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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향해 지속 발신… ‘中에서 北 떼어내기’
스카이데일리
“좋은 관계로 접촉해 왔다… 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
콜비 “주한미군은 중국견제용… 美에 北 위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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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01 17:23:01
▲ 2019년 6월30일 판문점에서 방한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만남. 4개월여 앞서 하와이 '노 딜' 직후엔 김정은은 동생 김여정을 통해 당시 문재인 정권에 극도의 분노를 쏟아냈으나 트럼프를 재회할 기회엔 재빨리 반응했다. AFP·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1기때인 2019년 2월 하노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모습. 싱가포르 회담에 이어진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었으나 트럼프가 상대방 헛점을 찔러 '노 딜'로 끝났고, 빈손으로 돌아간 김정은의 좌절과 분노가 동생 김여정 입을 빌어 당시 문재인 정권에 쏟아졌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관련해 “난 어느 시점에 뭔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모든 행보와 발언은 ‘자국민 챙기기’, 나아가 ‘중국 포위’ ‘(전략적 대상을) 중국으로부터 떼어내기’ 문맥에서 읽어야 한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 취재진이 ‘김정은에게 리치 아웃(reach out·접촉)할 계획 있나’ 묻자 “그럼요, 그럴 겁니다(Well, I do)”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Reach out’이란 물밑작업을 포함한 직접·간접 접촉 등 ‘은근한 방식’을 아우른 표현이다. 이어 트럼프는 “여러분이 이 말 싫어하지만 난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그와 환상적으로 잘 지냈다”며 “이건 매우 중요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과의 친분 과시가 지지층 일부나 친미 국가 및 세력들이 불편해 하는 줄 알면서 계속해 온 것이다. 김정은을 향한 이런 식의 메시지 발신은 ‘전략적 인내’를 내세우며 사실상 북핵 문제를 방치해 사태를 악화시킨 민주당 정부들과 차별된다.
이날 트럼프는 2017년 집권1기 초반 때 김정은을 ‘리틀 로켓맨’으로 불렀던 것 등을 거론하며 상황을 전했다. “어느 날 그들이 만나고 싶다며 전화를 해왔다. 그래서 만났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말투도 주목된다. “우리는” 하고 운을 떼더니 “소통이 있었다”며 주어를 모호하게 한 문장으로 대체한 다음 “그게 매우 중요하다. 알다시피 그는 큰 뉴클리어 네이션(nuclear nation)이며 매우 스마트(smarr)하다”고 덧붙였다.
네이션을 흔히 민족 내지 국민으로 번역하지만 혈통적 의미의 민족(ethnic)과 다르며 국가(state)와도 구분된 개념이다. 트럼프는 북한을 ‘핵 보유 정치공동체’ 정도로 취급한 셈이다. 미국 영어 ‘smart(영리·영악)’ 또한 그리 호의적인 어감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임시국가방위전략 지침’ 작성을 주도한 게 국방부에서 동맹전략 및 정책을 담당할 엘브리지 콜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내정자인 그는 지난달 초 상원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아직 최종 승인 전이다. 트럼프 국방정책 브레인 역할을 할 콜비는 현 정부 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의 대만침공 시나리오 관련 구상 및 대응 방안을 내놓았으며 “한국이 자국 방어를 스스로 책임지고 주한미군을 중국 억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온 인물이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도 최근 세미나에서 콜비의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발탁을 언급하며 “(미국 측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압박할 게 거의 확실하다”고 짚었다. 콜비는 트럼프1기 때인 2018년 국방부 전략 및 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 재직시 국방전략서 작성을 이끌었으며, 2021년엔 저서 ‘거부전략: 강대국 분쟁 시대 미국의 공방’을 통해 미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위협으로 중국을 적시했다.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
“북한은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다. 주한미군이 북한에 집중해 있지만 미국은 북한과 큰 충돌에 휘말릴 만한 여유가 없다”는 콜비의 지적 역시 미국의 모든 전략이 중국을 향해야 한다는 점을 드러낸다. 그는 작년 5월 서울 방문 당시 “지역 내 힘의 균형을 위해 북한보다 중국 견제에 초점을 둬야 한다”며 “한국이 진지하게 자체 핵무장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 알아서 (북핵 대응) 준비를 하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조 바이든 정부 시절 한·미 정상이 발표한 NCG(핵협의그룹) 등 ‘워싱턴선언’(2023)의 핵심 골자인 확장억제 공약에 대해 콜비는 “현실성이 없다”며 “평화로운 시기에나 가능한, 유사시엔 지킬 수 없는 약속” “지키지 못할 약속의 대가는 한국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슷한 시기 워싱턴에서도 동일한 취지의 말을 했다.
ㅋㅋㅋ 2025-04-02 00:14수정 삭제
밑에 노벨상 말하는 넘아 ㅋㅋㅋ 북한 완전 비핵화 고지가 뭔 뜻인지 모름? ㅋㅋㅋ 아니 진짜 ㅋㅋㅋ 그리고 기사가 잘못됐어요. 백악관 정확한 워딩 파악하시오. 받아쓰기 하지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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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0:12수정 삭제
밑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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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2025-04-01 21:44수정 삭제
북한이 미국으로 귀속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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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김정은의 역사적인 악수장면 2025-04-01 21:24수정 삭제
기사의 트럼프와 김정은의 역사적인 악수장면 사진을 보니까 저 일 덕분에 문재인 지지율이 80%까지 올랐던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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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행보 민주당이 좋아하겠네요 2025-04-01 21:05수정 삭제
그러고보니까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 최근에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었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에 적대적인 발언을 하던 윤석열보다는 북한에 접근하는걸 도와줄 문재인 같은 다른 정치인이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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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2025-04-02 00:38수정 삭제
트럼프는 한국에 대북접촉을 도와줄 정치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직접접촉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푸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인 당시를 상기해 보라
트럼프가 차기 한국 대통령에게 도움을 주겠네요 2025-04-01 20:59수정 삭제
중국에서 떼어내려고 하든 북핵문제 해결해서 노벨상 타려고 하든 조만간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방문해서 김정은에게 우호적인 제스쳐 취하고 그때 한국 대통령이 잘 끼어들면 다들 지지율 엄청 오르고 정치적으로 유리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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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때 했던거 다시 하겠네요 2025-04-01 20:51수정 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한국 방문해서 이재명이랑 같이 김정은 만나면서 평화쇼 하면서 이재명 지지율 올려주려나요? 문재인때 그랬던 것처럼요. 그러면서 노벨상 받고 싶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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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겸 2025-04-01 20:47수정 삭제
여기 병진들 아직도 있네 ㅋㅋㅋㅋㅋ 여러분 이번 생은 답이 없으시니! 다음생 준비하시죠! 어쩌면 블랙 요원이 그 답 없으신 인생 마무리 지어 드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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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출장소 2025-04-01 20:32수정 삭제
바이든 때문에 명줄 4년 길어진 김정은입니다. 밀린 숙제 다시 시작합니다. 누구도 피할 수 없어요. 학교다닐 때 기억나시죠? 칭찬을 받든가, 빠따를 맞든가 합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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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밀린 숙제가 노벨평화상? 2025-04-01 20:53수정 삭제
밀린 숙제는 문재인때처럼 다시 김정은 만나서 악수하고 북핵문제 해결해서 노벨상 타려는 건가요?
천조국출장소 2025-04-01 21:26수정 삭제
노벨상위원회와 트럼프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보면, 트럼프에게 노벨상을 추천해주겠다는 한국 민주당 대가리 구조가 얼마나 개념이 없는지 짐작이 됩니다. 깡패 두목한테는 장난거는 거 아닙니다. 죽는 수가 있습니다. 만약 노벨상을 트럼프가 받을 때는 유럽의 힘 있는 자들 모가지나 막대한 전리품을 요구하겠지요. 김정은 숙제와 노벨상은 무관합니다. 김정은 정권은 그냥 트럼프 앞에 다리 벌리고 엎으려서 내시경 검사 받으면 됩니다. 말장난같은 CVID FFVD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깡패두목은 때리기 전에, 똘마니가 스스로 생각과 판단으로 일해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 때까지 트럼프는 기다리는 겁니다. 그는 BOSS 입니다.
북한이 잘 판단하면 좋겠군요 2025-04-01 22:04수정 삭제
이번에 북한이 알아서 내시경 검사 잘 받고 미국이 북핵 잘 관리하게 되고 북한이 좋은 쪽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 노벨상도 가능할 듯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꾸 김정은 얘기를 하는거 보면 북핵 일이 잘 풀려서 본인에게도 도움되기를 바라는 것 같네요. 저 위의 댓글처럼 이번에 북한이 미국 편으로 바뀌면서 발전하는 것도 좋겠죠
트럼프 2025-04-01 20:21수정 삭제
4월4일에 날립시다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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