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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백회 우리들이야기 한경호를 아시나요?
SS-Lee 추천 0 조회 233 18.12.15 17: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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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16 17:16

    첫댓글 한경호 잘 알지
    미곡시장으로 들어가면서 왼쪽 끝에서 두번짼가 첫번짼가 그 끝에는
    김길준장노님 댁과
    영전사 가는 골목이 있지 그 골목 들어가며
    왼쪽에 두번째 집이 술집이 있었어
    그집 아들 이름이 김진욱인가 있었어 늘
    코에는 콧물이 흘렀지
    말도 좀 어눌했고 . . .
    초등학교 동창이지

    그나저나 한경호가 강원도청에서 국장이라며 지금은 이미 퇴직 했겠지
    옛날에는 옷 염색을 하는 염색 집이였어
    암튼 동창이 잘 되 있으니 기분은 좋네
    경호 형님은 신문지국을 했지 아마
    철길로 영주쪽으로 내려가면
    산법동이 있는데 경호 형이
    거기에서 과수원 농사를 지었었어 순복이 글로는 작고 하셨다고 ~

  • 18.12.16 01:59

    우리, 소백산 고집의 촌 놈들, 그냥 그대로 ~~~
    소백산 정기 마르지않고, 늟은이는 예전 그대로, ~~~~~~~~~~~~~~~~~~~~~~~~~~~~~~~~~~~~~~~~~~~~~~~~~

    소백산 정기 그대로 . . . . ..

  • 18.12.16 08:06

    아무런 관련없는 지금은 이방인 입니다.만
    본문 작성자님.댓글로 답하시는 님
    부럽습니다
    어릴적 그 어릴적 추억의 글이 세상 가장 아름답습니다
    부디 오래 이곳에서 정 나누기 하십시요
    저는 그저 고향소식 고향분들 근황에 덩달아 향수를 달래봅니다
    다가오는 새해 더 건강?손위 어른들께 건강 운 운이 실례라 그러지요?
    허나 딱히..오래 이 공간에서 머무십시요
    새 봄 풍기.영주의 그 들판을 하마 상상해봅니다
    그리운 내 고향 골 골마다 능선마다 내 시선이 머물던 곳
    그리워라~그리워라

  • 18.12.16 20:33

    렛테님 !
    많이 바쁘셨나봐요? 오랫만에 글 쓰셨네요
    여기에는 눈도 많이오고 날씨도 굉장히 춥습니다.
    제주도 날씨는 남쪽이라 이곳 보단
    푸근 할 테죠?
    신축하시는 저택은
    제법 건물의 모형이 갖춰지고
    있겠지요.
    고급자재와 고급 인력 으로 제주에서 가장 잘 지은 저택으로 완공 하시어 사진한장 올려
    주세요

    렛테님의 글에는 온통
    고향 그리는 글이 주 를
    이루는 군요 ~
    고향떠나 타향살이 하시는 모든 분 들은
    고향이 그렇게 그립다고 들
    합디다.
    렛테님도 그중 한 분이
    아닌가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
    짬 나시는 되로 사진이나
    댓글 올려 줘요 ~

  • 18.12.17 10:40

    한경호...어렴풋이 기억난다...공부도 잘 했었지. 최경호는 확실히 기억나는데...장우경이가 경기도에서 고물상을 한다고...
    우경이 별명이 장너구리였지. 넉넉 너구리의 불알은 바람도 않부는데 털렁 털렁~~하는 노래를 교실에서 여럿이 부르며 놀렸었지...
    그의 부친께서도 지게에 엿판을 지고 다니시며 팔았었는데 여러번 그 분의 엿을 사먹었었지.....
    대구에서 유수영이를 만났었다고? 경북대병원 간호과장으로 있을때인가? 그때 나는 중부경찰서 정보형사로 근무했었지.
    흔적을 남겨주신 참남배기 선배님! 아름다운 제주에 계시며 진환이와 친하신 렛테(김서정)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글 올려준 풍강에게 큰행운 있으라~~

  • 작성자 18.12.17 12:24

    그러니 나처럼 잊혀져가는 친구를 발굴하라고!!!!
    장우경이는 장(張)씬데 노루를 뜻하는 장(獐)과 발음이 같아서 장노루라 했고(뜻도 모르고), 노루의 사투리로 놀갱이라고 했지. 장놀갱이 (장씨들에게 미안-길덕이)
    노루가 꼬리가 짧다하여 장씨는 짠돌이의 대명사가 됨.. 맞는것 같기도 하고

  • 18.12.17 12:51

    장길덕이는 노좌(?)에서 과수농사를 짓는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집과 가까이 살았던 노종률이는 서울로 이사 간후 고향과 인연을 끊어 버리더라...
    우리집 옆방에 살았던 신기춘이는 초교 졸업후 객지로 나갔는데 1973년 2월 안동 36사단 신병훈련소 매점에서 우연히 만났었지. 나보다 한기 후배로...
    풍기 토성 조금 못가서 동네가 하나 있었는데 김재식이라는 동창이 살았었지. 덩치도 크고 얼굴이 조금 검어서 황소를 닮았었지. 3학년 봄소풍(?)으로 청계사에 갔는데
    점심을 나와 함께 먹었었지. 나는 김밥(무지하게 굵었고 자르지도 않은)과 넙적한 찐빵3개,칠성사이다 한병을 갖고 갔는데 재식이는 꽁보리밥에 고추장 종지를 한개 박은

  • 18.12.17 19:45

    @나만다리/손혁수 장길덕이는 철길 넘어
    순흥으로 가는길 과
    삼업조합 가는길 중간에 풍기중하교와
    북부초등학교 가는길 까지 못가서 올라가면서 오른쪽에
    과수원이 있고 과수원 안에 기와집이
    장길덕네 집이였어
    블독이라는 개가 학교 오 갈때 얼마나 짖는지

    그후의 그의 삶은 잘 모르고 살았는데
    5~6년 전 예천 어디에
    살고있고 골프를 잘 쳐서 내기 골프로 쏠쏠하게 재미를 본다는 소문을 듣고있지
    홍우선이는 고대병원
    원무과 직원으로
    있어 한번 봤지

  • 18.12.18 09:48

    @배진환. 홍우선이가 고대병원 원무과에 근무한다니 반갑네! 진환이 사랑해~~

  • 18.12.17 12:52

    놋주발 하나를 붉은보자기에 싸갖고 왔었지... 평생 잊지못하지... 일찍 하늘나라로 갔다고.... 토성 살았던 삐쩍 마른 홍우선이도 보고 싶다. 서울 산다고 하고...

  • 18.12.17 15:06

    한경호씨 형 한경섭은 나와 초.중.고.동창이며 경섭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봉화 석포의 한 제련소에 근무하다가 직업병을 얻어 젊은 나이에 우리와 이별한 친구이지요,
    豊 江(이순복)과 참남배기(차휘석)는 나와 같은동내 서부1리에서 자란 사람들이고
    나만다리/손혁수 님의 어린 날 들의 회상이 나를 과거로 이끌어 주는 군요,
    모든 분들 건강하시어 오래도록 이 곳 온라인에서 라도 만 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8.12.18 09:56

    덕은 선배님! 왕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석포제련소옆 산의 나무들도 모두 죽었던데 사람이 어찌 견디겠습니까...
    운명으로 돌려야 마음 편하겠지요... 풍강 덕분에 한경호가 기억에 되살아 났고 공무원으로 성공했다니 반가운 일입니다~~
    선배님! 강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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