑반찬과 다회를 하기전 이모저모 살펴주신 소로님께도 감사드리고,
연잎밥을 정성스럽게,양도많이^^;... 하여 보내주신 연해주님께도 감사드리고,
차를 만드시느라 많이 바빠 보이셨는데도 찻잎으로 만든 여러 밑반찬 및 다식을 챙겨주신 정소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차맛어때 제다실습 다회를 즐겁게 잘 진행되도록 도와주신 다인산방 내외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회에 참여하지 못한 모든 다우님들께도 감사드리며, 대신 후기로 위안과 즐거움을 삼아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차맛어때 제다실습 전국다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밤하늘에 높이 떠서 비추어 주는 환한 보름달처럼 온라인 차맛어때,오프라인 차맛어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하여 주신 다우님들과 함께 마음을 내어주신 모든 다우님들께 감사드리며..이만 마치겠습니다.^^()
ㅋㅋ...^^;....서울로 가기위해 하동에서 나서는 순간 차가 이상하더니 차가 서버려서..
이스크라님이 렉카를 불러서..제가 무애님과 원광님께 이 근처에 문 열은 카센타가 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원광님은 차를 가지고 다니시지 않아서 무애님께 여쭤보라고 하셨습니다.
무애님 께서는 일요일날은 거의 정비소가 문을 잘 열지 않으신다고...
렉카를 불러서 렉카 기사님이 하자는 쪽으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미 렉카를 불렀으니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렉카 기사님이 오셔서 ....차를 끌고 가셨는데....ㅋㅋ...^^;..
바로 하동 톨케이트 안쪽으로 다시 들어가니 그쪽에 정비소가 있었습니다.
정비소에서 렉카 기사님이랑 우리차를 점프시켜보더니...제너레타 고장 같다고 하셔서...갈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너레타가 거기에는 없어서 진주에서 공수해와야 했습니다.
제너레타 기다리는 시간이 세시간 정도, 갈아끼운 시간이 한시간 정도....
그래서 기다리기 지루하고 피곤해서.....저는 정비소 사무실 쇼파에서 저도 모르게 한숨 자버렸네요...^^;
차가 시동이 잘 걸리고 떨림도 없어져서...이제 서울로 출발합니다.
그래서 무애님과 원광님,영산님께 차 잘 고쳤다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원래는 영산님 만나러 가려고 했는데...늦어서 그냥 서울로 간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영산님께서 저녁을 먹고 가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왕 늦은거 영산님 뵙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스크라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멈추는 것 보다는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함양으로 가서 영산님을 뵙고 가게되니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영산님은 저희 때문에 저녁을 두 번 드셨습니다.^^;
어탕을 사 주셨는데 생각보다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산님과 저만 쐬주 한 병을 시켜서 나누어 마셨습니다.
이스크라님은...오우..노우...운전을 열심히 해야 하기에...
출근만 아니면 지리산에서 하룻밤 더 묶고 갈텐테....하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
맛있는 저녁을 사주신 영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리산이 우리의 발목을 붙들고 안놓아주더니...영산님과 맙을 맛있게 먹고나니...
이제 발목을 놓아줍니다.하하^^
차도 고쳤겠다.밥도 맛있게 먹었겠다...이제 서울로 가면 됩니다.
이스크라님은 늦은 시간이라서 운전이 부담되고 피곤한가 봅니다.
그래서 휴게소에 들려서 조금 쉬었다 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아침 다섯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푹자면 되지만 오히려 잠이 안옵니다...
이스크라님은 벌써 꿈나로 가고....저는 컴을 켜고..혼자 놉니다.
이렇게 우리의 다회는 조금 늦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운전하느라 잠도 못잔 이스크라님께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웃으시라고.
ㅋㅋㅋ..하하^^
어때요....아란도와 흐름님의 귀여운 표정...ㅋㅋ^^;
광각렌즈로 찍은 것입니다. 오늘도 환히 웃어보세요..^^하하
차 한잔으로 맺어진 인연들의 깊이를 재어 보려하니....
그 깊이가 너무 깊어 가늠하기가 어려워라...
저렇게 많이 매달린 물앵두의 인연처럼
차맛어때에 방울방울 맺혀있는 인연들에게
우리가 만든 난생처음 차 한잔 건넵니다.()
p.s :
각 다원에 제다실습장을 겸비하고 계신 다원에서는
(1)제다실습장 사진과 (2)숙박을 할 수 있는 장소 사진과 (3)수용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의 명수와,
(4)다원이름, (5)전화번호, (6)실습 가능한 차 종류와, (7)실습할 수 있는 시기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어 게시판 "찻집,다원,다실,도요" 에 소개글을 올려 주시면 될 걸로 생각됩니다.
제다실습장을 겸비하고도 홍보가 안되어서 유치를 하지 못하고 놀리는 제다실습장을 적극 홍보하시어 활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 학교의 동아리, 각 단체들, 취미활동을 하는 동호회, 인터넷 카페 등에서 차 만들기 제다실습이 많이 하게되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원이나 개인집에 다실을 이쁘게 새롭게 꾸몄다거나 리모델링 했다거나 하는 소식도 "찻집,다원,다실,소개' 게시판을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첫댓글 아...드디어 후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참여하여 주신 다우님들과 성원하여 주신 다우님들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산울림님을 비롯하여^^운영진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후기를 보아왔지만~ 이번후기가 가장 인상깊내요~^^ 정말 멋져요 누나~ㅎㅎ 잘보고갑니다!!
멋진 후기입니다. 즐거운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행복인생님도 참여하셨으면 좋았을 텐데..아쉽네요...그러나 자식 노릇도 때로는 해야하기에 ..그 아쉬움을 햇차다회때 푸세염...^^()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아란도 님께 감사를 드리고 차회에 참여해서 전국차회를 빛내주신 회원님들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늘 관심을 가져 주시는 다우님들께 감사를 드리지요.늘 마음을 보태어 주시는 다우님들께 감사 드려야지요.^^..꿈의동산님께서도 다음에는 차를 함께 만들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다회 후기는 이렇게.....써야 한다는 모범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회 준비부터 마무리 까지 운영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후박나무님께서도 함께하셨으면 좋았을테지만...물리적인 거리가 있어서...마음은 참석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하여 햇차는 국제 택배를 빌어 맛보셔요.^^()
애 쓰셨습니다 ^^/// 후기를 보니 못 간 것이 약간 후회가 되네요 ^^//
그러게염...상큼한 안다님이 함께하였으면 더 상큼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하하^^..내년에는 함께해요..^^()
대단하십니다.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감사드립니다.^^()
에구구 피곤하셨을텐데.... 덕분에 또한번 목압마을에 다녀온듯합니다 ^^
ㅋㅋ...다회 끝나고 계속 목압마을 헤메고 다녔다네...^^()
...^.^...()...
다음에 함께...^^()
인연의정이 듬북 느껴지는 후기입니다^^ 아란도님 후기를 참 잘 써주셨네요^^ 산울님외운영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북경에서 늘 전국다회를 마음으로 참석하셔 주심을 알고 있지요.^^ ...조만간에 햇차가 도착하면 햇차다회 하셔서 우리가 만든 차 맛보셔요...^^()
그 모두를 하나도 빠트리지않고 한 사람 한 사람 참 소중하게 그 표정과 정을 담아주셨습니다. 이러하니 그대의 후기를 기다리지 않을 수 없는 것... 꼭 앙꼬없는 찐빵이 앙꼬를 찾듯, 팥속없는 붕어빵이 팥속을 애원하듯, 참 감동으로소이다~~~~ 참여 못하신 다우님들 정말 군침넘기느라 배부르시겠습니다. 하하하^________^
산울림님의 맛깔스런 후기를 나도 보고 싶소...시선이 가는바의 다양함을 맛보여 주시기를.....^^()
ㅎㅎ 저도 형후기가 넘 기대되욤!!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두루두루 꼼꼼이 잘 펴쳐놓아 함께 한것같은 맘이 듭니다 멋진다회 잘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방그레님 부부께서도 꼭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좋은 추억 만들어요.^^()
명산입니다...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가 첫발을 내딧듯이 저희 명산은 처음같은 마음으로 차를 만들고 찾아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랜 인연 계속이어가으면 좋겠네여^^ 계속 전통의 그맛을 추구하는 명산이 되겠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명산에서 다회를 두번인가 한 것으로 기억했는데...제다 실습 다회가 아니고, 전국다회를 명산에서 두 번 했었더군요. 올해도 좋은 결실 거두세요.^^()
참!!촬영 잘 되었네요!!선명도 짱!!화면빨 장난아니네요!! 감사합니다...ㅋㅋㅋ
초록의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지리산의 향기, 난생처음 차 향기, 사람들의 향기까지... 후기 덕에 다녀온듯 합니다. 지리산 ... 가고 싶어라 ^^
미류나무님도 다음에는 꼭 함께...아이도 잘 키우시기를 바라며..^^()
아란도님의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지금도 지리산 아래에 있는 듯 하네요..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마녀님과 피터팬님과 마지막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다음에도 또 뵈요.^^()
못 뵈어서 못내 아쉽습니다. 상경하여 올해 차로...
차 만드시느라 모두 바쁜 시간이었기에..마음만 감사하게 받습니다.올해도 좋은 결실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거 같아 참석하지 못한것이 더욱 애석하네요...조촐했던것이 더욱더 분위기는 좋았을것 같습니다..수고들 하셧습니다.
많으면 많은대로 좋고,조촐하면 조촐한대로 좋더이다..^^..야인님께서도 다음번에 꼭 일도행님과 아기와 함께해요.^^()
법명스님 여전하시군요 서울에서 해달이 안부 인사드립니다. 항상 밝으신 스님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 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