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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해야 될 예배와 행사
1. 예배란 무엇인가 !
'예배'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히브리어 '아바드'는 '봉사', '섬김'이란 뜻으로, 영어의 service와 유사한 개념이다. 또 '솨하'는 '엎드리다, 굴복하다'는 뜻으로, '숭배', '순종', '섬김'의 뜻을 지닌다. 그리고 헬라어로 προσκυνὲω(프로스퀴네오)는 '프로스'(προσ~에게)와 '퀴네오'(κυνὲω-입 맞추다)의 합성어로, 원래는 종이 주인에게 문안할 때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조아리며 발에 입 맞추는 것을 가리켰다.
한편, 영어로 예배를 나타내는 'worship'은 원래 앵글로색슨어인 'weothscipe'에서 유래한 것으로 'weprth'(worth-가치)와 'scipe'(ship-신분)의 합성어인데, '존경과 존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뜻이며, 그런 맥락에서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인정하며 그에 합당한 존경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임을 알 수 있다. 즉,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존경과 경외심이 수반된 엄숙한 행위임을 보여 준다(요4:20).
그러므로 예배란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을 의식하며(출20:3; 신4:35, 39; 사44:6-23; 고전8:4)-삶의 현장에서의 거룩한 행위와- 전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자연의 은총과 구속의 은총을 찬양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경배하고(시95:6)-그 앞에서 섬기며 봉사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요4:20. 행16:14. 빌3:13). 구약의 예배장소는 “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법궤가 있는 성막이나 성전-신26:2) ”으로 나와 예배하라고 명하셨으나- 신약시대 와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계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 언제 어디서든 예배할 수 있다.
요4:21-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Πνεύμα)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여기서 신령은 헬라어 πνεύματι(프뉴마티-πνεύμα)로- ” 성령(πνεύματος ἁγίου(ἁγίος)-프뉴마토스 하기우) ”을 말하고 있으며(마4:1. 마12:32. 행2:4)-진정은 ἀλήθεια(알레데이아)로 “ 진리 ”로 예배의 기준을 말하고 있다(요1:14과 요4:24. 롬2:2). 즉 예배하는 자들은 성령과 진리 안에서 중심바쳐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성령과 진리]안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되는가 !
성경을 [신앙과 모든 행위의 기준]으로 삼고 회개와 순종의 삶을 사는 성도가- [성경이 기준이 된 예배]를 드릴 때 이것이 바로 [성령과 진리]안에서 드리는 산 제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어긋난 예배들은 예배가 아니라 행사에 불과하다. 평상시 가정에서-직장에서-학교에서-사회에서- 논밭에서- 바다에서- 산에서- 해외에서- 어디서든지- 항상 회개와 기도와 성경에서 어긋나지 않는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거룩한 성도가- 거룩한 안식일 날- 거룩한 하나님께-거룩한 예배를 드릴 때- 거룩한 성령께서 그 예배가 열납하도록 도와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령과 진리로 드려지는 참된 예배요 산제사인 것이다.
2. 예배의 역사
A.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 족장 시대의 예배
최초의 예배 형태는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피흘린 제물을 드리는 동물희생제였다(창4:3-5.26. 창12:7-8. 창13:4). 이는 히브리 예배의 가장 핵심적인 예배 양식이 되었으며, A.D.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때까지 그 전통은 계속되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제사 중심의 전통적 예배는 점차 의식화되고 형식화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게 되었다(말1:6-10).
B. 성막과 성전 예배
하나님이 친히 마련하신 제사 제도를 중심으로 하나님이 지정하신 장소와 시간에 하나님께서 성별하신 제사장의 주도하에 드렸다(출 29:42-43; 33:10). 특히, 예물과 찬양이 준비되었다(신 26:10; 대하 5:13-14; 시 138:1-2).
C. 성전이 무너진 후 회당에서의 예배
바벨론 포로 때부터 안식일에 무너진 성전 대신 회당에서 모여 율법을 낭독하고, 찬양과 기도를 드렸다. 포로 귀환 이후 성전 제사가 회복된 뒤에도 이 회당 예배는 병행되었고, 예루살렘 멸망(A.D. 70년) 이후에는 유대인들의 예배 중심지가 되었다.
D. 기독교 공동체의 예배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 승천 이후 기독교 공동체는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며 ‘교회’라는 새로운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다. 교회는 큰 형태의 지역 교회와 소규모의 가정 교회가 공존하면서 유대교 회당과는 다른 예배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다(행5:42; 20:7-9; 롬16:5; 고전16:19; 몬1:2).
신약시대의 예배 내용은, 가르침(행5:42; 20:7), 성경낭독(설교)(약1:22), 기도(행12:12; 딤전2:8), 찬송(엡5:19), 고백(빌2:5-11), 세례와 성찬 예식(행2:41; 고전10:16; 11:18-34), 연보(고전16:1-2), 축도(고후13:13; 히13:20-21)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예배형식도 중요하지만-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예배보다 삶의 현장을 통한 성경대로의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그 자체로서의 진정한 예배(산제사)를 강조하고 있다(롬12:1).
3. 오늘날 예배의 종류
오늘날의 예배를 보면, 정기적인 예배와 비정기적인 예배들로 드려지고 있는데- 성경에 입각한 예배보다 비성경적인 예배들이 더 많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본 예배의 종류들은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이다. 1년 365일 내내 예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정기적인 예배로 주일예배(오전 오후예배)-수요예배-새벽예배-금요철야예배를 제외하고- 또한 가정예배. 구역예배. 또 종려주일예배. 부활절예배, 맥추감사예배, 추수감사예배, 연합예배. 헌신예배(장년부. 청년부, 대학부, 중고등부, 유초등부. 유아).입당예배 등은 그렇다 치더라도-
OO교회창립몇주년기념예배. OO학교몇주년기념예배. 매체 드라마 중심 예배(Media and drama centered service). 복음전도예배/ 교회건축시공예배/ 찬송가예배/ 전례예배/ 임명예배/ 묵상예배/ 임직예배/ 영적각성예배/ 저녁기도예배/ 결혼예배/ 성탄절예배/ 집사임직예배/ 개업예배, 광복절기념예배, 출판기념예배, 순교60주년기념예배, 앙코르웨딩예배, 취임예배, 결혼예배, 위문예배, 고속철도개통축하예배, 팔순축하예배, 돌감사예배. 헌당예배, 목사안수예배, 결혼예배, 장례예배, 개업예배, 졸업예배, 입학예배, 득남득녀예배, 파송(여기도 여러 종류 예배가 포함)예배, 부흥예배, 찬양예배, 기도예배, 서원예배. 신년감사예배(송구영신예배). 구역(속회)예배, 생일예배, 돐예배, 임직예배. 등
이외에도 장례(영결)에 관한 예배들이 있는데-임종예배/ 별세예배/ 위로예배/ 입관예배/ 천국환송예배(천국입성축하예배)/ 출관예배(出棺禮拜)/ 고별예배/ 발인예배/ 하관예배/ 봉분예배(부활대망예배)/ 화장예배/ 안장예배(납골예배)/ 귀가예배/ 추모예배(유가족위로예배)/ 위로예배/ 첫성묘예배/기일예배(추도예배) 등이 있다. 예배풍년으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이다. 이 많은 종류의 예배들을 보면 무분별한 예배들이 많은데- 이는 [예배]와 [행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있다는 점이다. 예배와 행사는 분명하게 구분지어야 한다.
4. 구분해야 될 예배들
A. 예배로 규정 할 수 있는 것
주일예배(오전 오후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 금요철야예배/ 가정예배/ 구역예배/ 종려주일예배/ 부활절예배/ 맥추감사예배/ 추수감사예배/ 연합예배/ 헌신예배/ 입당예배/ 헌당예배/ 신년감사예배(송구영신예배)/ 선교파송예배/ 복음전도예배/ 교회건축시공예배/ 취임예배/ 임직예배(장로-권사-집사 등). 물론 이 중에서도 행사로 구분해야 될 것들도 있을 것이다.
B. 행사(event)로 규정할 것들
OO교회창립몇주년기념예배는= OO교회창립몇주년[기념행사]로
OO학교몇주년기념예배는= OO학교몇주년[기념행사]로
결혼예배는 = 결혼행사로
개업예배는 = 개업행사로
광복절기념예배는 = 광복절[기념행사]로
출판기념예배는 = 출판[기념행사]로
순교60주년기념예배는 = 순교60주년[기념행사]로
앙코르웨딩예배는 = 앙코르[웨딩행사]로
위문예배는 = 위문행사로
고속철도개통축하예배는= 고속철도개통[축하행사]로
팔순축하예배는 = 팔순[축하행사]로
돌감사예배는 = 돌[축하행사]로
생일예배는 = 생일[축하행사]로
장례예배는 = [장례의식] [장례행사] [장례식] 등으로 고쳐야 한다.
기독교에서는 불신자들이 하는 [행사]와 구별하기 위해서-여러가지 행사에 [예배]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한지는 모르겠지만-[행사]라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독교 안에서 행해지고 있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예배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우리를 지은신 창조주 하나님-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최고의 신앙행위이다. 인간이 중심이 된 행사에까지 예배란 말을 붙여서는 안 된다. 예배 형태를 갖추었다해서 다 예배는 아닌 것이다.
C. 예배로 규정할 수 없는 것
● 부흥예배- 부흥을 위한 예배란 있을 수 없다. 교회가 부흥되려면 목회자부터 늘 죄를 찾고 찾아가면서 철저하게 회개로 일관하면서- 성경에서 어긋나지 않게 살면서 목회할 때- 또한 양무리들이 철저한 회개운동이 일어날 때- 부흥은 저절로 일어난다. 어떤 부흥을 말하는지는 몰라도-교인숫자 불리는 것을 부흥이라고 하는지- 교인들의 신앙의 질을 높이는 것을 부흥이라고 하는지 몰라도- 부흥예배 많이 드린다고 부흥된 것은 아니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를 보면 사도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복음을 전할 때- 회개를 촉구할 때- 그리고 복음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순종하고 회개할 때- 초대교회는 부흥되었다(행2:38-41). 타교인 끌어다가 교인숫자 불리는 것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부흥이 아니다.
● 기도예배
기도예배란 있을 수 없다. 기도는 예배 안에 들어 있는 순서(찬송-기도-성경의 가르침‘설교‘-헌금-축도)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또한 어느 때든-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평상시 삶의 현장 속에서 수시로... 무시로 장소 구별없이-쉬지말고 해야 하는 것이 기도이다. [기도를 하기 위해 드려지는 예배]라는 뜻인지 ... [기도중심의 예배]라는 뜻인지... 납득은 가지 않지만- 기도를 위한 예배란 말은 성경적이라고 볼 수 없다. 기도면 기도지- 기도예배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 찬양예배/ 세대별찬양예배/ 찬송가예배/ 덤앤덤 찬양예배/ 등
찬송이란 헬라어로는 εύλογέω(율로게오)로 그 뜻은 “ 축복하다. 찬양하다. 격찬하다. 축사하다 "란 뜻이며- 히브리어로"바라크"로 그 뜻은
① "무릎을 꿇다. 꿇어 엎드리다. 절하다. 경의를 표하다(대하6:13. 시95:6).
② 하나님께 기원하다. 복을 구하다(창28:6. 수24:10. 삼상13:10. 삼하8:10. 대상18:10)
③ 찬양하다. 송축하다. 축사하다. 축복하다" 로 [경배]란 단어와 곧바로 통하는 말이다.
경배란 히브리어로 "샤하"로 뜻은 “ 허리를 굽히다(시95:6. 창33:3. 사60:14 등). 경의를 표하다(시45:12). 몸을 굽히다(창23:12. 삼상25:41). 땅에 엎드리다(사51:23), 절하다(출11:8. 신8:19). 즉 모든 예의를 갖추어 엎드려 절하는 것을 경배라고 한다. 다시말하면 " 살아계신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는 큰 절 "인 것이다. 시95:6-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경배와 찬양은 정직한 삶과- 거룩한 삶으로 일관하고 있는 성도들의 입술의 열매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성도들의 찬양을 기뻐받으시는 것이다. 이것이 아벨의 제사요 성경이 말하는 산 제사이다. 그러므로 영상이나 연극이나 드라마가 중심이 되는- 즉 인간이 중심이 되는 행사에 예배라는 명칭을 붙여서는 안 된다.
● 임명예배
임명은 정기적인 예배를 드리는 순서 가운데 넣어 그 자리에서 임명해 세우면 된다. 그러므로 임명예배를 따로 드릴 필요는 없다.
● 성탄절예배
성탄절은 성경에도 없는 비성경적인 것으로 이교주의사상을 본받아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예배란 명칭을 붙여서는 안 된다. 있지도 않는- 전혀 알지도 못한- 역사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성경도 말하고 있지 않는- 예수님의 탄생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교사상에 예수님 옷을 입혀 즐기고 싶거든- 차라리 예수님과 관계된 단어를 빼고- [즐거운 행사]라는 제목을 붙여 싫껏 즐기는 것이 낫다. 어차피 성탄절이란 휘장을 쳐놓고- 그 안에서 인간이 주인공이 되어 선물을 주고 받으며- 먹고 마시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는가 !
그외 개업예배/ 졸업예배/ 입학예배/ 득남득녀예배/ 서원예배/ 묵상예배/ 영적각성예배/ 저녁기도예배/ 목사안수예배/ 예배프롬/ 청소년예배워크숍 등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코에 걸면 코거리-귀에 걸면 귀거리 식으로 해석하면 그럴듯 하다. 개업해서 감사/ 졸업해서 감사/ 입학해서 감사/ 아들 딸 낳아 감사해서 드린 예배는 그런다치더라도- 서원예배(서원을 위한 예배?)?? 서원은 서약이나 맹세와 같은 의미인데- 마5:3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하셨는데 서원예배까지 있다니...무엇을 서원하기 위한 예배란 말인가 ! 묵상예배(묵상을 위한 예배?) ??? 영적각성예배(영적각성예배라하지 말고 영적각성운동이라 칭하고- 정신적변화와 행동적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철저한 회개운동을 일으켜- 죽은 영혼을 살려내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고- 병든 심령을 치료시켜 나간다면 이것이야말로 영적각성인 것이다. 하나님께서 심히 원하시는 일이며 심히 기뻐하시는 일이다)??? 저녁기도예배(저녁에 드리는 기도를 의미하는 것인지 ? 저녁 기도를 위해 예배를 드린다는 것인지 ? 참 모호하다. 아무데나 예배라는 말을 붙이고 있는데- 정말 혼란스러울 정도이다.
게다가 교회마다 [찬양과 경배학교]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을 성경적이라고 해야 할지 의심스럽다. 찬양과 경배는 가르쳐서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목소리 좋다고-곡조와 박자가 틀리지 않았다고- 그 찬양을 받으신 것도 아니고-모든 악기들이 총동원되어 연주를 한다고 받으신 것이 아니고- 쥐나 개나 경배한다고 받으신 분도 아니다. 찬양과 경배는 누가 하는가 ! 곡조 박자 다 틀려도- 돼지 목 딴 소리로 불러도- 회개와 기도로 사는 자- 성경대로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그 성도들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중심바쳐- 찬양하고 경배할 때 기뻐 받으시는 것이다. 그러니 경배와 찬양학교 운영하지 말고- 목회자도 죄를 찾고 찾아 회개하면서- 철저한 회개운동 시켜 나가는 것이 목회자도 살고- 교인들도 사는 길이다.
시51: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또한 교회마다 [예배인도자학교]도 운영하고 있는데... 강대상에서의 예배 인도는 하나님께서 임명해 세우시는 오직 주의 종만이 해야하는 일이다. 강대상은 하나님의 자리이다. 그 자리에 주의 종이 서서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하신 말씀을 대신 전해주는 자리인 것이다. 평신도가 서야될 자리가 아니다. 예배인도자 학교 졸업했다고 아무나 서는 강대상이 아니다. 한국 교회 영적인 위계질서 바로 세워야 한다. 오늘날 주의 종들이 생명걸고 지켜야 될 위치와 자리를- 평신도들에게 다 양보하면서 내어주다보니- 주의 종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설 자리를 잃고- 평신도들에게 쫓겨나고 있는 것이다.
■ 결론:
예배와 행사를 구분하고- 아무데나 예배란 말을 붙여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다음과 같다. 성경을 읽어보고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곳에-성경과 거리가 먼 일에- 예배란 말을 붙이지 말아야 한다.
히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벧전2: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의식적이고 형식적인 예배)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눅5:32-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시4: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뢰할지어다
시40:6-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첫댓글 저희들이 작정기도하는 이것이 진정한 산 예배인것 같습니다
만물의 주인인 하나님께 감사하고 구속의 은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죄인인 저를 위해 목숨을 내어주신 주님께 눈물로 감사하며 찬양을 드리며 죄와 싸워가며 잘못간길을 찾아서 돌아서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자기 몸을 정결하게 하려는 몸부림이니까요
그렇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삶의 현장속에서 그리스도의 전 인격을 드러낸 거룩한 삶 그 자체입니다
자신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성경대로 살아야하고- 하나님께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직과 성실과 공의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