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관리 부분은 새벽님과 대장님께서 잘 말씀해 주신것같습니다. 제가 느낀 물관리 부분을 몇자 적습니다. 이시 품종은 대부분 무늬를 머금고 있어서 잎의 엽록소 함량이 적다보니 광합성량이 적고 따라서 잎을 통해 수분을 배출하는 량도 적은 편입니다. 일반적인 석곡과 같은 양의 물을 주다보면 건조가 더뎌서 뿌리가 상하기 쉽다고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물관리를 다르게 하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은데요..제 경우엔 화분을 다르게 쓰고 있습니다. 일반 석곡을 국산토분에 기르고 뿌리약한 이시품종은 토분보다 더 잘마르는 파스텔분을 쓰고 있는데요,, 효과가 괜찮습니다. 1년정도 특별관리를 한뒤에 뿌리세력이 좋아지면 일반 토분이나 다른 화분을 쓰셔도 어렵지않게 기를수 있으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무늬가 후암이 되는 천광환 같은 품종들은 이시이면서도 비교적 기르기가 쉬우니 그런 품종으로 길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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