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김제 살때 초등학교 5학년대 개업을 했으니까.
이집이 벌써 24년이 넘었네요...벌써 강산이 두번 변했는데...
사장님이 바뀌었나 봤더니 따님이 운영하고 계시네요.
서울에서 살다가 전라도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가서 먹으면 여전히 변함없는 소고기 육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장님과 이야기 했더니 요즘 단골들이 많이 돌아가셔서 서운하다고 하시네요.
긴 식당 역사 만큼 많은 단골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토리칼국수랑 굴칼국수를 먹었는데...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절대 찾아 볼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김제에 있는 도토리 칼국수를 먹고 싶은데...너무 멀어서 먹지 못함이 심히 아쉽네요.
그리고..정신없이 먹다 보니 음식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다음에 갈일 있으면...사진으로 남길께요.
'상호' 도토리칼국수....
첫댓글 Goldmanner님 안녕하세요^^
전주맛집 운영진입니다
회원님께서 쓰신 글은 전라도 맛집에 해당되어
전국맛집의 글은 운영진 방으로 이동됨을 알려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
상호가 24년전통 도토리 칼국수인가요
여기 김제살때 가끔 찾아갓엇는데...식사후 볼링장이 옆이라 소화시키고 집으로 돌아왓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지금은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지금 김치 맛 아주 좋았던 기억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