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7 금년도 외화 외평채 발행 개시

[이매진]

23.9.7 금년도 외화 외평채 발행 개시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vUtU4bEoQ17WhdZAGxbci+o0.node1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65675&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230907_금년도 외화 외평채 발행 개시.pdf

168.44KB

“금년도 외화 외평채 발행 개시”
-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경제 신뢰 재확인 -

   정부는 9.7일(목) 오전 09:30(한국시간), 700억엔(약 5억불) 규모의 엔화표시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를 발행하였다. 해외에서 엔화로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정부가 외국환평형기금의 외화조달 목적으로 발행하는 외화표시 국채

   ** ’15년 위안화 외평채(30억위안 규모, 3년 만기) 外 달러·유로화로만 발행

   금번 엔화표시 외평채는 3·5·7·10년 만기로 나누어 발행하였으며, 평균 발행금리(만기별 발행규모를 감안한 가중평균 금리)는 0.70% 수준이다.

	3년물	5년물	7년물	10년물
발행규모(억엔)	330	235	70	65
만기일	’26.9.14.	’28.9.14.	’30.9.13.	’33.9.14.
가산금리*(bp)	+23	+33	+43	+48
발행금리**(%)	0.475	0.750	1.032	1.312

 * 지표금리인 TONA(Tokyo Overnight Average Rate) Mid-Swap 대비 발행자 신용도에 따라 지급 
↳ TONA Mid-Swap : 변동금리인 엔화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고정금리로 변환한 금리

** 발행금리 = 지표금리(TONA Mid-Swap) + 가산금리

   이번 외평채 발행에서는 전세계적인 高금리 상황에서 금리가 낮은 엔화표시로 외평채를 발행하여 외환보유액 조달비용을 절감하고, 외환보유액 통화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일본 국내 투자자뿐만 아니라, 중동 금융기관, 글로벌 IT 기업, 국제기구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가 대규모 투자주문을 내는 등 한국 경제에 대한 높은 대외신인도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6월 도쿄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엔화 외평채 발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오늘 발행은 양국간 경제협력과 금융투자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향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하여 금년도 외평채 발행한도 27억불 내에서 달러화표시 외평채의 발행 여부·시기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	국제금융국	책임자	과  장	이차웅	(044-215-4710)
	국제금융과	담당자	사무관	진승우	(swchin1983@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