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희 아파트는 입주 13년차 입니다</p><p>세대 오수 역류 현상이 빈번하여 세대가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때로는 오수가 넘쳐 주방 거실 방으로까지</p><p>물이 흘러 들어갈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몇일 비워놓고 여행 다녀왔을때의 일입니다. </p><p>관리소장 말로는 횡주관 윗 부분을 열어 봤드니 기름덩어리가 꽉차 있어 뚫을수가 없다 하면서 고압세척차량을</p><p>불러 청소해야 한다고 합니다. 타 아파트의 경우는 소방호스사용하여 청소하고 뚫을수도 있다 하는데 가능한지요.</p><p>막힐때마다 고압차를 부르는데 드는 비용이 기본 한번사용하는데 백만원 달라고 해요 .</p><p>비용도 저렴하고 세대불편도 들어주는 방법으로 좋은 의견 있습 알려 주십시요 .</p><p> </p><p>아님 전체동을 청소하는 차원에서 입찰공고해서 청소해야 하는지요???</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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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청소기는 그래봐야 3개월 유효기간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주민들이 기름(특히 고기굽고 난 기름)을 씽크대 배수처리하지 않고 따로 모으는 방법이 최우선입니다. 그 노력없이는 아마도 3개월 지나면 또다시 세관청소 해얄것 입니다. 그리고 소화전 호스로 청소한다고 밀려 나가는게 아닙니다. 밀려 내는게 아니라 끌어 내야만 청소가 됩니다. 횡주관은 밀어낸다고 나가는게 아니지요. 역구배된 횡주관은 구배를 바로 잡는 공사를 기본적으로 조치해야 합니다. 모든 일은 상상력으로만 되는게 아니지요.............ㅠㅠㅠ
전 관리사무소 직원입니다. 저희도 막혀서 해 보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관이 지하주차장에 있다보니 지하주차장 바닥으로 오물이 나와서 청소하는것도 문제가 되고요.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저희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할수 있게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금액이 ... 해본사람 입장으로 좀 막막합니다.
저도 어떤방법으로 할지 많이 고민 했답니다. 일단 물 사용자제를 방송으로 여러 차례방송했으나 소통 불능입니다. 물이 나오는 상태에서 작업합니다. 일단 소제구를 열어 봅니다. 물이 질질 물론 막혀있으니 그렇습니다. 보통 횡주관 길이가 30미터 이상 어디가 막혀 있는지 찾아야 하는데 어디가 막혀 있는지... 일단 한쪽은 소화전을 쏘고 한쪽은 바로 맨홀로 나가는 구조더라고요. ㅠ.ㅠ 아니면 배관을 자르던지 해야겠죠. 작업인원은 전 관리과장인데 작업인원은 저 1명 주임1명 경비원 1명 세명이 아주 힘들게 작업을 했답니다.
@ID성령한번은 저녁에 역류에로 인해 새벽까지 작업하고 물론 온통 오물 범벅... 한번은 배관이 너무 길어 작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일단 정확히 막혀 있는부분을 찾는게 제일 먼저인듯 싶은데 이런 분야 전문가가 없는 관계로 막고 품는식이 되다보니 작업은 쉽지 않음 ㅠ.ㅠ 다음에 이런일이 있다면 못할것 같더라고요. 두번쨰는 3일만에 해결했거든요. 매일 오물 뒤집어 쓰면서... 일단 주민들이 잘 관리해서 쓰지는게 현명한 방법일듯 합니다;
저희는 3년차 아파트 입니다. 몇년에 한번이라는 건 없는듯 싶습니다. 배관에서 주민들이 상상도 못하는것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쓰는냐가 중요하고 잘쓴다면 오래 쓰겠죠. 그리고 전체를 주기적으로 청소한다는건 어렵습니다. 일단 돈이 들어감으로 저층세대에서 민원이 들어오면 신속히 작업하던지 아니면 공사업체에서 작업을 하던지 민원 들어오는 그쪽라인 배관청소 하시면 될듯합니다. 무조건 신속 아니면 이차 피해 ㅠ.ㅠ
주기적으로 (2~3년)청소를 해도 자주 막히는것은 배관의 구배가 안좋아서 그래요. 우리 아파트 (20년차)도 1층의 화장실 바닥으로 넘쳐서 직원들이 스프링 청소기로 뚫고 소방호스로 뚫어도 1년도 안돼 꽉 막혀서 횡주관을 끊고 다시 설치했어요 . KS PVC 로 교체를 했습니다. 업체에서 했구요. 완전 기름덩이로 꽉 막혀 있었어요. 직원들이 소방호스나 스프링청소기로 뚫으면 가운데만 뚫려서 겨우 나가다 또다시 막히고. 직원들 고생만 시키는것 같아 근본적인 해결을 하게 된거죠.
id성령님의 아파트에서 적은인원에 해보시려는 그열정이 듣기에 흐뭇합니다. 장비 없이는 힘듭니다. 적어도 전동으로된 스프링청소기쯤은 있어야 가능합니다. 관리과장님이 회원들께 자문을구하는 겸손한그맘씨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런마음만으로도 그아파트의 모든주민들은 복받으셨네요. 우리 아파트직원들과 너무나 비교가됩니다. 그마음씨를간직한 회원님의 얼굴을 상상해보면서......id성령님 쪽지보냈냈습니다.
첫댓글 1,소제구를열고 스프링청소기로 해보시죠. 그런후에 오물들을 끌어냅니다.
2,그리고 소화전 호수로 한번세척하면 되리라 사료됩니다. 요즘관리직들은 무조건 외부업자 부르려합니다.
스프링 청소기는 그래봐야 3개월 유효기간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주민들이 기름(특히 고기굽고 난 기름)을 씽크대 배수처리하지 않고 따로 모으는 방법이 최우선입니다. 그 노력없이는 아마도 3개월 지나면 또다시 세관청소 해얄것 입니다.
그리고 소화전 호스로 청소한다고 밀려 나가는게 아닙니다. 밀려 내는게 아니라 끌어 내야만 청소가 됩니다.
횡주관은 밀어낸다고 나가는게 아니지요. 역구배된 횡주관은 구배를 바로 잡는 공사를 기본적으로 조치해야 합니다.
모든 일은 상상력으로만 되는게 아니지요.............ㅠㅠㅠ
전 관리사무소 직원입니다.
저희도 막혀서 해 보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관이 지하주차장에 있다보니 지하주차장 바닥으로 오물이 나와서 청소하는것도 문제가 되고요.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저희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할수 있게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금액이 ...
해본사람 입장으로 좀 막막합니다.
id성령님 수고많으싶니다. 관리실직원이라고 밝히시고 나오셔서 당당히 말씀하시는 회원님의 마음씨에
고마움과함께 정감이생깁니다. 우선감사한 마음부터 전합니다. 이렇게 좋은분위기로 서로가 건설적이고
진취적으로해나가면 분명히 밝은사회가됩니다. 제소견으로는 이렇습니다.
1,물이빠질수있는 마대를대고청소기로 뚫은후 한쪽끝에마대를매달고 반대편에서 소화전호수로 쏘면가능
하며 만약에 내부에 석고 상태라면 (pvc관) 잘라내고 조립식으로된 배관자재로 교체하는게 빠를것입니다.
실무경험이 많으신 실무자님과 소통하는기회가돼서 거듭감사드립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의견 자주올려주십시요.
저의아파트에선 요즘엔그렇게 해보고않되면 업자를 부르는데 거의다 통수가 되었습니다.
그럴땐 주민회장님을비롯한 대표들께서 그냥지나치면 무정한사람이지요. 서로가 아끼는마음이있어야
일할맛나지요, 관리직들이 양심껏해주면 관리비절감이 엄청 납니다. 바보스런 ? 주민들과 입대의들은 그핵심을
알고도모른척?하는가하면 관심없는자들은 이래저래 관리비가 새어나가지요...
지하 주차장의 경우엔 농업용 비닐호수를 관의직경보다 큰걸로 구입해서 청소기로청소후 소제구에씌운뒤
집수정으로유도후 마대를끝부분에 씌워청소하면 번지지 않고 마무리가 되리라생각합니다.
저도 어떤방법으로 할지 많이 고민 했답니다.
일단 물 사용자제를 방송으로 여러 차례방송했으나 소통 불능입니다.
물이 나오는 상태에서 작업합니다.
일단 소제구를 열어 봅니다. 물이 질질 물론 막혀있으니 그렇습니다.
보통 횡주관 길이가 30미터 이상 어디가 막혀 있는지 찾아야 하는데 어디가 막혀 있는지...
일단 한쪽은 소화전을 쏘고 한쪽은 바로 맨홀로 나가는 구조더라고요. ㅠ.ㅠ
아니면 배관을 자르던지 해야겠죠.
작업인원은 전 관리과장인데 작업인원은 저 1명 주임1명 경비원 1명 세명이 아주 힘들게 작업을 했답니다.
@ID성령 한번은 저녁에 역류에로 인해 새벽까지 작업하고 물론 온통 오물 범벅...
한번은 배관이 너무 길어 작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일단 정확히 막혀 있는부분을 찾는게
제일 먼저인듯 싶은데 이런 분야 전문가가 없는 관계로 막고 품는식이 되다보니 작업은 쉽지 않음 ㅠ.ㅠ
다음에 이런일이 있다면 못할것 같더라고요. 두번쨰는 3일만에 해결했거든요. 매일 오물 뒤집어 쓰면서...
일단 주민들이 잘 관리해서 쓰지는게 현명한 방법일듯 합니다;
@ID성령 아 그리고 관리사무소에 장비나 공구들도 많이 부족하고요.
저희는 스프링 청소기가 없어 다른 관리사무소에서 빌려서 ㅠ.ㅠ
관리사무소도 여러 방면에 작업을 하기에 공구나 장비가 부족한듯 싶어요.
236세대 규모인뎌 청소 견적이 이백사십만원이네요
보통 몇년마다 청소해야 할까요?
저희는 3년차 아파트 입니다.
몇년에 한번이라는 건 없는듯 싶습니다.
배관에서 주민들이 상상도 못하는것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어떻게 쓰는냐가 중요하고 잘쓴다면 오래 쓰겠죠.
그리고 전체를 주기적으로 청소한다는건 어렵습니다. 일단 돈이 들어감으로
저층세대에서 민원이 들어오면 신속히 작업하던지 아니면 공사업체에서 작업을 하던지
민원 들어오는 그쪽라인 배관청소 하시면 될듯합니다.
무조건 신속 아니면 이차 피해 ㅠ.ㅠ
@ID성령 감사합니다
저희는 28~29일 청소합니다 ㅎㅎ
주기적으로 (2~3년)청소를 해도 자주 막히는것은 배관의 구배가 안좋아서 그래요. 우리 아파트 (20년차)도 1층의 화장실 바닥으로 넘쳐서 직원들이 스프링 청소기로 뚫고 소방호스로 뚫어도 1년도 안돼 꽉 막혀서 횡주관을 끊고 다시 설치했어요 . KS PVC 로 교체를 했습니다.
업체에서 했구요.
완전 기름덩이로 꽉 막혀 있었어요.
직원들이 소방호스나 스프링청소기로 뚫으면 가운데만 뚫려서 겨우 나가다 또다시 막히고.
직원들 고생만 시키는것 같아 근본적인 해결을 하게 된거죠.
요즘은 물티슈가 흔해서 몰지각한주민들은 마구집어넣어 말썽일으키는 단지들이 많다고합니다.
구내방송및 게시판에 올려서 주의를 시킨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단지도 몇몇 동이 관이 막혀 장비를 갖춘 차량이 와서 하더군요 호스 들어갈 만큼 관 윗쪽을 절개하여 청소를 합니다.
입찰공고하여 주기적으로 횡주관 청소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id성령님의 아파트에서 적은인원에 해보시려는 그열정이 듣기에 흐뭇합니다. 장비 없이는 힘듭니다.
적어도 전동으로된 스프링청소기쯤은 있어야 가능합니다.
관리과장님이 회원들께 자문을구하는 겸손한그맘씨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런마음만으로도 그아파트의 모든주민들은 복받으셨네요. 우리 아파트직원들과 너무나 비교가됩니다.
그마음씨를간직한 회원님의 얼굴을 상상해보면서......id성령님 쪽지보냈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