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에 진출한 소감은.
▶연습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지만 8강에 진출해 기쁘다. 목표가 우승인만큼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
-1위를 예상했나.
▶1경기 잡으면 1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1경기 상대가 친한 동생이라 서로의 스타일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승자전에서 테란을 상대하는 것은 자신있었다. 경기하기 전에 많이 떨렸는데 오히려 경기석에 앉으니 덜 떨리더라.
-디파일러의 다크스웜 컨트롤이 빛났다.
▶제일 자신있는 게 디파일러 컨트롤이다. 학교 선배들이 모두 테란이라 디파일러를 사용할 일이 많다. 디파일러를 자주 쓰다보니 컨트롤도 좋아진 것 같다.
-울트라리스크를 최종병기로 선호하는데.
▶하이브 유닛을 전반적으로 좋아한다. 테란전이나 프로토스전이나 모두 하이브까지 가서 경기를 끝내는 편이다. 아드레날린 저글링, 디파일러, 울트라리스크 모두 다 좋다.
-지방에서 올라온다고 들었다.
▶집이 익산이다. 오늘 아침 기차를 타고 서울로 왔다. 다행히 차비는 어머니가 대주신다(웃음). 처음에는 게임하는 것을 안 좋아하셨는데 예선에 통과하자 할 거면 우승하라면서 격려해주신다.
-목표가 있다면.
▶테란 유저는 다 꺾고 싶다. 이번 리그에는 테란 고수가 많다더라. 상성 상 밀리는 저그이기 때문에 테란만큼은 다 꺾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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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ミ『 스타News!』
[LSC] 김보라 인터뷰 "디파일러 컨트롤은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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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표한번 무섭게 예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