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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이 남긴것)
2010년9월26일 일요일 저녁 남자의 자격이 대 단원의 막을 내렸 습니다...
저는 토요일 거의 1년만에 친구 들을 만나 저녁을 같이 먹고 오래 간만에 세상 돌아가는 사업 이야기와 주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들과 오래 간만에 고스돕 이나 한판 치자는 서로간의 이야기도 있었지요.
저녁 음식값은 개개인이 내면 부담이 가는 돈 이므로 고스톱을 치면서 고리로 나온 돈으로 음식값을 지불 하는 것으로 제가 교통 정리를 하였더니 다들 좋다고 하였답니다..
우리 친구 들과는 25년을 먹기 위한 고스돕 관행은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자리 입니다.
재미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고 날 밤을 꼬박 새고 집에 들어 와서 잠을 잤지요.
오전엔 피곤한 잠을 자고 난후 집에 찾아온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남자의 자격을 볼 시간을 놓첬습니다.
하지만 큰 딸이 녹화를 해 놓았기에 늦은 시간에 다시볼수가 있었습니다.
남자의 자격에서 오늘이 전국 거제 합창단에서 마지막에 출연하는 자리라는것을 알고 있는터라 꼭 보고 싶은 프로였지요.. .
저는 거제 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자리를 찍은 동영상을 미리 봐서 그런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무대에서 합창를을 부르는것 보다 끝나고 난후의 뒷 마무리가 어떻게 전개 되는지가 궁금 하였 답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처음 무대에 올라서 부르는 "넬라 판타지아" 를 듣고 있을때는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출발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첫 곡을 부르고 난 후에 애니매이션 메들리곡이 울려 퍼질때는 진정 합창의 하모니가 울려 퍼지는 경쾌하고 좋은 곡 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들은 한사람이 부를때는 혼자 만의 책임 이지만 32명이 부를때는 32명의 무게가 느껴질 정도로 무거운 책임감과 압박감을 받았 겠지요,
불과 두달 정도의 기간을 두고 급히 합창단을 결성 하여 각자의 개성과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과 조율 하면서 합창대회에 참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 입니다.
합창 지휘자겸 지도를 맡은 박칼린 선생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쉽이 없다면 넘지 못했을 산 이었습니다.
박칼린 선생은 한명을 제외한 낙오자 없이 전부 참여 하는 미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미션을 완수 하기 전의 과정을 8편에 걸쳐서 방영되는 과정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상당히 신선 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남자가 죽기전에 해야할101 가지의 미션을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충분히 시청자 들과 공감을 나눈 프로 였습니다.
바닐라루시의 배다해,방송 리포터인 선우,세계적인 격투선수 서두원등이 펼치는 각자의 개성을 접고 합창이라는 사랑의 하모니로 빚어지는 과정은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도 큽니다...
특히 끝 마무리 에서 합창 단원들과 정이 많이들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은 각자가 처한 환경과 직업이 있었기에 같이 연습하며 호흡을 맞춘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후회 없는 삶의 한 과정을 책임지고 완수 했다는 안도의 생각이 났을때 , 개개인의 단원들이 눈물이 쉼없이 내리 는것은 당연 한지 모릅니다....
저 역시 눈가에 눈물이 ?히는 것은 어쩔수 없었으니 까요...
험한 격투기 세계를 경험하는 덩치가 큰 서두원의 눈물은 감동적 이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격투기 세계와는 또 다른 넬라 판타지아의 셰계를 경험 해서 일까요?...
서두원은 남자로써 합창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지금 합창이라는 미션에 참여 하여 실행 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 할것 같아 열심히 하였다는 말은 저에게도 시사 하는 바가 큽니다...
오래간만에 시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이렇게 휴먼적인 프로로 진행한다면 그 프로는 앞날이 밝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기에 모든 개 개인의 삶의 한 과정도 즐겨야 후회 없는 삶의 하모니가 넘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8편의 과정을 생각하면서 "넬라판타지아"를 다시 듣습니다....
Sarah Brightman - Nella Fantasia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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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정남 원문보기 글쓴이: 청정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