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면 궁금하다는 여시들 있어서
점심먹는 동안 대충 말랐겠지 싶어서 후면 작업함ㅋㅋ
맨 아래에 사진 올렸엉ㅎㅎ
출처: 여성시대, 새나라의 어린이
안뇽 여시들ㅋㅋ
나여시는 유부여시
결혼하고 첨 맞이하는 어버이날!
엄빠, 시엄빠 카톡프사 바꾸셔야 하잖아여...
SNS하시잖아여...
카스에 울딸이 달아준 카네이션*^^*올려야 하시잖아여...
그리고 그날 우리 부부랑 데이트 할때 달고 다니셨으면 해서ㅎㅎ
나는 꽃 사는걸 별로 안좋아함ㅎㅎ
꽃 사오면 죽으니까 맘아푸ㅜㅜ
그리고 돈도 아깝...
그래서 만들기로 결심하고!
다이소에서 클레이를 사옴ㅋㅋ
2천원이양ㅎㅎ
세개 만들고 남은 양
노랑 파랑은 쓸 일이 없음ㅋㅋ
빨 흰 초만 있어도 되고
한개 만드는데 재료비 100원도 안들듭
열개도 넘개 나오겠어ㅋㅋ
엄청 쉬워서 똥손도 가능
가위질이 들어가면 다 그럴싸해보임ㅋㅋ
준비물: 클레이 조금, 가위, 효심
원하는 색상의 클레이를 뜯어서 길쭉한 모양으로 누른다
너무 길게 누를 필요 없음
밀대 없어도 됨 그냥 손으로 눌러주면 됩니당
가장자리늘 가위로 잘라주세영
찹찹찹 간격도 맘대로 대충 찹찹찹
그걸 지그재그로 모아줍니다
좀 둥글둥글한 느낌으로
저런걸 여러개 만드세영
이건 세개 모은거구
5개 정도 만들어서 모아주면 됩니당
초록색 가운데 보타이처럼 눌러준다음
가위로 눌러서 잎모양 찍어주고
꽃 밑에 갖다 붙이면 끝!!
나는 세개 만들고 좀 지쳐서 글찐당ㅋㅋ
하나 더 만들어야징ㅎㅎ
만들면서 느낀 팁!!
★첨엔 점토가 너무 물러서 가위질해도 다시 붙고 점토끼리 붙어서 모양이 잘 안남!!
길게 눌러준 상태에서 살짝 수분 날려주고 가위질하면 훨씬 쉽게 잘 만들수 있어용!!★
★가위질 후 지그재그로 모으기 전에 가위질 한 부분을 조금씩 늘려서 살짝 간격을 만들어주면 꽃잎이 더 벌어져서 예쁘게 되는것 같아★
나는 뒤에 그냥 굴러다니는 핀 붙여서
브로치로 만들어 드릴건데
빈 통을 흰 점토로 덮고 리본 둘러서
케익 꾸민것 처럼 보이게 드려도 되게 예쁠것 같앙ㅎㅎ
이 점토 쓰고 남는 통을 케익 몸통으로 활용해도 좋을듭!
나처럼 가난한 여시들 적은 돈과 약간의 정성으로
부모님께 선물드려용♥
안뇽!
커뮤 여시밖에 안하고
SNS아무것도 안합니당ㅋㅋ
여시 안에서만 봐주세영!
종이를 조금 자름
종이 없어서 클레이 포장지 썼어ㅎㅎ
뒷면에 테이프로 굴러다니는 옷핀하다 붙여주고
앞면에 글루건 쏴서
글루건 없으면 본드나 양면테잎 쓰면 될것 같음
붙임ㅋㅋ
내가 달아봄ㅋㅋ
귀욤ㅎㅎ
구럼 진짜 안뇽ㅎㅎ
우어..내일 다이소 가서 이걸 해서 드려야겠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