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을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리옵나이다.
주님을 만남으로 우리 가운데 선한 일이 시작되었으니 우리의 생각이 바뀌게 하옵시고
우리의 말이 바뀌게 하옵시며 우리의 행동이 바뀌게 하시어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변화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주님을 증거하는 저희들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세상은 혼란스럽고 점점 악해져 가지만 저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 원합니다.
현재의 참혹한 환경이나 욕심 때문에 세상 풍파에 요동치지 않게 하옵시고
오직 믿음 가운데 부르심에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비록 모든 어려움이나 고난을 피해갈 순 없을지라도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게 하옵시고
그 고난을 넘어 주님께서 준비하신 축복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셔서
환란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승리하는 저희들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은밀한 중에 보시고 갚으시겠다고 약속하신 아버지 하나님.
교회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섬기시는 여러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그들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게 하옵소서.
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는 일과 작은 일에 더욱 더 충성하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일이라면
아낌없이 옥합을 깨뜨리는 그런 일꾼들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진행되고 있는 제자 훈련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이 땅에서 몸소 보이신 그 길을 따라가기 위하여
부르심의 순종함으로 훈련받는 그들에게 갑질의 은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13주간의 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의 모습이 그들 가운데 나타나게 하옵시고
또 제자로서의 삶이 그들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가르치시고 인도하시는 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한 영혼 한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옵시고 또 진리의 성령으로 덧입혀 주셔서
모임 가운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는 은혜가 그들 가운데 있어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박성근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 부어 주셔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게 하옵시고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미래의 비전을 보는 은혜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