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짬뽕 //
영사 윤기명
댓글 짬뽕 먹고 잠이들면
좀더 편안하게 되지요
짬뽕 주인공님들은
자기 파장을 남겨 주기에
우리란 세상이 돌아 갑니다
오늘은 서너번
각종 글에서
찬란한 짬뽕 만들고
별들이 지치기전에
잠을 만들어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꿈속에 불러 냅니다
하루는 가도
식지 않는 열정은
가을속에 붉게 물들고
하얀 서리테를 만들
겨울을 기다리지요
환상이 펼쳐지는
겨울 정원에서
달콤한 눈빛이 반사되는
낙원이
보이지 않는 그리움
그림자 없는 공간에서만
영혼이 사그러 지겠죠
첫댓글
편지 빨간 우체통에서
보이지 않는 그 사람
엘레나님 댓글과
답글로 이어진
글입니다
까페의 일상
여러 글속에 서너번
만남
그러다 보면 짬봉 댓글을 쓰게 되지만
정겹게 살아가요
댓글 짬뽕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재기를 합니다
사는것 자체가
속고 속이는
미물들이 사는 세상
타령을 하지말고
장단을 타면서
즐겁게 지내기로 했지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짬뽕요???
첫음 대하는 글이라 제가 어리벙벙합니다
겨울산아의 큰 멋들어진 사진과 곁들인 글이 더욱 멋지네요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한분의 글에
서너번 댓글을 쓰면
답글댓글이 짬뽕
댓글란에 엉겨있는
글들도 짬뽕
잎가에 미소를 주는
짬뽕 댓글들이
카페의 마력 같아요
기온차가 심한고
할일도 많은 계절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짬뽕 답글 짬뽕 서루 어우러져
추운 날씨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것 같아요..
신사님 올려주신 고운 글과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용꿈꾸시고 대박 나시길 바래요,ㅎㅎ
추천합니다,,
모닝 쌍화차 올려 드려요,,
공복에 드시기 바랍니다,ㅋㅋㅋ
만수무강에 겁나 좋은 재료로 만들었어요,ㅋㅋㅋ
어둠과 태양이 어울리는
여명의 장막
붉으스름한 빛에서
희망과 가치를 인정하고
새 생명을 여물이고
꿈을 이어가는 여정
아파하는 가까운 지인들과
어울려서 괴로움을 나누고
새하루를 만들지요
그래서 쌓이 계급장
인생의 나이테 주름살
하나더 만들다보면
저녁노을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침엔 용기가 필요하고
저녁엔 안식이 필요하지요
이 모든것은
사랑을 낳고 위하면서
진행이 됩니다
어디까지나 원초적인 발상을 주는
사랑의 힘이지요
오늘도 사랑을 가득담고
행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