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생각하는서열 : 설연고/서성한/동경중/시외홍건
코엑스가 집 근처라 형님이 오늘 오후 5시30분 경에 몸소 시찰을 다녀 왔다
가보니 뭐 그냥 한산하더라.
장사가 좀 되는 집은,
성대, 중대, 동대, 경희대, 건대 등이 좀 되는거 같고,, 이대와 숙대를 염탐해 보니 한마디로 파리 날리더라^^
주요대 수시책자를 살펴보니,
성대 - 성대로가는길 책자를 보니, 세계50대 대학에 진입하겠다, 경영대학원 등 단과대 별로 연구성과 등 뭐가 몇등 이런식으로 꼬맹이들 꼬시기 위해서 엄청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 이게 과연 수시모집 합격 비결을 알려주는 책자인지 홍보책자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ㅋㅋ
건대 - 이거는 수시모집 전형을 알려주는 책자라기 보다는 완전 홍보용 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ㅋㅋ 알아주는 훌리가 가도 못당할 정도로 아주 잘 만들었더라.. 그래도 성대는 사실에 입각한 고품격 훌짓이지만.. 건대 수시책자는 이거는 뭐 완전 악에 받혀서 하는 홍보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음 ㅋㅋ
스타시티로 시작해서 재정순위도표, 취업률순위(이거는 주요대학의 막대그래프까지 그려가면서까지.. 동대는 꼬래비에 위치해 있더라.. 근데 동대가 예체능과 사범대, 불교대 때문에 그렇다는 사실은 쏙빼고 개망신 주더라,,근데 더 웃긴거는 취업률이 아주 낮은 서울대는 유일하게 쏙 뺐더라는 ㅋㅋ) 그리고 해외의 노벨상 받은 교수들과 건대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사진까지 대문짝만하게 올려서 마치 건대 교수인양 훌짓 존나 하더라는 ㅋㅋㅋㅋㅋ
인상적인 것은 파란색 걷표지에 크게 포효하는 황소 한마리가 그려져 있었다는거
암튼 건대 수시책자만 놓고 보면 다른 대학은 모두 가난한대학, 미래가 없는 대학으로 비춰질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잘 만들었더라
동대, 중대, 경희대, 시립대, 외대, 홍대 등 다른 대학은 수시책자에 자교 홍보를 전혀 안했기 때문에 논평할 말이 없음.
첫댓글 ㄴ 서강대는 진짜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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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은 사장이 고1입설에서 그러더라 건대는 대학도 아니었다고 ㅋㅋ 감히 연고동 3대사학 동대를 역사일천 잡대인 건대와 비교를 하냐 등신아 ㅋㅋㅋ 스타시티 부동산 투기로 쩐벌어 건물 몇채 지었다고 근본이 어디로 가겠냐? 양반 VS 상놈을 비교해 보라 유전자가 다르자나
2010년 경영대로망 회계사 CPA 순위가 동대경영 전국 8위(36명합격) vs 건대경영 전국16위(12명합격) <- 이게 게임이 되는 거냐? 무려 3배차이로 좆발리는 주제에 뭐라 건대로 반수 ㅋㅋㅋ 건대경영은 몽땅 동대경영으로 반수해서 와야 하는거 아니냐 ㅋㅋ
건대 한양대는 국세청장 및 지방국세청장 한명도 학부 출신은 나오지 안았다 글구 한양대도 아직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동대 행정학과 출신인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교육원장이 나왔다 그것이 옛 3대사학의 징표다 글구 앞으로도 계속나올것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