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왕하19:31)
앞 절에서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가 예언되었다면 오늘 본문은 남유다에
대한 축복과 격려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앗수르에 의해 피해를 입은 유다를
회복시키시며 백성들은 두 해 동안 저절로
난 곡식과 땅을 경작해 열매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 백성의 삶을 회복시키시며
소망의 말씀을 주시고 회복의 증거들을
통해 성도의 믿음을 붙들어 주십니다.
환난 중에 있는 사람을 다시 일으키시는 것은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무너진 유다의 삶을
일으키시는 그분의 열정이 이룰 것입니다.
하나님은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을 향해
화살조차 쏘지 못하고 방패도 세워 보지
못한 채 오던 길로 돌아갈 것이라 선언하십니다.
말씀하신대로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의
18만 5천면의 군사를 쳐서 그들이 하루아침에
송장이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엄청난 군대의 규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은 것을 본 산헤립은 전쟁을 포기하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섬기던 우상 신전에서
우상을 숭배하다 아들들에게 칼을 맞자 처참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사람은 의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이 평안의 시작입니다.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 그 사랑이
두려움과 절망의 현실에 찾아와 회복과
소망의 은혜가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의 열심이 성도들의 삶을
회복시키시며, 구원하신다는 그 말씀이 너무
힘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의 열정이
우리를 고난 가운데 일으켜 세우실 것을 믿기에
이 진리를 붙들고 오늘도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열심이 무익한 저에게도 향한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어진 삶 오직 주님 붙들고 승리하겠습니다!
아메엔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