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 Liner 소개
Welcome Back Soul Bro! ‘데블스’
(기타, 보컬: 김명길, 기타: 하세가와 요오헤이, 베이스: 정중엽, 드럼: 강대희)
데블스는 1960-70년대 열악한 기반 위에서도 가장 흑인음악에 충실한 사운드를 선보인 그룹이다.
브라스를 가미한 사운드를 최초로 시작했고,
그루브한 음악에 맞추어 스텝을 밟으며 기발한 무대 의상에 묘기까지 펼치는 등 파격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번안곡과 외국곡 카피가 성행하던 상황 속에 순수 창작곡을 수록한 독집 앨범을 세 장이나 발매하기도 했다.
현재 데블스는 리더 김명길을 주축으로 내로라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새롭게 구성해 31년만의 신보를 준비 중이다.
자유, 낭만, 유쾌함을 가득 담고, 라이징-썬 ‘펑카프릭&부슷다’
(키보드: 부슷다, 베이스: 늬마이, 퍼커션: 우다카이, 드럼: 궤양이)
음악 좀 듣는다 하는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밴드 '아소토 유니온'을 전신으로 하여
프로듀서이자 키보디스트인 임지훈(부슷다)과 베이시스트 김문희(늬마이)를 주축으로 구성된
쏘울/훵크 밴드 펑카프릭&부슷다.
데뷔 앨범으로 한국 대중음악상 소울/알앤비 앨범상을 수상하고,
최근 발매한 EP <너무합니다 2008>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궁극의 비주얼과 연주를 들려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쏘울계의 라이징-썬.
그 외 출연진 소개
장기하
‘싸구려 커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한국어를 가장 잘 살리는 플로우와 라임을 구사하는 래퍼라는 평가로 힙합계(?)의 논란을 불러일으킨 그 이.
눈뜨고 코베인, 청년실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팀에 적을 두고 있는 바로 그 장기하.
이번 공연 무한한 존경을 담아 데블스의 보컬 피쳐링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또래사이
숙자매와 국보자매의 명맥을 잇는 초 미녀 코러스 듀오.
원더걸스 뺨칠만한 미모와 율동으로 데블스와 펑카프릭&부슷다의 코러스를 맡아 본 공연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
DJ 평양감사 (a.k.a 삼식이)
작년 사운드 프로바이더스의 오프닝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에서 맛깔난 믹스를 선보이며 DJ로서도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밴드 불싸조의 기타리스트이자 필자로도 활동 중인 한상철이 이번 공연에 특별히 판을 돌리기로 했다.
공연의 시작과 끝, 사이사이의 러브젤이 되어줄 DJ 평양감사의 올드스쿨튠에 모두가 놀아날 것이다.
공연 안내
출연진 : 데블스 (special feature: 장기하, 또래사이), 펑카프릭&부슷다, DJ 평양감사 (a.k.a 삼식이)
일시 :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양악 전문 빠 코스모스 02-332-1727

입장료 : 현매/예매 20,000원 (with 1 free 샹그리아)
예매처 : 싸이월드 비트볼 클럽 http://beatball.cyworld.com ‘예매처 미쓰정’에서 확인해주세요.
예매하신 분께는 2008 비트볼 크리스마스 샘플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