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노동의 댓가로 친구에게 대접받기로 하였으나..
여차 저차하여 못먹은 분노에 결국
직접 찾아간 홍대 닥터차이
가게는 생각보다 많이 좁고 테이블이 적어서 의외..
네이버 블로거들 리뷰를 찾아서 사진만봤을땐 가게가 제법 크다 싶었는데
몹시도 작은 가게였음..
위치는 상상마당에서 상수역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 길가로 걷다보면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임
모르면 네이버 검색ㄱㄱ
사진은 이렇고
저 어마어마하게 큰 키조개가 핰..핰...나의 탐욕에 불을질렀음
어떻게 먹어야하나 친구와 두발을 동동구르고있었지만..
아주머니가 시크하게 집게와 가위로 키조개를 난도질 해주셨음.
해물을 좋아한다면 뭐 추천
짬뽕도 양이 적지않은편이라 배불리 먹었음
2인분에 16,000원
관자부터 빠르게 먹는게 포인트
(익으면 질겨진다고 함 나 이거먹을때 너무나 행복했음..)
대단한 맛집은 아니나 뭔가 가득들은 해물을 보고있으면
부자가 된 기분
첫댓글 도링이만 믿고 간당깨... 맛없으면 각오하랑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