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즈 칼리파의 [see you again]이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이곡은 분노의 질주7 ost이며 그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폴워커의 추모곡입니다.저는 이곡에 참여한 찰리푸스라는 가수 덕에 이 노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이 가수의 노래 모음을 듣다가 우연히 듣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노래는 찰리푸스라는 가수의 목소리로 시작 됩니다.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왜냐면 제가 알던 찰리푸스라는 가수는 신나고 통통 튀는 노래를 부르던 가수였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애절한 목소리로 감정을 호소하는 노래를 불렀기 때문입니다.이점에서 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내가 바라보던 면은 사람의 일부분이 뿐이지 그사람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람을 함부로 내 기준에 대입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곡은 추모곡인 만큼 떠나간 사람과의 기약과 그사람을 놓고 나아가야 하는 남은 사람의 감정을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곡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지만 다르게 보고, 큰 그림을 보고 라는 내용이 담긴 가사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제 생각이지만 이가사는 현실에 남은 사람이 과거를 잊고 더 큰 세상에 나아가야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을 함유한것 같았기 때문입니다.또,아주 긴 하루였어, 너가 없으니 친구야라는 의미의 가사에서 친구를 잃은 사람의 허탈감과 공허함이 느껴졌기 때문에 감동받았습니다.
이 노래는 노래 파트와 랩파트가 잘 어울려져 듣기 좋았습니다.찰리푸스의 애절함과 위즈 칼리파의 안정된 랩이 제 마음까지 안정되고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것 같습니다.가사의 내용도 감동적이고 듣기도 좋은 이 노래는 몇번이던 더 들어도 좋을 만큼 저를 행복하게 해 주었던 음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