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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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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아버지 묘 개장 후기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83 24.02.06 00:3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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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6 00:36

    첫댓글 댓글 중---

    아재진행중
    먹먹합니다. 이달말이면 아버지 보낸지 2년이 됩니다만. 그 느낌을 표현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희는 생전 부친뜻대로 화장,자연장으로 묘도 납골당도, 수목도 없습니다. 자식들 명절마다 고생하지 말라며 그렇게 당부하셨죠.묘도없는 그곳으로 가서 몆잔 술도 올리지만서도 사람이 가는데 묫돗이며 납골 의미가 있나 생각도 듭니다.저역시 그냥 뿌려지고 잊혀지는게 순리라 생각합니다.사람마다 또는 가정마다 의미는 다르겠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고생하셨습니다.수고하셨고. 잘하셨습니다. 쓰신글에 장면으로 그 과정이 그려져 몇글자 남깁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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