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로차 우리말 사전에 의하면 감로차란 달고 정하게 하여 부처님 앞에 올리는 차라고 표현하고 있듯이 뉘앙스에서부터 신비로움을 풍기고 있다. 보통 여름철에 단풍나무, 팽나무, 노나무, 떡갈나무 따위의 나뭇잎에서 떨어지는 단 액즙을 말한다. 오늘날 감로차의 효용으로는 무가당 비당성의 천연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당뇨, 다이어트, 혈압조절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감로잎 3~5g
제조방법 ㄱ.깨끗이 씻어 말린 감로 잎을 용기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러나게 한다. ㄴ.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감맥대조탕 감맥대조탕이란 감초, 밀, 대추를 배합하여 달여 만든 것으로 감초는 맛이 달콤하기 때문에 처방에 섞으면 약의 맛을 마시기 좋게 하여 주는 정도로 쉽고, 밀은 밀가루를 만드는 곡식에 불과하기 때문에 약효가 있을 것인가 하는 정도로 생각되고 대추도 흔한 과실이며 이것 역시 탕약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배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하겠으나 이 세 가지를 배합하여 달여 마시면 그렇게 신가할 수가 없다.
여성들이 공연히 슬퍼지고 비관이 되고 불안하며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복용하면 신기한 효과를 나타낸다.
재료 감초5g, 대추6g, 밀 껍질 20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1컵정도가 될 때까지 달인다.
ㄷ. 달인후 찌꺼기는 체에 받쳐 걸어내고 마신다.
▶감초차 감초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약으로는 감초뿌리를 사용한다. 질병에 따라서 그 배합비율을 달리하여 복용하기도 하는데 인후염, 어린이 허약, 생손앓이, 편도선등에 효과가 있다.
재료 감초 15g, 물
제조방법 ㄱ. 감초를 깨끗이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뭉근하게 달인다.
ㄷ. 푹 달인 다음 체로 찌꺼기를 걸러내고 마신다.
▶결명자차 결명자는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초본이다. 종자가 좀 큰 것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일본에서 많이 재배되는 초결명자의 종자가 작은 열대 아시아산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에 많이 재배되는 결명자의 두 품종이 있다.
결명자의 효과로는 청열명목 작용을 하고, 혈압강화 작용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변비치료에 효과가 있다.
재료 결명자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결명자 특유의 향미를 없애기 위해 살짝 볶는다. ㄴ. 끓는 물에 결명자를 넣고 붉은 빛과 향기가 날 때까지 20분 정도 끓인다.
ㄷ. 마실 때 설탕이나 꿀을 가미해서 단맛을 내어 마시기도 한다.
ㄹ. 보리차처럼 마실려면 물의 양을 배가 해서 끓여 마시기도 한다.
▶계피차 계피의 형태는 대개 관상 또는 반관상의 수피로 그 질이 견고하고 방향이 있으며 신맛이 약간있는 갈색 또는 회갈색이다.
계피차는 머리를 맑게 해 두통에 좋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하고 있다.
재료 통계피 2개, 생강 10g, 꿀, 잣, 대추채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용기에 계피와 물을 넣고 30분 정도 불을 줄여 끓인다. ㄴ. 끓인 후에는 꿀 또는 설탕으로 맛을 조절해 마신다.
ㄷ. 계피차는 오래 끓이면 향이 없어지고 색이 탁해지므로 주의한다.
ㄹ. 실백이나 대추를 썰어서 차에 띄워 마시면 더욱 일품이다.
▶구기자차 구기자나무는 가지과의 낙엽관목으로 부락 근처의 뚝이나 냇가에 잘 자란다.
전국에 야생하고 있으나 전남 진도가 재배지로 유명하고, 최근에는 전국 구기자의 약 80%를 충남에서 생산하고 있다.
구기자나무는 온 몸이 피로하고 쇠약한 데 주로 쓰이며 껍질, 잎, 열매의 약효가 모두 같으며, 허하고 피로한 데 사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구기자는 봄과 여름에는 잎을 채취하고 가을에는 줄기와 열매를 채취하여 섭취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운이 솟아난다고 한다.
재료 구기자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미지근한 불에다 구기자와 물을 넣고 끓인다. ㄴ. 30분 정도 달이면 붉은 빛깔이 우러난다.
ㄷ. 구기자는 그 자체에 독특한 향,맛이 없어서 생강, 계피, 대추 등을 약간 넣고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ㄹ. 마시기 전에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길경차 도라지라고도 하며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다. 예부터 뿌리는 거담, 진해의 약재로 쓰여져 왔으며 잎은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재료 말린 도라지 10g, 감초1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길경과 감초를 깨끗이 씻는다. ㄴ. 용기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ㄷ.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ㄹ. 달인 다음 체로 받쳐 찻잔에 따르로 꿀을 타서 마신다.
▶달개비풀 차 달개비출은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일년생초이다. 달개비풀은 중국의 한방에서는 압적포로 하여 이뇨에 효험이 있다고 하였으며 예부터 한방에서는 당뇨예방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2개월 정도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장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료 달개비풀 20g, 물
제조방법 ㄱ. 용기에 달개비풀을 물과 함께 넣고 끓인다. ㄴ. 장기간 복용할 때는 냉장고에 넣고 갈증이 날 때마다 복용한다.
▶당귀몽 천궁차 당귀몽은 피를 맑게 해줘 혈액순환과 스태미너를 왕성하게 해준다. 뿐만아니라 몸에 9개의 구멍에 좋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천궁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부를 곱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당귀몽 20g, 천궁 12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당귀몽과 천궁을 깨끗이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서 불을 줄이고 다시금 달인다.
ㄷ. 뜨거울 때 약간의 꿀을 마시기도 하며, 장기간 복용코자 할 때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마시도록 한다.
▶당귀차 당귀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방향성초본의 숙근으로서 깊은 산중에서 자생하나 오늘날에는 재배산이 일반적이다.
당귀의 효과로는 두통, 자궁출혈, 산후복통, 땀나기, 불임증, 부인의 온갖병, 코피, 시력장애, 위통, 빈혈 등 그 배합비율을 달리해서 마시면 좋다.
▶덩굴차 덩굴나무가지가 뻗어나가며 땅바닥에 퍼지고, 다른 물체에 감기어 오르는 식물의 줄기이다. 덩굴차는 혈압, 낭뇨, 위장, 기관지 계통, 스트레스에 의한 질병계통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덩굴가지 2~5g, 감초 2~3쪽,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찌꺼기를 체로 건져내고 마신다.
▶두충차 두충은 두충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의 수피이다.
두충차는 그 배합비율에 따라서 산허요통, 충이나 냉에 상해서 허리가 아플 때, 산후증, 식은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두충잎,껍질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찌꺼기를 체로 걸러낸다.
ㄹ. 찻잔에 따른 다음 꿀을 타서 마신다.
▶둥굴레차 은방울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6~7월에 단지모양의 푸르스름한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공모양의 장과는 검게 익는다. 땅속줄기는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녹말을 채취하여 식용하고 어린 잎도 먹는다. 둥글레차의 효용은 음료수 대용, 강장제 역할을 하고 있다.
재료 둥글레 20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다음에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마차 마는 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일명 산약이라고도 한다. 마는 우리나라의 산기슭에서 자생하며, 재배하고 있다. 마는 그 배합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오줌소태병, 만성소대장염, 동상, 뽀드라지몰림, 뽀드라지, 식욕부진
▶맥운동차 맥운동은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풀로 불사초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
가을 또는 봄에 뿌리를 캐어 덩이뿌리만을 골라 수염뿌리를 다듬고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그 효능으로는, 폐음을 보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잔액을 생겨나게 하여 갈증을 멈추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하여 임병을 낫게 한다.
▶미삼차 미삼은 인삼의 잔뿌리를 말하는데 값이 저렴하면서도 인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즐겨 찾게 되는 차이다. 항이 순하고 신선한 수삼의 어린 것이 좋다. 미삼차는 피로회복, 체력증강, 보혈증강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미삼 20g, 대추 15개, 꿀이나 설탕, 물
제조방법 ㄱ. 용기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뭉근한 불로 푹 달인다.
ㄷ. 완전히 우러나면 체에 받쳐 찻잔에 따른다. 이때 꿀을 타서 마시면 더욱 맛을 돋군다.
▶박하차 꿀풀과에 속하는 숙근성의 다년생풀이다. 한방에서 경엽을 박하라고 하여 박하뇌, 박하유, 박하수, 박하정 등을 만들어 박하는 방향이 많아 약재, 향료, 음료, 사탕용으로 쓰이고 있고 일반적으로 박하차는 위장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재료 박하 3~4쪽,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붕근하게 줄여 푹 달인다.
ㄷ. 달인 다음 건더기를 건져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배석차 배석차의 재료는 이백저나무의 잎으로써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수이며 잎은 타원형으로 길쭉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다.
나무는 목재로 사용되며 열매는 도토리처럼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부터 이 나뭇잎을 달여 먹으면 몸안의 결석을 녹여 체외로 뽑아내는 약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외에 강장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작약 감초차 백작약은 작약과에 속하는 다년생풀이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은 길며 잎은 백색을 띠고 있다. 5~6월에 흰꽃이 줄기 끝에 하나씩 달려 피고, 과실은 골돌이다.
예부터 뿌리는 보혈, 진정, 부인과, 외과의 귀한 약재로 쓰여져 왔다. 입맛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게 되고, 소화불량 증세가 있을 때 감초와 백작약을 섞어서 끓여 마시면 소화도 잘되고 식욕을 촉진시켜 주어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효험이 있다.
재료 백작약 10g, 감초 1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깨끗이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다음 체로 찌꺼기는 걸러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산수차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많이 심고 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열매는 8월에 익는다. 이 과육을 한방에서는 산수유라 한다. 산수유의 효험은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이롭게 하고 노인의 소변이 절도가 없는 것을 그치게 하며, 두풍과 귀먹은 것을 낫게 한다.
재료 산수유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용기에 재료와 물을 넣고 끓인다. ㄴ. 끓인 뒤에는 불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달인다.
ㄷ. 200ml정도가 되면 꿀이나 설탕을 적당히 첨가해서 마신다.
▶산약 산수차 산수유는 혈액순환을 돕고 정액을 만들어 주며, 사약은 강장제로 널리 쓰이며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고 있다.
귀가 울리며 식은땀을 흘리는데 효험이 있으며, 신경통이나 산후풍, 빈혈, 거친 피부에도 산약산수유차는 효험이 있다.
재료 산약 10g, 산수유 5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산약과 산수유를 깨끗이 씻어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한다. ㄴ.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인 다음에는 불을 줄여 달인다.
ㄷ.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식후에 꿀을 타서 마실 수도 있다.
▶삼지구엽초차 삼지구엽초는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이다. 예부터 한방에서는 삼지구엽초의 효능을 음위의 특효약이며 양기를 돋우는 약이며, 허리와 무릎을 보하며, 남자의 양기가 떨어져 일어서지 않는 데, 또 여자의 음기가 떨어져 아이를 낳지 못하는데, 노인의 노망증, 중년의 건망증 등에 좋으며 기력을 나게 하고 근골을 굳세게 한다고 전한다.
재료 삼지구엽초 20g, 물
제조방법 ㄱ. 재료와 물을 용기에 넣고 끓인다. ㄴ. 끓인 뒤 불을 줄여 달인 후 수시로 마신다.
▶시호맥운동오미자차 시호맥운동오미자차는 일명 오성대감이 즐겨 마셨다고 하여 오성제호탕이라고도 한다. 한여름에 몸이 지쳐서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장육부가 나빠지기 쉽다. 이때 시호는 오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몸 전체의 기능을 원활히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시호 10g, 맥문동 10g, 오미자 1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시호와 오미자 맥운동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ㄴ. 용기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으면 뭉근하게 불을 줄여 달인다.
ㄷ. 달인 후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정기적으로 마신다.
▶쌍화차 쌍화차는 냄새나 맛이 구수하여 마시는 사람이 많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호흡기 질환, 감기 등에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해주고, 또한 피로회복에 효험이 있어 즐겨 찾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베주머니를 받쳐 건더기를 짜내어 마신다.
ㄹ. 하루에 2컵씩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아가위차 아가위는 일명 산사자라고 하는 것으로 능금나무에 딸린 낙엽교목인 아가위나무의 열매로 붉은 빛을 띠고 있다.
아가위는 소화에 좋으며 설사를 그치게 하고, 그 열매의 즙을 옻오른 데 바르기도 한다.
재료 아가위 20g, 꿀 약간, 잣, 물
제조방법 ㄱ. 아가위를 물에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다음 달인다.
ㄷ. 푹 달여지면 체에 받쳐 찌꺼기를 거른 후 찻잔에 따르고 꿀을 타고 잣을 띄워 마신다.
▶오가피차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이다. 오가피에는 비타민 A,B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작용외에 신경계통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장강정제, 중풍, 음위, 신경통에 유익한 것을 전해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겨 복용되고 있다.
재료 오가피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오가피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찌꺼기를 체로 걸러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오미자차 오미자차는 오미자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짓는 나무이다.
오미자의 효험으로는 남자의 정력을 돋구고, 심장병에 좋으며, 호흡작용을 도와 기침, 천식에 좋으며 혈압을 조정하는데 있다고 한다.
재료 오미자 20g, 대추10g, 반 10g, 생강이나 계피 약간
제조방법 ㄱ. 재료를 각각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찌꺼기는 체로 걸러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오수유정향차 오수유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손발의 냉증을 해소시키고, 정향은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어 민간요법으로 쓰여져 왔다.
재료 오수유 20g, 정향 15g, 물
제조방법 ㄱ. 오수유와 정향을 깨끗이 손질하여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베보자기에 받쳐 건더기를 건져내고 냉장고에 넣고 정기적으로 마신다.
▶오자차 '오자'란 하나의 식물명이 아니라 다섯 가지 열매를 말한다.
즉,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복분자의 다섯 가지 열매를 혼합하여 끓인 차를 말한다. 오자차는 보신과 강장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구기자 10g, 오미자 10g, 토사자, 사상자, 복분자 6~8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다시금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ㄷ. 찌꺼기는 체로 받쳐 걸러낸다.
ㄹ. 기호에 따라서 꿀을 첨하해도 좋고, 냉장고에 넣고 정기적으로
▶은행차 은행은 공손수라고 불리는 은행나무의 열매로, 예전에는 그 잎이 오리발과 같다 하여 그 열매를 압각자라고 했다가 송나라 때부터 궁중에 바치는 품록이 되어 은행이라고 고쳐 부르게 된것이다.
은행은 정력강화제로 쓰여 왔으며 기침, 가래, 천식에 써왔고, 백탁이나 임질에도 써왔다. 그리고 각종 질병, 대하증에도 응용해 왔다.
재료 은행 20g, 물
제조방법 ㄱ. 은행 껍질을 벗겨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여서 마신다.
▶인삼대추차 인삼은 병후회복, 피로회복, 무기력증에 효험이 있으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강장제로 정신을 맑게 해두고 눈을 맑게 해준다.
한편, 대추는 예부터 보고 먹지 않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듯이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미용에 좋으며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인삼 1뿌리, 대추5개,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인삼(수삼,건삼)과 대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ㄴ. 용기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베보자기에 받쳐 건데기를 짜서 버리고 냉장고에 두고 정기적으로 꿀을 타서 마신다.
▶인삼차 인삼은 오가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초인데 약으로는 그 뿌리를 쓴다.
인삼은 간 기능의 강화보호, 항피로, 정신 및 육체 노동력의 개선, 당뇨의 장기치료, 강장효과, 건위 병후 회복, 신진대사 촉진등 광범위한 생물학적 활성을 띠고 있어 오래 전부터 명약으로 쓰여져 왔다.
재료 수삼 1뿌리, 대추5개, 꿀 약간, 잣, 물
제조방법 ㄱ. 수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납작하게 편으로 썰어 우리병에 겹겹이 꿀과 함께 재워둔다. ㄴ. 1개월 정도 지난 후 대추와 같이 끓여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면 더욱 일품이다.
▶인삼호도탕 호도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등의 성인병 예방이나 어린이들의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여 권장되는 식품중의 하나이다.
예부터 한방에서는 인삼호도탕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전한다. 폐화 신을 보하며 허천을 낫게하고, 강장작용이 있으며, 기관지천식, 폐허증으로 기침을 하며 숨이 차서 눕지 못하는데 쓴다.
재료 인삼 6g, 호도 육 10g, 생강 8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달여서 식간에 마신다. ㄴ. 하루에 2첩씩을 복용한다.
▶작설차 작설차는 잘게 눈이 터져 나온 차로서 나무의 새싹을 따서 만든 차라고도 한다.
작설차는 주독을 해독하고,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과 같은 병증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또한 고혈병, 결핵, 장티프스, 이질 등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빈혈의 증상을 없앤다. 그리고 충치를 예방하고 구취를 없앤다.
재료 작설 15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작설을 용기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러나게 한다. ㄴ.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제호탕 한의한에서는 제호탕을 갈증이 나거나 한여름철에 시원하게 하여 마시는 청량제로 알려져 있다.
제호탕은 오월 단오절에 내국방에서 만들어 상감께 진상을 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귀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오매육 20g, 사인 20g, 백단향 20g, 초과 5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푹 달인다.
ㄷ. 푹 달인 제호탕을 체에 거른 다음 찻잔에 붓고 꿀을 타서 마신다.
▶천궁차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 해살이 풍이다. 천궁차는 피를 맑게하고 고혈압, 비만방지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천궁 20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치커리차 치커리는 유럽 여러나라에서 예부터 재배하고 있는 숙근초로서 약용, 약차로 애용되어 왔다.
치커리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관 내에서 과당으로 소화흡수되어 영양분으로 이용됨과 동시에 당뇨병, 성인병 등의 예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치커리 5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어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황기마늘차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풀이다. 한방에서는 황기 뿌리의 성질은 평온하며 원기를 돕고 방한의 약재로 쓰여지고 있다.
한편, 마늘은 예부터 정력강장제로 일컬어지고 있다. 마늘에는 강한 자극성과 매운맛이 있을뿐 아니라 살균성도 있어, 혈액 순환을 도우며 호흡기병이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특히 비타민B1을 체내에서 흡수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여, 피로를 회복시키고 스태미너를 길러준다.
재료 황기 5g, 마늘 3쪽,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황기는 깨끗이 다듬고 마늘은 껍질을 벗긴다. ㄴ. 용기에 황기와 마늘, 꿀을 넣고 물을 부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베보자기에 건더기를 넣고 짜낸 후 마신다.
▶귤피차 감귤은 은향과에 속하는 상록수로서 초여름에 향기가 나는 흰꽃을 피고 열매가 열리며 늦가을에 노랗게 익는다.
귤피차는 가슴이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될 때 효험이 있으며, 담을 식히고 구토증세를 치료해 주는 것으로 한방에서는 권장하고 있다.
재료 귤피, 생강,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귤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ㄴ. 생강을 깨끗이 씻어 잘게 저며서 귤피와 함께 용기에 넣고 끓인다.
ㄷ.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ㄹ. 달인 후 찌꺼기는 체로 밭쳐 걸러내고 찻잔에 따른다. 이때 꿀을 타고 실백을 띄워 마신다.
▶금앵자차 금양자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예부터 한방에서는 금앵자의 열매를 사용해 왔으며 유정, 몽설, 유노, 정력보장, 설사에 효용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료 금앵자 열매 20g,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찌꺼기를 건져내고 찻잔에 따라 마신다.
▶대추차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잎 지는 나무이다.
대추는 맛이 달고 독이 없어서 한방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생약재로 널리 애용되었을 뿐 아니라, 제독효과도 있어서 한약을 달일 때에는 대추 몇 개를 생강과 함께 넣기도 했다.
대추차의 효능으로는 신경완화작용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 앉힌다. 산후 요통, 여성히스테리, 갱년기장애 등에 효과가 있고, 변비도 없애주는 등 여성들이 즐겨 마신다.
재료 대추 10개, 생강 1쪽,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씨를 발라낸 대추, 생강을 저며시 용기에 넣고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ㄴ. 마시기 전에 꿀을 타서 복용한다.
▶동아차 동아는 박과에 속하는 일년생의 만초이다. 과실은 호박비슷하여 긴 타원형이고 표면에 모용이 많은데, 익으면 흰 가루의 시설이 앉아 맛이 좋다. 동아차는 미용, 이뇨, 신장 계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동아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후 찻잔에 따라 마신다. 이때 꿀을 약간 섞어서 마시면 좋다.
▶레몬차 레몬의 원산지는 인도이며 열대, 아열대에서 적합한 감귤류이다.
레몬차는 건위, 거담작용이 있고, 간장기능의 울체를 완해해 준다. 그래서 소화불량으로 흉협구가 답답하고, 상복부에 동통이 있으며, 오심, 구토, 식용부진 등이 있을 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좋다.
재료 레몬 20g, 꿀, 잣, 설탕 약간
제조방법 ㄱ. 깨끗이 씻은 레몬을 가로 0.5cm 두께로 썰어 씨를 뺀후 물기를 말린 유리병에 켜켜로 설탕을 뿌려가며 담는다. ㄴ. 설탕은 레몬 10개당 3컵 정도의 비율로 한다.
ㄷ. 3~4일 정도 지나 레몬이 밑으로 가라앉으면 뜨거운 물에 레몬을 2~3쪽 넣어 차로 마신다.
ㄹ. 설탕에 재워두지 않고 즉석에서 레몬차를 마시려면 레몬 1개를 짠 즙에 1큰술 가량 꿀이나 시럽을 넣고 끓는 물에 부어 잘 저어 마신다.
▶매실차 매실나무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4월에 꽃을 잎보다 먼저 피우고 6~7월에 청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면서 익는다. 이때 열매를 따서 소금물에 담가 볕에 말리면 백매가 된다. 백매는 중풍, 어린이 경기, 후두부 마비, 담, 갈증, 토사, 하혈 등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
재료 매실 200g, 꿀(설탕), 잣
제조방법 ㄱ. 잘익은 매실을 물로 잘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꿀이나 액담을 넣어서 밀봉하여 두었다가 물을 끓여서 차로 한다. ㄴ. 잘익은 매실을 역시 잘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매실 1층, 설탕 1층씩 번갈아 가면서 병에 가득 채워 밀봉에 두었다가 즙액은 차를 끓일 때 마신다.
ㄷ. 마시기 전에 잣을 띄워 마시면 더욱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모과차 모과나무는 과수 분재, 혹은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낙엽고목으로 유리아미노산, 당, 유기산, 비타민C와 무기질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모과는 습기를 물리치고 통증을 진정시킨다. 또, 각기병 치료의 중요한 약재로 쓰이고 관절통의 원인인 풍습을 방지하며, 좌골신경통의 치료, 관절염 등 다발성 신경염의 초기에 효과가 있고, 감기, 기관지염, 폐염 등을 앓아 기침을 하는 경우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재료 모과 30g, 잣, 대추, 꿀이나 설탕
제조방법 ㄱ. 모과를 깨끗이 손질한 후 길이로 4등분 하여 씨를 파내고 얇고 납작하게 썰어, 뚜껑있는 유리병에 설탕과 1:1비율로 켜켜로 담아 1주일쯤 재어둔다. ㄴ. 2~3일 후 노란즙이 우러나기 시작하면 찻잔에 모과 1큰술을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다.
ㄷ. 모과는 설탕에 재우는 것 말고는 건조시켜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ㄹ. 말린 모과는 조각 10쪽 정도에 생강 1쪽, 말린 대추 3알을 넣고 중간불에 1시간 덩도 끓여 취향에 따라 꿀, 설탕 등으로 단맛을 내어 마신다.
▶밤차 밤은 당질이 34.5%로 주성분은 전분이며 과당과 포도당이 약 4% 들어 있어 단맛이 난다.
전분과 단백질이 소화율이 높아 어린이 이유식이나 환자의 병인식으로 이용되었다.
밤은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을 때, 구루병, 영양실조증, 기관지염, 벤데, 식욕부진등에 좋다.
재료 밤 50g, 꿀이나 설탕, 잣
제조방법 ㄱ. 밤을 깨끗이 씻은 후 찐다. ㄴ. 찐밤의 껍질을 분리하고 꿀을 발라 15일 정도 재워둔다.
ㄷ. 찐밤을 말려 가루를 내서 마실 수 있다.
ㄹ. 끓는 물에 재워둔 밤청을 타서 마신다. 이때 잣을 띄워 마시기도 한다.
▶배차 배나무는 능금나무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이다.
한방에서는 배에 대해 소화촉진, 해열, 소갈증, 거담, 기침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재료 배청 15g, 꿀, 과당
제조방법 ㄱ. 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설탕이나 꿀, 과당 등에 10일정도 재워둔다. 이때 색깔의 변질을 막기 위해 1%의 소금물에 살짝 담그었다가 재우면 좋다. ㄴ. 재워 둔 배 1쪽을 찻잔을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복분지차 장미과에 속하는 복분자 딸기 과실로서 약용으로는 미숙녹색의 것을 채취한다.
복분자차의 효능으로는 신정을 보강하여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고, 남자의 정액부족, 여성의 자궁병으로 인한 불임증 등에 쓰는데, 일반적으로 복분자차는 강장제,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고 복용하고 있다.
재료 복분자청 15g, 꿀, 과당
제조방법 ㄱ. 복분자차를 깨끗이 씻어 꿀이나 과당과 함께 용기에 10일 정도 재워 둔다. ㄴ. 재워 둔 복분자청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봉수탕 많은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은 호도와 지질이 많고 칼로리가 높고 비타민B군이 풍부한 잣으로 만들어 영양식으로 좋다.
재료 잣 10g, 호도 20g, 꿀이나 설탕
제조방법 ㄱ. 잣과 호도알맹이를 깨끗이 씻어 곱게 찧는다. ㄴ. 곱게 찧은 것을 꿀에 재워 두고 필요할 때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사과차 사과의 주요 성분으로는 당, 산 및 펙틴으로 사과에는 보통 10~15%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단맛의 주성분이며, 대부분 과당과 포도당으로 인체에 흡수가 달 된다.
일찍이 한방에서는 사과는 기가 따뜻하고 맛이 달고 시며, 독이 없고 소갈, 곽란의 복통을 치료하고 담을 없애고 이질을 그치게 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재료 사과청 15g, 꿀이나 과당
제조방법 ㄱ. 먼저 사과를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얇게 썰어서 설탕, 과당, 꿀 등에 잰다. ㄴ. 재는 방법으로는 유자차, 모과차 등을 준비할 때와 같이 사과를 한층 넣고 설탕, 꿀, 과당등을 한층 넣고 하여 유리병에 가득채운 다음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한다.
ㄷ. 사과차는 이렇게 잰 사과 1쪽을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색깔이 나빠지기 때문에 재기 전에 약 1%의 소금불에 살짝 담그었다가 재면 더욱 좋다.
▶삼과차 삼과차는 대추, 은행, 호도 3가지의 과류를 재료료 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추는 오래 전부터 생약제로 널리 쓰여져 왔는데 특히 강장과 강정의 효과뿐 아니라 양기를 튼튼히 해주고 비위를 튼튼하게 해줘 내장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행은 당질이 풍부하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성분중 TRYPTO-PHANE이 많고 비타민A,C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호도는 지방과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았어 영양가가 높은 과실로 알려져 있다.
재료 대추 5개, 은행5개, 호도 3개, 물
제조방법 ㄱ. 세 가지의 재료를 깨끗이 씻어 용기에 놓고 물을 부어 끓인다. ㄴ. 끓인 후에는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절반 정도까지 달인 후 찌꺼기를 건져내고 따라 마신다.
▶살구씨차 살구는 살구나무의 열매로, 누르고 둥근 것을 금행이라 하고 작고 푸르며 누런 것을 목행이라 한다.
살구는 '심지실'이라 불리울 정도로 심장병에 좋다. 또 갈증을 멈추고, 육류를 부드럽게 하며, 통리성이 있어 대변을 순조롭게 한다.
재료 살구씨 10개,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행인의 뾰족한 끝부분을 떼어버리고 누르게 볶아 꿀과 함께 끓여 차처럼 마시면 된다. ㄴ. 이때 행인의 껍질을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껍질을 모두 벗겨서 썼으나, 껍질을 그대로 쓰는 것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관찰결과 밝혀지고 있다.
▶석류차 석류는 석류과에 속하는 소교목으로 전국각지의 정원수, 과실수로서 재배되고 있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녹농균, 적리균, 티프스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사효과도 대단하므로 세균성 설사나 만성 설사에 좋다.
또한 조충구제에 특효가 있으며 음위, 심장병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석류 30g, 물
제조방법 ㄱ. 석류를 태워 하룻밤 두고 화독을 제거한 후 가루를 내어 두었다가 석류 끓인 물로 함께 복용하면 된다. ㄴ. 석류나, 그 껍질과 함께 석류나무 뿌리껍질을 끓여, 그 물을 차처럼 마시기도 한다.
▶오과차 오과차는 다섯가지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인삼, 황률, 대추, 계피, 진피 등을 재료로 한것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빈혈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황률 3개, 대추 5개, 인삼 1뿌리, 계피 3g, 귤껍질 5g, 물
제조방법 ㄱ. 황률은 씻어 불리고, 계피와 진피는 작게 조각을 낸다. 마른 인삼, 대추는 씻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ㄴ. 재료를 용기에 넣고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절반 정도로 물이 줄었을 때 따라 마신다.
▶유자차 유자나무는 운향과의 상록관목으로 높이가 4m에 달하며, 제주도에는 수령 120년의 8m높이의 고목도 있다.
유자는 방향합편에 의하면 따뜻한 기운이 있고, 맛이 달다. 위증의 악기를 제거하고 주옥을 풀며, 음주의 입맛을 좋게 한다고 전하고 있다.
유자청은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증진시킨다. 숙취를 풀고 장의 이상발효를 예방, 제거한다. 디프테리아나 류마티스를 완해하고, 생선뼈가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는 것을 녹인다. 또 가래가 끓어 오르는 오래된 기침을 다스린다. 하복구와 생식기 부위에 광버위하게 발잘적으로 오는 참기 어려운 동통을 풀어준다.
재료 유자 1kg, 황설탕 1kg, 잣 약간
제조방법 ㄱ. 유자는 10월 초순경에 신선하고 잘 익은 것을 골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닦고 반으로 자른다. ㄴ. 3mm 두께로 썰어 씨를 발라내고 유리병에 설탕과 함께 겹겹이 재워 넣는다.
ㄷ. 10일 정도 지나 시럽이 생기면 차를 끓인다.
▶청대잎대추차 여름철 더위에 지친 심신을 풀어줘야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특히 우리 몸속의 심장을 맑게 해둬야 하는데 청대잎과 대추를 넣고 끓인차가 좋다.
청대잎은 피를 맑게 해주고 몸의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피가 맑아져 만성두통이나 불안증 등이 해소되고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청대잎 15g, 대추 10개,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청대잎은 티를 고르고 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ㄴ. 용기에 재료를 넣고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다음 베보자기에 건더기를 넣고 짜낸 후 마신다.
▶청천백석차
재료 호도 20개, 밀가루 1컵, 잣 약간, 꿀이나 설탕
제조방법 ㄱ. 호도는 껍질을 벗기고 딱딱한 심을 뺀 후 분쇄기에 넣고 으깬다. 이때 잣도 곱게 다져 호도와 같이 넣고 간다. ㄴ. 밀가루를 노릇하게 볶은 후 호도, 잣을 간 것과 섞어 작은 알맹이만하게 뭉쳐 말린다.
ㄷ. 뭉쳐서 말린 재료를 용기에 넣고 끓인 물을 부어 잘 풀어서 마신다. 이때 꿀을 타고 잣을 띄워 마시면 더욱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곡차 곡차는 각개의 성분자체에 영양가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맛이 구수하고 자극이 없어 누구나 즐겨 마시는 차이기도 한다.
재료 옥수수 10g, 보리 10g, 흰콩 10g, 물
제조방법 ㄱ. 옥수수, 보리, 흰콩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다. ㄴ. 위의 재료를 볶아 낸다.
ㄷ. 볶아낸 재료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붓고 끓인다.
ㄹ. 충분히 달인 후 찌꺼기는 체로 받쳐서 걸러낸 후 마신다.
▶녹두차 녹두는 콩과에 속하는 일년초로 팥과 비슷하며, 잎은 잎꼭지에서 세 개씩 나며, 꽃은 여름에 담황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고 긴 꼬리로 되어 있으며 익은 뒤에는 암록색이 된다.
예부터 녹두씨로는 숙주나물, 빈대떡 등을 만들어 먹어 왔다. 녹두차의 효용으로는 해독, 뇌막염, 뇌염, 장티푸스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재료 녹두 100g, 잣 약간, 물
제조방법 ㄱ. 녹두를 깨끗이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삶는다. 이때 물이 끓어 오르면 찬물을 다시 붓고 삶는다. ㄴ. 녹두알이 터져나올 정도가 되면 체에 쏟아 주걱으로 으깨거나 베주머니에 넣고 짠다.
ㄷ. 녹두액을 용기에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에 잣을 띄워 마신다.
ㄹ. 물을 충분히 넣고 묽게 끓여 마시기도 한다.
▶두향차 콩의 원산지는 중국을 비롯하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야생하는 돌콩이 그 원시종이다.
콩은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식용으로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그 자리를 굳히고 있다. 두향차는 신장을 보호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볶은 콩가루 30g, 꿀 약간, 대추채 약간
제조방법 ㄱ. 흰콩을 하룻밤 담가 놓았다가 껍질을 벗기로 물기를 제거한다. ㄴ. 찜통에 넣어 찐콩을 바싹 말려서 볶은 다음 빻아 가루를 낸다.
깨는 식품이나 향료, 의약품으로 또는 등잔용 기름으로 쓰여졌고, 볶아서 깨였강정을 만들거나 떡이나 산자의 고물로 쓴다.
들깨차의 효능은 자양강장제, 위장, 천식, 피부미용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들깨, 꿀 약간, 물
제조방법 ㄱ. 들깨를 깨끗이 씻은 다음에 볶는다. ㄴ. 볶은 들깨를 적당량 용기에 넣고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ㄷ. 달인 다음 찌꺼기를 체로 걸러내고, 찻잔에 따른 다음 꿀을 타서 마신다.
▶땅콩차 땅콩의 주성분은 지방, 단백질, 비타민B가 풍부하며 칼로리도 높다.
예부터 땅콩에 대하여 동의학에서는 그 효용을 폐를 죽여주며 위를 고르게 하며, 메스꺼움, 마른기침에 쓰고 젖을 잘 나오게 한다고 전해 있다.
재료 땅콩, 꿀
제조방법 ㄱ. 땅콩을 가루로 빻아서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ㄴ. 이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해서 마시면 더욱 좋다.
▶보리차 포아풀과에 속하는 1~2년생의 재배식물이다.
보리차의 효과로는 소화, 각기병, 변비를 다스린다고 민간요법에서는 전해지고 있다.
보리차의 제조방법은 먼저 보리를 까맣게 볶은 뒤에 물에 타서 끓인다.
▶옥수수차 포아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로 우리나라에서는 영동지방에서 대량재배되어오고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 그 열매를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가축의 사료로서도 널리 이용하고 있다.
재료 옥수수알 30g, 꿀, 설탕, 물
제조방법 ㄱ. 깨끗한 프라이팬에 말린 옥수수알을 살짝 볶아낸다. ㄴ. 적당량의 물에 볶은 옥수수를 넣고 그냥 끓여 마시기도 하고 식성에 따라 꿀로 단맛을 내기도 한다.
ㄷ. 옥수수 줄기, 잎도 잘게 썰어 볶어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보리차 대신 마시기도 한다.
▶율무차 포아풀과에 속하는 일년생초로 높이는 1.5m 가량이고, 잎은 호생이며 피침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율무의 효능은 위암, 자궁암, 유방암, 식도암, 폐암, 후두암, 설암, 피부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등 모든 암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또, 위를 순화하고 장을 도우며 폐를 맑게하고 담을 제거하며 풍수병을 없앤다.
오래 복용하면 혈기를 순조롭게 하고 몸이 가벼우며 건강하여진다
▶현미차 벼의 껍질만 벗기고 도정하지 않은 쌀을 현미라 하는데 현미차는 단백질, 지방 이외에 칼슘, 철분, 망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현미 100g, 꿀이나 설탕, 물
제조방법 ㄱ. 현미를 물에 씻어 물기를 말린다. ㄴ. 용기에 담아 알이 조금씩 튀어 나올 정도로 볶아낸다.
ㄷ. 마실 때 1인분의 양을 용기에 넣고 끓인다.
ㄹ. 마시기 전에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서 마시기도 한다.
▶감잎차 감은 동양권의 특산물로서 그중에서도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서만 나는 특유의 단맛이 함유된 과일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감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폐위와 심열을 낮게 하고, 위를 열며 술의 열독을 풀고 위사이의 열을 억제하며, 구건과 토혈을 그치게 한다고 하였다.
최근 감잎에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는 보고와 함께 감잎에 많이 함유된 타닌 물질들이 차의 타닌과 유사하다는 보고가 있으며 몸에 부종이 있을 때 부기를 빼주는 역할을 한다.
무가당차로 갈증해소 등에 좋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고혈압 예방 효과도 있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빈혈에도 좋다.
재료 마른감잎 20g, 감초 10g, 계피 5g, 생강 5g, 잣 약간, 물
제조방법 ㄱ. 감나무의 잎을 사용하는데 6월중에 딴 감잎은 젖은 행주로 닦아 잘게 썰어 그늘에 말린다. 7월경에는 대취한 잎은 살짝 쪄서 말린다.
ㄴ. 말린 감잎은 용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맛을 우려낸다. 차게 마시려면 말린 감잎을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우려낸 뒤 식혀서 마신다.
ㄷ. 마시기 전에 잣을 띄워 마시면 더욱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녹차 녹차는 푸른빛이 그대로 나도록 말린 찻잎을 가지고 끓인차를 말한다.
녹차는 오랜 옛날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애용 되었는데, 영양소 면에서 살펴보면, 다른식품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E다. 비타민E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의 발생을 막아주고, 비타민C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기미, 주근깨 등을 방지하고 살갗을 하얗게 만들어 주는 등 미용에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한편 파로틴이란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나 점막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고 시각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기능도 하고, 녹차 특유의 떫은 맛을 내주는 카데킨이란 성분으로 신체의 각종 기능을 조절하절하는 역할도 한다.
그밖에 장내의 좋은 균을 증식시키고 나쁜 균을 억제하며 혈보판의 응고를 억제시켜 혈전이 되지 못하게 하며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충치나 치조농루로부터 이와 잇몸을 지켜 주는 효능도 있다.
재료 녹차 3.3g, , 물
제조방법 ㄱ. 고급차는 50~60도씨, 중급차는 70~90도씨까지 물을 식히낟. ㄴ. 식힌 물과 녹차를 차관에 넣고 고급차는 2분 정도, 중급차는 1~2분, 하급차는 끓는 물을 붓고 30초 정도 우려낸다.
ㄷ. 식힌 녹차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목이 마를 때 마시면 갈증을 해소한다.
▶동규자차 이욱과에 속하는 숙근초아욱의 자실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열대, 온대지방의 습지에서 재배된다.
한방에서는 동규자의 효능은 이뇨, 대변, 임부수종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비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조방법 ㄱ. 아욱의 잎이나 줄기를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말린다. ㄴ. 말린 동규자차는 잘게 썰어 꿀에 발라 두었다가 필요시 끓는 물에 넣고 달여 마신다.
▶모란차 모란은 초여름에 꽃이 피고 9월경에 협과를 맺는다. 주로 민가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것으로, 모란의 효능은 열을 내리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동시에 월경불순 등에 쓰여져 온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조방법 ㄱ. 모란피를 깨끗이 씻은 다음에 말린다. ㄴ. 잘게 썰어 꿀에 발라 두었다가 필요시 끓는 물에 넣고 달여 마신다.
ㄷ. 모란피의 복용량은 1일 3회에 걸쳐 4~12g을 사용하면 된다.
▶뽕잎차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의 하나이다. 4~5월에 길이 2cm내외의 수상화 자웅이주로 핀다. 예부터 뽕잎차의 효능은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 보혈, 강장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제조방법 ㄱ. 상태가 좋은 뽕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바싹 말린다. ㄴ. 꿀과 함께 용기에 저장하여 두었다가 필요시에 끓는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뽕잎차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의 하나이다. 4~5월에 길이 2cm내외의 수상화 자웅이주로 핀다. 예부터 뽕잎차의 효능은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 보혈, 강장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제조방법 ㄱ. 상태가 좋은 뽕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바싹 말린다. ㄴ. 꿀과 함께 용기에 저장하여 두었다가 필요시에 끓는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솔잎차 소나무는 상록교목으로 우리나라 전국각지에서 자란다. 잎은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등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다. 꼭 어느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여러가지 정유성분, 비타민 A, C, 타닌, 고미성 물질, 플라보노이드, 항균성 물질 등이 들어 있어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조방법 ㄱ.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솔잎 약 50g에 물 약 1리터를 넣고 끓인후 약 100g을 넣고 끓인 후, 찻잔에 따라서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가미해서 마신다.
ㄴ. 병에다 솔잎을 3~4cm정도 되게 잘라서 넣고 물 과 설탕을 넣고 끓인후, 식혀서 솔잎이 잠기게 넣은 뒤 약 3개월 보관하였다가 찻잔에 솔잎 5~7잎을 꺼내서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신다.
ㄷ. 건조시킨 솔잎을 믹서로 갈아서 분말을 내어서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해도 마실 수 있다.
ㄹ. 건조된 솔잎을 믹서로 갈아서 꿀로 환을 만들어 보관하였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쑥차 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우리나라의 전역에 분포하며 그 종류도 약 30종이 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생약명으로 애엽이라 하며, 일명 빙대 또는 의초로서 여러곳에 있고 특히 길가에 난 것이 좋다. 성분이 따스하고 맛이 쓰며 독이 없고, 오래묵은 백병과 부인의 붕루를 낫게 하고 태를 편하게 하며, 복통을 멎게 하고 적백리와 오장치사혈 및 하부의 닉을 치료하며, 생기하고 풍한을 몰아내며 자식을 두게 한다고 전하고 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비교적 많은 것이 특색이다. 또한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다소 많이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