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월의 뜨락에서 / 유영서 스산하게 바람 분다 가랑잎 구르는 길목에 언뜻 스쳐 가는 그림자 걸어온 삶의 애증인가 속내 풀어 놓고 발길 멈춘다 사계의 길목에서 자연도 쉬어가잔다 피한 적 없는 삶 데리고 놀 빛 짙은 산마루에 구름처럼 쉬고 싶다
첫댓글 십일월의 뜨락에서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추의 주말이네요.즐거운 시간 속에 고운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십일월의 뜨락에서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추의 주말이네요.
즐거운 시간 속에
고운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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