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이 제품에 장착후 첫 인상은 바로
절도감!
절을 또가는게 아니라(이걸 개그라고 뿌득#)
한국인에 카오디오 선호 음악이 그러하듯 여운을 남겨야 한다는 한에 음악에선 다소 낯설정도로 철컹철컹 딱 맞게 떨어집니다
아 가격에 한계인가를 두고 차라리 돈 좀더 주고 딴거살거를 외로이 외치며 기다림에 미학 달궈주기로 한달정도 지지고 볶고 해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노래에 성향이 일주일에 3~4번은 넘게 변하는 것을 느낍니다
그후 절도감은 분명한 표현으로 여유로운 구동력으로 미드와 트윗이 살을 더하기 시작합니다
그냥 한마디로 깔끔하고 여유로운 구동 캬하!
거기에 발열에 문제가 없다는점
뜨거워지고 지쳐 늘어진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레드불 빅사이즈캔하나 말아 먹은듯한 지치지 않는 이대근형님표 앰프ㅋ
다만 엔트리급이라는 느낌은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이도 프로세서가 있고 우사장에 뒷걸음질 쥐잡기로 세팅이 하나 나오니ㅋ(이거 보고 또 버럭하겠군요ㅋ) 그럴싸한 스케일과 디테일한 표현이 맘에 듭니다
특히 욘석은 댄스나 웅장한 스케일에 영화음악에서 빛을 더합니다
한쪽 출력이 140이기에 클라스에 대한 아쉬움은 걍 출력으로 보상 받습니다
개인적으론 저가격대 맥스치가 높은 스피커 유저 혹 스케일에 곡을 듣는 분에게 몰빵입니다
일단 몇달 더 지지고 볶아보고
글에 살을 더해 보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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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 리뷰들어갑니다
도도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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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2
15.10.13 08:1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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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진짜 유리창 뚫어 버리겠네. 정말
아...저도 지금 이 앰프 고민중 입니다~~ㅎㅎㅎ
정짇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