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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펫은 말 그대로 보기 힘들고, 희귀한 펫을 뜻한다.
레어 펫은 희귀한 만큼 다른 펫에 피해 능력치가 상당히 높고 필드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모습을 보기 힘들다. 또한, 만나더라도 길들이기에 성공할 확률이 상당히 낮고, 길들이기 도중 실수로 죽여버린다면 부활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레어한 펫이다.
그동안 레어 펫인 아기 진돗개와 호랑이는 만나볼 기회조차 거의 없었으며,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더더욱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길들이기의 난이도가 너무 어렵게 설정되어 있었다.
이에 2010년 10월 13일. 레어 펫 리뉴얼을 통해 아기 진돗개와 호랑이를 분양받을 수 있으며, 더욱 쉽게 길들일 수 있도록 길들이기 난이도를 재조정하는 등 다양한 요소가 개선되었다. | ▲ 이번 레어 펫 리뉴얼을 핵심은 아기 진돗개와 호랑이를 분양 |
레어 펫인 아기 진돗개와 호랑이는 필드에서 만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레어 펫 리뉴얼을 통해 아기 진돗개와호랑이를 분양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새롭게 추가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 메린을 통해 아기 진돗개를, 킬톤을 통해 호랑이를 분양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단, 분양에는 50만 아데나가 필요하며 배송 시간이 존재한다
레어 펫을 분양해주는 NPC는 화전민 마을 9시 방향에 있는 킬톤과 메린이며, 길들이기에 사용되는 먹이를 판매하는 하린도 함께 추가되었다. 킬톤과의 계약을 통해 호랑이를 분양받을 수 있으며, 메린과의 계약을 통해 아기 진돗개를 분양받을 수 있게 되었다. 두 레어 펫 모두 동일하게 50만 아데나의 분양 비용이 필요하며, 7일의 배송 기간이 존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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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어 펫 리뉴얼의 핵심은 바로 만나기 힘들었던 레어 펫을 NPC를 통해 분양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되었다는 것과 그동안 길들이기가 어려웠던 레어펫을 보다 쉽게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 있던 아기 진돗개와 호랑이의 길들이기 난이도가 라쿤을 길들일 때와 동일한 수준으로 내려갔다.
참고로, 만약 자신이 길들이기에 자신이 없다면 CHA(매력)스탯이 높은 다른 사람에게 길들이기를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CHA(매력)스탯이 9 인 요정 클래스도 호랑이 길들이기에 |
펫을 몇 마리나 데리고 다닐 수 있는지의 여부는 클래스와 CHA(매력) 수치에 의해 결정되는 슬롯의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이렇게 계산된 슬롯의 수를 기준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펫의 마리수가 정해지며, 일반 펫은 3개, 레어 펫은 6개의 슬롯을 차지하게 된다. 예를 들면 CHA가 10인 기사의 슬롯은 5로 일반 펫 1마리만 소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레어 펫의 경우에는 바로 아래쪽에 설명하겠지만 아무리 CHA가 낮더라도 무조건 1마리는 데리고 다닐 수 있다. |
레어 펫 리뉴얼을 통해 길들이기 난이도가 얼마나 하향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레어 펫인 아기 진돗개와 호랑이의 길들이기에 도전해 봤다. 이번 실험은 레벨 70의 요정(DEX 35, CHA 9)으로 진행했다. ▲ 길들이기가 10번 실패할 경우 더이상 길들이기를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길들이기는 CHA(매력)스탯이 높을 수록 성공 확률 역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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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펫들과 마찮가지로 레어 펫도 진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레벨 30 이상인 레어 펫에게 진화의 열매를 사용하면 하이 레어 펫으로 진화 시킬수 있다. 참고로, 진화를 통해 더욱 강해진 하이 레어 펫의 대표적인 예로, 배틀 타이거는 마법 공격과 물리 공격을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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