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학고 선생님들 여수시 초등학고 배구대회 출전을 했다.
우승이라는 목표는 있지만 그보다도 처음 성산초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출전을 한다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우리학교 몇분 학부모님과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은 쉬는날인데도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나오셔서 응원을 보냈주었다.
첫출전에 첫승이라는 소득을 올리고 2승 3승 4승 드디어 결승 여천 안심초와 펼쳐 졌다.
결승전에서 이겨서 우승을 하는 것도 신나는 일이지만 더 신나는 일은 모든 사람들이 결승전을 지켜보는데 그 경기의 주인공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신나는 일이다. 이게 바로 프로가 아닌지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학교는 첫게임 신기초 2:0 두 번째 양지초 2:0 세 번째 한려초 2:0 네 번째 쌍봉초 2:0 결승전 2:0이라는 성적으로 첫출전의 기록과 우승의 기록 모든 경기 2:0 승리라는 기록을 세웠다.
우석기라는 배구 경기가 생긴 것은 12년 전이다 지금까지 없는 기록일 것이다.
우리 선생님들 이렇게 무슨일이든지 똘똘 뭉쳐서 일을 하신단다. 여러분도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선생님께서 정말 열심히 하셔서 확실한 일조를 하셨습니다. 추카추카 드려요.
얘들아 선생님 토스 잘 하셨데!!!!
(엄마랑 지우랑 아이디를 같이써서...) 지우:선생님 추카추카~! (하지만 계속 추카추카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