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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 위해 그리스도를 따르렵니다.”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본당(주임 배용우 바오로 신부)은 1월 29일 오전 11시 본당 대성전에서 배용우 신부 사제수품 제25주년(1992~2017)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배용우 신부 주례로 거행된 은경축 기념미사는 윤동출(프란치스코·성루카호스피스병원 원장) 신부를 비롯해 김진우(베드로·동천성바오로본당 주임) 신부, 신윤섭(안셀모·시화성바오로본당 보좌) 신부, 김승철(안토니오·호평본당 보좌) 신부가 공동 집전했으며, 7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했다. 배 신부의 모친 이옥미(세실리아) 여사도 함께했다. 강론을 맡은 윤동출 신부는, 배용우 신부의 서품 성구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를 들며, “배 신부님의 사제로서의 삶의 궤적은 ‘인간적’이고도 ‘착한’ 모습으로 점철돼있다.”고 전했다. 이어 “19세 소년이 집을 떠나 신학교를 거쳐 사제생활 사반세기를 아름답게 지내셨다.”면서, 배 신부에게 “사람들이 편안히 앉아 쉴 수 있는 멍석과도 같은 ‘다정다감한 목자’의 삶을 이어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사 중 생활성가 가수 신상옥(안드레아)·신보현(엘리사벳) 씨는 듀엣으로 ‘내 생애의 모든 것’을 불러 배 신부의 은경축을 축하했다. 미사 후에는 배용우 신부에게 축하의 꽃다발 증정에 이어 영적예물(미사 및 영성체 2만 7148회, 묵주기도 4만 6288회, 십자가의 길 1016회, 주모송 6380회, 사제를 위한 기도 6980회, 화살기도 6380회, 희생 5680회, 선행 3100회)을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회장이 전달하기도 했다. 총회장 김태영(스테파노) 씨는 축하인사를 통해 “시화성바오로본당 공동체의 마음을 모아 배용우 신부님의 은경축을 축하드린다.”면서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여 하느님 백성의 길잡이가 되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배용우 신부는 예수님의 ‘산상 설교’ 중 ‘참행복’(마태 5,3~12)을 들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지상의 가치보다는 하느님의 진리를 위해 ‘착한 사제’로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축하식에 이어 성당 지하식당에서는 국수잔치가 열렸다. 1992년 1월 28일 사제로 수품한 배용우 신부는 권선동·평택·와동일치의모후본당의 보좌를 거쳐 여주·태평동·광주본당 등의 주임을 역임하고 교구 사회복음화국 부국장(법인담당) 겸 교구 가톨릭복지회관 관장 겸 안양시 장애인보호작업시설 벼리마을 시설장 소임을 맡았다. 2015년 6월 23일부터 시화성바오로본당에서 사목하고 있다. 한편, 올해 사제수품 제25주년을 맞는 수원교구 사제는 다음과 같다. 최경남(베네딕토·수리동본당 주임) 신부, 이기수(요아킴·둘다섯해누리 시설장) 신부, 박정배(베네딕토·신둔본당 주임) 신부, 전합수(가브리엘·송서본당 주임) 신부, 허정현(요한 세례자·병원 사목 전담) 신부, 이상돈(에두아르도·신갈본당 주임) 신부, 안성노(바오로·팽성본당 주임) 신부, 송영오(베네딕토·가톨릭교육문화회관 관장) 신부, 배용우(바오로·시화성바오로본당 주임) 신부, 전시몬(시몬·분당성바오로본당 주임) 신부, 서북원(베드로·하안본당 주임) 신부, 최중혁(마티아·교포사목) 신부, 황창연(베네딕토·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신부, 이용삼(요셉·병점본당 주임) 신부, 김찬수(안토니오·상촌본당 주임) 신부, 정연혁(베드로니오·광남동본당 주임) 신부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참된 행복’ 위해 그리스도를 따르렵니다.” 등록 2017-01-31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본당(주임 배용우 바오로 신부)은 1월 29일 오전 11시 본당 대성전에서 사제수품 제25주년(1992~2017)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배용우 신부 주례로 거행된 은경축 기념미사는 성루카호스피스병원 원장 윤동출(프란치스코) 신부를 비롯해 동천성바오로본당 주임 김진우(베드로) 신부, 시화성바오로본당 보좌 신윤섭(안셀모) 신부, 호평본당 보좌 김승철(안토니오) 신부가 공동 집전했으며, 7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했다. 배용우 신부의 모친 이옥미(세실리아) 씨도 함께했다. 강론을 맡은 윤동출 신부는, 배용우 신부의 서품 성구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를 들며, “배용우 신부님의 사제 삶의 궤적은 ‘인간적’이고도 ‘착한’ 모습으로 점철돼있다.”고 전했다. 이어 “19세 소년이 집을 떠나 신학교를 거쳐 사제생활 사반세기를 아름답게 지내셨다.”면서, 배용우 신부에게 “사람들이 편안히 앉아 쉴 수 있는 멍석과도 같은 ‘다정다감한 목자’의 삶을 이어가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사 중 생활성가 가수 신상옥(안드레아)·신보현(엘리사벳) 씨는 듀엣으로 ‘내 생애의 모든 것’을 불러 배용우 신부의 은경축을 축하했다. 미사 후에는 본당 소공동체위원회 회장이 배용우 신부에게 영적예물(미사 및 영성체 2만 7148회, 묵주기도 4만 6288회, 십자가의 길 1016회, 주모송 6380회, 사제를 위한 기도 6980회, 화살기도 6380회, 희생 5680회, 선행 3100회)을 전달하기도 했다. 총회장 김태영(스테파노) 씨는 축하인사를 통해 “시화성바오로본당 공동체의 마음을 모아 배용우 신부님의 은경축을 축하드린다.”면서, “주님만을 바라고 의지하여 하느님 백성의 길잡이가 되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배용우 신부는 예수님의 ‘산상 설교’ 중 ‘참행복’(마태 5,3~12)을 들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지상의 가치보다는 하느님의 진리를 위해 ‘착한 사제’로서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자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축하식에 이어 성당 지하식당에서는 국수잔치가 열렸다. 1992년 1월 28일 사제로 서품된 배용우 신부는 권선동·평택·와동일치의모후본당의 보좌를 거쳐 여주·태평동·광주본당 등의 주임을 역임하고 교구 사회복음화국 부국장(법인담당) 겸 교구 가톨릭복지회관 관장 겸 안양시 장애인보호작업시설 벼리마을 시설장 소임을 맡았다. 2015년 6월 23일부터 시화성바오로본당에서 사목하고 있다. 한편, 올해 사제수품 제25주년을 맞는 수원교구 사제는 다음과 같다. 최경남(베네딕토·수리동본당 주임) 신부, 이기수(요아킴·둘다섯해누리 시설장) 신부, 박정배(베네딕토·신둔본당 주임) 신부, 전합수(가브리엘·송서본당 주임) 신부, 허정현(요한 세례자·병원 사목 전담) 신부, 이상돈(에두아르도·신갈본당 주임) 신부, 안성노(바오로·팽성본당 주임) 신부, 송영오(베네딕토·가톨릭교육문화회관 관장) 신부, 배용우(바오로·시화성바오로본당 주임) 신부, 전시몬(시몬·분당성바오로본당 주임) 신부, 서북원(베드로·하안본당 주임) 신부, 최중혁(마티아·교포사목) 신부, 황창연(베네딕토·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 신부, 이용삼(요셉·병점본당 주임) 신부, 김찬수(안토니오·상촌본당 주임) 신부, 정연혁(베드로니오·광남동본당 주임) 신부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7-01-31 ====================================================================================================================== 다정다감한 목자의 삶 이어가자 다짐 발행일2017-02-12 [제3031호, 2면]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본당(주임 배용우 신부)은 1월 29일 본당 대성당에서 배용우 신부 사제수품 25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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