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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구민회관 가는 길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485 15.02.25 09:4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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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5 12:50

    첫댓글 선배님 ! 저와는 너무 다르시니 무어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이제 선배님께서도 조금씩 목소리 내보세요.
    현명하시니까 잘 하실수 있을거예요...

  • 작성자 15.02.25 13:32

    이젠 젊었을 때처럼 속이 많이 상하거나 댓구도 못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처럼 남편의 나쁜 점을 어느새 배워 나도 남편에게 이것저것 지적질을 합니다.
    옛날에는 일방적이었는데 요즘은 서로 주고받고 하지요.
    유학 마치고 귀국하는 큰아들에게 공항에서 남편의 첫마디가
    "내가 요새 너거 엄마한테 엄청 머러캐이고 산다."

  • 15.02.26 11:27

    두분의 정겨운 외출에 웃고 갑니다.
    서로 다른 차이 ㅡ 그렇기에 스토리가 발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 15.02.26 15:21

    이젠 저도 웃습니다.
    연륜만큼 여유가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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