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김대봉 전도사님 구정 연휴동안 카페 만드시느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떡국은 드셨는지요?
저는 요즘 몸살이 났는데 구정 연휴로 경북 다녀와 과로가 겹쳤나봅니다.
시골에서 성경 말씀을 읽지 못해 저희 집에 도착해서 한꺼번에 보충해서 읽다보니 쉽지가 않군요 시편 말씀에 주님의 성실하심이 말씀이 떠오릅니다.
환경이 달라도 말씀 상고는 해야 한다는 생각은 했으면서도 실천하지 않게 되어 회개하는 마음으로 지금 밀렸던 성경을 읽으면서 잠시 멈추고 멜을 보냅니다.
파노플리아 선교를 사랑하게 됨을 잠깐 전합니다.
최정만 교수님의 초빙으로 광신대학교 오셔서 체플시간에 설교를 하신 소록도(나병환자 진료병원)에서 사역하시는 현광식 목사님께서 설교 도중 그 당시 성경을 2300여독을 했다는 말씀을 신학생들에게 전했습니다.
2004년 7월 여름방학 때 선교학 교수 최정만 교수님께서 남방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고흥 소록도가서 현광식 목사님를 만났습니다.
성경읽게 된 사례를 듣고 많은 은혜도 받고 도전도 받았습니다.
저는 그 은혜가 너무나 사모 되어 주님께 새벽마다 부르짖었습니다.
말씀을 밥먹듯이 먹게 해 달라는 기도를 했답니다.
그 이후 개강하여 중간고사 기간중 김대봉 전도사님께서 저에게 귀한 선물 준다고 저에게 전해준 것이 바로 파노플리아 선교회 성경 읽기 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얼마나 기뻤는줄 몰라요
주님께 기도했던 일이 응답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저는 성경1독을 2004년 10월19일날 시작하여 1월21일 (2달 )1독을 했습니다.
빠지지 않고 꾸준히 읽어 내려가는 도중 주님께서 많은 응답을 주셨답니다.
저희자녀 사야(초5)요한(초3) 두 아이는 저보다 일주일 늦게 시작했는데 요한이는 2005년1월1일에 1독 했구요
사야는2005년 1월4일 1독 너무나 놀랍죠
저여동생도 도전를 받아 열심히 읽고 있어 결국은 우리가족 모두가 성경읽지 않으면 밥먹지 말자는 표어가 되었답니다.
파노플리아 선교회를 통해 우리 가족은 놀랍게도 변해가고 있으며 온 가족이 성령충만을 받아 새벽기도를 1월 중순부터 사모하며 단을 쌓고 있답니다.
말씀을 체계적으로 골고루 먹어 편식이 없어지고 영적으로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저희 남편 이준재 전도사님께서 사역하고 있는 첨단중앙교회 중고등부에 성경 읽기 운동을 2005년 목표를 세워 2005년 1월 2째주 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했던 성경읽기 운동이 이렇게 주님 은혜로 풍성하게 주변에 영향을 주게 됨을 감사할 따름이죠
현재 파노플리아 션교회로 인해 성경을 읽고 있는 주님의 자녀들이 30여명 됩니다.
교회 중고등부를 포함하면 100여명 된다는 거죠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그리고 파노플리아선교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여 새벽,아침,점심,저녁 꼬박 꼬박 영적인 밥을 먹을수 있도록 제공해 주신 김대봉 대표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자녀들에게 복된소식을 전할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리구요
저에게 간사로 일할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멜로서 감사의 뜻을 드립니다.
파노플리아 선교회 김영자 간사( 신학생) 드림
첫댓글 감동 그 자체입니다. 김전도사님의 주님에 대한 사랑의 열정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사람으로 능력있게 서 가도록 하고 있는지 ... 정말로 전도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을 옆에서 목도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주님께서 김전도사님의 섬김을 통해 하실 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현광식목사님께서 지금은 소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계시다는군요. 구령에 대한 열정으로 팔순을 바라보는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성경도 7천독이상하셨다고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목사님께 성경을 통독하시도록 신체적(안경벗도록 시력회복), 초자연적속독의 은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