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발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람이 통증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마취제
’클로로포름‘의 발견자로 유명한 제임스 심프슨.
그가 발견한 마취제는 외과 수술에 있어서
새로운 기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1847년 심프슨이
’클로로포름‘ 논문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으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특히 당시 기독교인들로부터도 비판을 받았는데,
그는 성경 구절을 제시하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결국, 1853년 빅토리아 황후가 왕자를 분만할 때
이 ’클로로포름‘ 마취를 이용하여 성공함으로써
이 마취법이 공인받기에 이릅니다.
그는 그 공로로 당시 스코틀랜드 출신의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Sir'(경)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인류에게 놀라운 선물인 '클로로포름'보다
더 놀라운 것을 심프슨은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이러한 놀라운 발견을 한 심프슨에게
인생 최고의 발견은 '마취제 클로로포름'인 것이
당연할 것으로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는 만년에 한 제자가
"선생님이 지금까지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큰 발견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라고 질문하자 심프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큰 구원 주라는 사실이지..."
’클로로포름‘이라고 대답할 것으로 기대했던 제자는
그의 이러한 대답에 깜짝 놀랐던 겁니다.
심프슨은 또 기자의 질문에서도
"마취제를 발견한 것보다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한 은혜가
더 위대하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가 마취제를 발견토록 한 것은
바로 성경에서 아담의 잠든 상태에서
갈빗대를 취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