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황적봉 산행사진2탄

[감나무(김종금)]

 

작년 두타청옥산행 이후 결혼하고 간만에 참석한 비단.

 

아직까지는 그나마 쌩쌩해 보이는 감낭구

 

능선에 올라 멋진 전망에서 감낭구 비단 빼쥐

 

난코스를 성큼성큼 내려가는 회색하늘님-첫산행에서 넘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슴

 

가느다란 손목으로 위태로와 보이지만 그래도 잘 내려가는 오크님

 

여기서 줄잡고 날라서 위에서 보는 사람 간담을 서늘케 한 비단

 

여유만만한 빼쥐...라고 한다면 오산.. 위에서는 벌벌 떨었데요.

감낭구의 자신있는 모습...인거 같지만 실제로는식은땀 삐질삐질..

 

길이 아닌 길을 헤치고 가는 중..

 

앞에서는 길을 뚫고 있고 뒤에서는 한숨돌리고..하이^^V

 

은선폭포 전망대에서..

 

감낭구와 비단이..

 

은선폭포 아래의 계곡에서 한바탕 물놀이후 천년님과 영민님...정말 시원한 한때였지요!

 

빼쥐와 회색하늘님을 찍는데 머리가 하나 쑥 들어오더니 ...이쿠쿠..

[빼쥐]

이렇게 보니까 참 시원해보이는데...참말루 덥구 푹푹찌는 산행이었는데...강남구언냐의 젊음의 비결은 모지???

[나름대로]

워낙 코스도 맘에 들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더더욱이네요...눈꽃소리님..담에도 이 코스로 번개 한번 쳐 주세요!

[겨울눈꽃소리]

마지막 사진, 천년형님 주무시네...그리고, 길이 아닌 길은 아니고 원래 길인데 사람들이 안다녀서 울창한 것 뿐이여...거기 있던 숯가마터 못 봤수?! ㅋㅋ 나름대로님, 나중에 휴가 끝나고 언제언제 한가하다고 게시판에 글올려 주세요, 제가 시간되면 꼬옥~그 코스로 모실테니깐요...대신, 맛난 샌드위치는 꼭!! ^^;;

[풍경소리]

오랫만에 용안들 뵈오니 넘 반갑네요^^.....

[나름대로]

저 무지막지하게 한가혀요..넘 한가혀서 맨날 우리들산악회 카페ON에서 비박하구 야영하구 그런답니당.40여일의 휴가를 이리 허망하게 보내게 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ㅠ.ㅠ(헤헤 넘 오바했나요?) 그래도 담달에 아치님이 13일의 금요일에 야간산행 올려주신다 꼭 약속했습니다. 무박이일로다가요..

[나름대로]

그 산행이랑 계곡산행이랑 계룡산 밀림산행하면 그래도 조금은 성이 차고 씩~한번 웃을 수 있을것 같어요..절대 뭐 협박은 아니구..제 협박에 넘어 올리도 없구..ㅋㅋ 아무튼 잘 부탁드려요~

[회색하늘(정선주)]

힘들다고들 하시구선 언제 저렇게 찍으셨대요? 역시 하행길이라 좋군요~ ^^

[에쿵(이원정)]

빼쮜언니~ 안경 벗은 모습을 보구 싶다궁ㅇ~~~

[횡재(장애정)]

에쿵아 나는 봤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