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베일리의 기도 일기
제 18일 아침
오! 그 영원한 현존이 자연의 휘장 너머 숨어 있고,
인간의 마음에 알려지며,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서 육신이 되신 당신이시여.
나는 예수께서 그 발자취를 따라갈 모범을 내게 남기신 것으로 인해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어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선을 행하며 다시 받을 것을 생각하지 말고 빌려주어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말라. 오직 믿기만 하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오! 하나님, 나의 마음이 이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소서.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옵소서.
이 날 우리에게 오늘 먹을 빵을 주시오며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했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며 우리를 악에서 구하옵소서.
오직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제 18일 저녁
오! 하늘의 아버지 참된 겸손과 마음의 통회로 당신께 돌아오는 이들을 언제나 그 큰 자비로 기다리시는 이여.
이제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한 겸손한 탄원자의 소리를 들으소서.
이 아침 나는 용감하게 또 한 날의 새 삶을 시작하였나이다.
이제 나는 했어야 하나 하지 못했던 일들과 하지 말았어야 했으나 했던 일들의 기억으로 부끄럽고 마음 무거워 이렇게 누워 있나이다.
오! 하나님, 나를 당신의 치유하며 깨끗케 하는 능력으로 새롭게 하사
나로 하여금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내 주님을 통해 주신 구원을 굳게 붙잡게 하옵소서.
나의 속이는 마음과 굽어진 생각에 의도적으로 내뱉은 가시 돋친 말에 생각 없이 성급하게 한 말에 시기하며 엿보기 좋아하는 눈에 악한 것을 좋아하고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 귀에 이리저리 쓸데없이 방황하는 다리에 교만한 시선에
오! 하나님, 내게 자비를 베푸소서.
만약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우리는 우리를 속이고 있나이다.
전능한 하나님 순수와 은혜의 영이시여,
내가 당신의 용서를 구할 때 용서받을 권한을 감히 주장하지 못하오며,
오직 나 자신을 당신의 끝없는 사랑에만 의지할 뿐이나이다.
나는 어떤 공적이나 보상도 탄원할 수 없나이다.
어떤 정상참작의 상황도 탄원할 수 없나이다.
내 본성의 연약성으로도 탄원할 수 없나이다.
내가 만난 유혹들의 힘도 변명 거리가 될 수 없나이다.
나를 엇길로 가게 한 다른 사람들의 꾀임이라 변명할 수 없나이다.
나는 오로지 당신의 아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만 탄원할 수 있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