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소식이 전해지면서 바람이 서늘하다못해 차갑고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날~
이런날에는 얼큰한 찌개 생각나지않으세요???
아침에 거실에 돗자리 걷어내고 카페트를 깔고
이불도 솜을 넣은 폭신하고 따뜻한 솜이불로 바꾸었어요
태풍 산바의 상륙소식과함께 이어지는 비를보니
오늘은 따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나지않으세요
삼겹살과 오징어를 넣은 얼큰한 찌개로 따끈한 하루를 준비해보실까요???
오징어 섞어찌개 ~
(2인분기준)
오징어1마리, 삼겹살60그람, 두부1/2모, 양파1/2개, 애호박1/4개, 대파1/2대, 풋고추1개,
고추가루1큰술, 국간장1/2큰술, 소금 후추가루약간, 물2와1/2컵
삽겹살 양념 - 고추장2큰술 청주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오징어는 내장을 빼내고 껍질을 벗긴뒤
가로세로로 칼집을 넣어두세요
오징어는 미리 사다가 내장빼고 껍질벗긴뒤
냉동실에 보관해두시면 필요할때 꺼내서 해동한후
바로 썰어서 이용할 수있어 편리해요~
삼겹살은 먹기좋게 잘라서 삼겹살양념에
조물조물 재워두세요
두부 자르고 애호박은 반달썰기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해둡니다
대파와 풋고추는 송송~~썰어두세요..
냄비에 재워두었던 삼겹살을 넣고 볶아주세요
삼겹살을 볶다가 물을 붓고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양파와 풋고추를 넣고...
애호박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찌개가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오징어와 두부 대파를넣고 고춧가루를넣거
2-3분간 더 끓인후 국간장과 소금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저희 박사마는 찌개에는 삼겹살이 들어가줘야 제대로 맛이 난다고생각하거든요
고추장 양념에 재운 삼겹살과 감칫맛나는 국물맛을 내주는 오징어를 넣어 국물맛이 끝내준답니다
삼겹살에 오징어 거기에 채소듬뿍
모두 넣고 섞어끓인 오징어 섞어찌개
오늘같은 날씨에 딱 맞는 찌개로 강력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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