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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퍼온글 창조과학의 현주소
써니 추천 0 조회 125 17.08.31 11: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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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31 12:07

    첫댓글 한국 개신교의 부끄러운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강경하게 지지하는 신자 분들 보며 왜저러나 했는데 기사를 보니 대형 교회들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나보군요...

  • 17.08.31 12:09

    창조과학은 유사과학이라고 하죠.

    무협지의 한 장르이기도 합니다.

  • 작성자 17.08.31 12:13

    ㅎㅎ 창조과학이 진화하고 있는 듯합니다.

  • 17.08.31 12:19

    ㅋㅋ 여기도 '내부 수리중' 인가요?

  • 17.08.31 12:54

    현대과학의 성과를 받아들이면, 젊은지구 창조론은 지지받을 수 없습니다.
    현재의 창조과학회는 폐기처분되어야 하고, 기독교는 현대과학을 수용하여
    새롭게 관계를 정립해야 됩니다.

  • 17.08.31 13:14

    '창조 VS 진화(과학)'

    상반된 입장의 두 단어를 합성한 '창조과학'이 모순의 대명사가 되었군요.

    '과학' 의 결과를 대하는 무신론자들과 유신론자들의 입장 차이 같습니다.

    저는 기독교 근본주의자 입장에서 창조과학자들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고 답변할 지 기대됩니다.

  • 17.09.03 15:26

    저는 한때 창조과학회 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장에 의문이 들고 동의할 수 없어서 지금은 회원이 아닙니다. 그러나 창조과학회를 이단 사이비에 비유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창조과학회 회원들 다수는 신실한 신앙을 가진 과학자들입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다수의 보수신앙을 가진 분들도 그렇습니다. 저는 창조과학회가 성경이 과학교과서가 아니고 기록된 당시의 과학지식과 세계관이 반영된 것인 데 이를 문자 그대로 믿고 모든 과학적 증거를 무리하게 성경구절에 맞추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견해와 신앙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7.09.03 15:30

    이제 기독교 신앙이 출세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 걸림돌이 되는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박 중기부 장관 후보가 창조과학회원이라는 것 외에도 동성애를 반대한 것과 역사관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동성애 반대도 문제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역사관 문제로 낙마한 문창극 총리후보도 그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집중 공격을 당한 면도 있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도 그의 교회에서의 직분 때문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번 사태에서 창조과학회 성격과 그 소속이냐가 본질이 아닌 기독교 신앙을 가졌다는 것이 공격을 당하는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 작성자 17.09.03 15:36

    그 점이 마음이 아픕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점 만으로도 공격당할 만큼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 연유는 아닌지요.
    창조과학회의 신앙과 열정은 높이 살만하나 능력 이상의 것을 무리하게 주장하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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