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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화음악 지식을 알거나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지만 ..
아주오랜영화의 유명한 OST들을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그냥 보면서..아 좋다!라고 생각했던..
OST가 기억에 남고 좋았던 영화들.
오래전에 첫번째 포스팅도 했었는데
역시나 많이 빠지고 허전한 느낌이 들어
시간날때마다 찾아서 써보았다.
주로 내용을 설명하기 복잡하거나 어려웠던 영화들은
네이버에서 줄거리 참고를 했고.
줄일것은 줄이고 쓸것은 썼다.
(특히 옛날에 본것들..ㅠ)
후아유(2002)
서울, 63빌딩. 30층, 게임 기획자 형태는 2년 넘게 준비해온 채팅 게임 사이트 ‘후아유’의 대박을 꿈꾼다.
지하 1층, 수족관 다이버 인주는 한번도 시연해본 적 없는 인어쇼를 위해 연습에 열중이다.
서로의 연인과 좋지않은 일이 있은후로
둘은 채팅게임사이트'후아유'에서 친하게 지내게 되지만
형태는 인주의 존재를 알고 접근하다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인주는 형태를 모른채 점점 마음을 두게되고
형태를 무시하고 멜로만 찾는 인주의 모습에 아이러니를 느끼는 형태.
만나지도 않기로 약속했던 인주도 만나자는 멜로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기대하고 봐서인지 처음에 흘러가는 내용은
그저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OST나 형태가 라이브로
기타연주 하며 부르는 노래가 기억에 남는 영화다.
한때 정말 채팅이 유행했을때가 있었는데.
그런 흔한 채팅보다는 뭔가 독특한 게임이 나와 신기하기도 했었던.
그땐 잘 몰랐지만 지금보면 인기인디밴드 음악이 많이 나왔다.!
[대표곡]
밤이 깊었네 - 크라잉넛트
형태라이브
차우차우 - 델리스파이스(OST에는 이준우라고 표기)
사랑하고 싶어 - 레이지본
아는여자(2004)
한때 잘 나가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프로야구 2군에 소속된 별볼일 없는 외야수 동치성.
애인에게 갑작스런 이별을 통고 받은 날, 설상가상으로 3개월 시한부 판정까지 받는다.
주업은 100% 당첨률의 라디오 사연 응모, 부업으로 바텐더를 하고 있는 여자 한이연.
10여년 전, 치성과 이웃 사촌이 되던 날부터 그의 발자국을 세어가며 조금씩 계속된 사랑.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두명이나 나오고.거기다 장진감독!
사실 이 영화를 보고 장진감독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동치성과 그를 예전부터 좋아한 이연의 이야기.
그렇지만 나중에 뭐 시한부인생도........이고
이쁘지만 동치성을 짝사랑만 했떤 이연의 사랑도 이루어지고..!
영화내용이나 대사가 엉뚱해서 재미있게 봤지만 OST또한 정말 좋았다는~
정재영(동치성)과 이나영(한이연)을 엮어주게 만들었던 "모르죠"라는 곡은
처음들었던 곡인데 정말 애절~~해서 좋은곡
[대표곡]
데이라잇_아는여자
고현욱_사랑하잖아요
모르죠_조영수
샤인(1996)
재능이 뛰어나 어릴때부터 주목받게 되지만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연주하게되고. 원하던 유학을 권유받지만
아버지는 뺏긴다는 생각에 보내지 않고.결국 데이빗은 집을 나오게된다.
뭐 그때 다른 연주자들도 무척 연주하기 힘들어했던
악마의 교향곡이라는 라흐마니노프 3번을 완벽하게 연주해내 음악적인 승리를 쟁취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시달린 극심한 신경쇠약에
결국 고향으로 돌아와 정신병원에서 10년이란 혼돈과 격리의 세월을 보내다
그후 아내로 인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다시 연주를 하게된다.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된 이후 피아노가 나오던 영화를
찾아보던때 봤던 영화다.
OST에선 실존인물 데이빗헬프갓이 연주를 했다고 한다!
[대표곡]
라흐마니노프_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us 39
림스키 코르사코프_왕벌의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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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2005)
많은 딸을 둔 어머니의 꿈은 딸들 모두 부자에게로 시집보내는 것인데
둘째 엘리자벳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군다.
그러던중 마을로 이사온 부자 빙리와 다아시는 모든 여성의 눈길을 끌게되고
그중 첫눈에 반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좋은 감정은 있지만
괜한 제목 그대로 오만과 편견을 갖게된다.
(처음에는 이 제목이 웃겼었는데..책이나 영화보고나면 그렇지는 않다...ㅎ)
제인오스틴의 원작을 영화한 것으로 그 전에
BBC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것을 다시 영화로 만들어 개봉했었다.
드라마도 보고싶은데 아직 영화밖에 못봤다..ㅠ_ㅠ
솔직히 콜린퍼스를 좋아하지만..영화 남 주인공도 멋졌는데~~
드라마를 보면 더욱 콜린퍼스가 좋아진다고 한다! 사람들이...ㅎㅎ
DVD를 소장하고 보면서 느끼게 된건데
전체적으로 흐르는 OST가 정말 잔잔하고 좋다.
제일 좋아하는곡은
[대표곡]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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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넬리 (1994)
1728년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자 소프라노 가수)의 이야기.
주 내용은 당시 작곡가 헨델이 사람의 목소리로는 감동을 줄수없다 비웃고
그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파리넬리는 훔친 헨델의 악보로 극장에서 노래를 하게되고
모든사람은 말할수 없는 감동을 받는다.
헨델마저 감동시키는...
그리고 파리넬리의 생애에서 가장 위대한 공연이 막을 내린다.
이 영화도 예전에 봐서 어렴풋이 기억난다.
사실 전체적으로 본 기억보다는 그때 아마 초등학생때 언니들이 보던걸
얼핏 봤던것 같은데..(19금이므로^^)
그뒤에 산 앨범을 듣고 정말 놀라지 않은사람이 없을것이다~
이게 정녕 남자의 목소리!!(사실은 컴퓨터와 합성한 목소리라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내용과 OST곡
그 후로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걸 봤지만 역시 이 영화에 나왔던 음악이 좋다~!
[대표곡]
헨델: 리날도(Rinaldo) -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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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함께사라지다(1939)
남북 전쟁 전의 미국 남부는 새로운 문명과는 단절 된 채
옛 관습과 전통에 뭍혀 살아가는 아름다운 땅이었다.
북부가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남부에도 이를 강요하자 남부는 연방을 탈퇴,
남과 북은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조지아주 타라 농장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빼어난 미모와 청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스칼렛이 사랑하는 남자는 애슐리 뿐.
그 무렵 그녀 앞에는 영국 출신이면서 행실이 나쁘다고 소문난 험상궂고 남성다운 레트 비틀러가
나타나자 거만한 스칼렛은 그를 미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간다.
전쟁은 심해져 가고 고향은 어머니의 죽음과 실성한 아버지,
그리고 혹독한 가난만이 기다린다.
하지만 스칼렛은 이를 헤쳐나갈 것임을 하나님께 맹세하는데.
정말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그때마다 스칼렛의 미모와 옷이 너무 이쁘다고 느꼈고
레트는 느끼하지만 너무 멋지다..못된사람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OST보다도
마지막에 스칼렛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말하며
나오는 석양의 풍경..그리고 음악이 너무 멋지다.
아마 정말 모르는 사람이 없을듯.!
스쿨오브락(2004)
락 밴드 단원인 듀이 핀 (잭 블랙 분)은 로커 답지 않게
뚱뚱하고 촌스러운 외모 때문에 밴드에서 쫓겨 난다.
월세까지 밀리자, 그는 급한 김에 친구 네드의 이름을 사칭하고,
호레이스 그린 초등학교의 대리교사로 취직한다.
수업 첫날부터, 공부를 가르칠 생각은 않고 시간 때울 궁리만 하던 듀이는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되는데
앞으로 열릴 락 밴드 경연대회에 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참석하려는 것!
클래식기타와 피아노, 첼로, 심벌즈 등의 악기를 다뤄본 애들을 뽑아,
리드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드럼을 가르치고,
다른 아이들에겐 백 보컬, 매니저, 코디, 장비 담당 등의 일을 맡긴다. 3주동안,
듀이와 아이들은 여자 교장 멀린스 (조안 쿠삭 분)의 눈을 피해 교실에서 락 음악을 연습하고,
이 영화 꽤 오래전에 본것같은데 겨우 2004년도 작품이네..아닌가?
음..솔직히 이 배우와 포스터 보고는 정말 보고싶지 않았던 영화인데..
본 사람들의 추천으로 봤더니 너무 유쾌하고~~즐거웠던 영화였다!
음악들은 솔직히 자세히..기억나지 않지만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나와 같은 생각으로 인해 볼 생각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걱정말고 보시라~~추천!^^
오페라의유령(2004)
지하세계에 사는 팬텀은 거울 뒤에서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일대 혼란에 빠지고,
팬텀은 극단주에게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크리스틴도 돌려보내지 않고 큰 재앙을 내리겠다고 경고하지만
극장은 그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결국 문을 닫는다.
한편, 지하세계에 끌려갔다 온 후 크리스틴은 팬텀의 공포에 날마다 시달리고
크리스틴을 위로하던 라울은 그녀와 사랑을 맹세하고
팬텀은 사랑과 질투에 싸여 복수를 결심하는데…
사실 오페라의 유령을 처음 접한건 뮤지컬OST다.
이때만 해도 이 OST를 듣고 뮤지컬 보는걸 꿈꿨었는데
내한공연에도 불구하고 지방사람이라 아직도 못봤다는.ㅠㅠ
여기서는 뮤지컬대신 영화.
여주인공은 가끔 영화에서 본 여자인데 이렇게 노래를 잘할준 몰랐다~
숨겨둔 재능..얼굴도 이만하면 이쁘고^^
솔직히 유령으로 나오신 남자분은 별로......ㅎ
이 OST도 워낙 유명하다. 웅장하면서 뭔가 무섭기는 하지만
크리스틴의 정말 이쁜 목소리의 곡들은 사랑스럽다~
(그치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는거...)
[대표곡]
All I Ask Of You
Angel of music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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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2004)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
돌아갈 곳 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온다.
마티유는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포기했던 음악을 작곡하고, 노래를 가르친다.
점차 아이들의 하모니가 교내에 울려 퍼지면서,
모항주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고 이들은 공연도 갖는다.
그렇지만 화재사건을 책임지고 선생님은 다시 학교를 떠나게된다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행동하지 않았어도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과 불행하지만 행복을 찾았던 아이들을 볼수있었던 좋았던 영화.
소년합창단에 관심이 많아 이 영화가 나오자 마자!보지는 못하고
나중에 비디오로 보긴 했지만 잔잔한 감동이랄까~
실제 합창단 소년들을 모아 만든 영화다.
반항아로 나오는 모항주가 주인공인데...새침한 얼굴에 노래도 잘해~!
노래가 주제이기 보다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나타내려던 영화였던듯 하다.
각기다른 개성과 목소리를 가진 아이들의 노래가 즐겁기도 하면서.
슬프기도 했었던 영화.
[대표곡]
Les Chori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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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러쉬(2007)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아들‘어거스트'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사실 보는내내 현실적인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독특한(처음봤기에~)기타 연주와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초롱초롱 눈망울의 이쁜 주인공..
그리고 기타와 첼로의 음악을 교묘히 섞여 흘러나오는 OST가
전체적으로 좋았다.
[대표곡]
조나단리스마이어스-this time
John Legend-som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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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2006)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2007년..워낙 인기검색어에 많이 뜨고 나를 궁금하게 만들어서
우선OST를 사서 들어봤는데..독립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인기몰이를 한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으로
봤던 영화..개봉당시는 보지못해 어둠의 경로로....
영상은 독립영화여서 그런지 뭔가 다른영화들과는 다른것도 좋았고
두사람의 연기가 약간은 어색했지만
'그'가 만든 노래.그리고 '그녀'가 부르는 노래는
정말 왜 이영화가 이렇게 입소문을 탔는지 알게해주는 듯 했다~
[대표곡]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 Falling slowly
Marketa Irglova and Glen Hansard - If You Wan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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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2005)
이름이 같은 두 나나의 이야기.
고마츠 나나는 오직 남자친구를 위해
오사키 나나는 자신의 음악을 위해 도쿄로 상경하고
그 기차 안에서 둘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름은 같지만 너무 다른 성격의 두사람.
만화책은 계속 연재중이라 너무 많은 내용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고.
영화에서는 1권정도의 분량만 나온다.
만화책 나나를 너무 잼있게 봐서 실망감이 크기도 했지만
실제 미카의 분장이라던가.고마츠 나나의 이미지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잘 맞아서
거기에만 그냥 집중하고 봤다.
그렇지만 "하이도"가 참여한 음악은 너무 좋았다!!
생각보다 너무~~아니였던 이토유나 였지만
노래는 괜찮았음..ㅎㅎ
[대표곡]
이토 유나 -ENDLESS STORY
나카시마 미카- GLAMOROUS SKY
하울의움직이는성(2004)
무대는 19세기 말, 유럽의 근미래화가들이 상상으로 그려냈던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고 있는 세계 '앵거리'.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자상점에서 쉴틈없이 일하는 18살 소녀이다.
어느 날 오랫만에 마을로 나간 소피는 우연히 하울을 만나게 된다.
하울은 왕실 마법사로서 핸섬하지만 조금 겁이 많은 청년이다.
그런데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무지 마녀는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
주문을 걸어 소피를 90살의 늙은 할머니로 만들어 버린다.
그 후 가족을 걱정한 소피는 집을 나오게 되고 황무지를 헤매다가
하울이 사는 성에서 가정부로 낯선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거대한 성은 사람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움직이는 성’이었다.
4개의 다리로 걷는 기괴한 생물 ‘움직이는 성’ 안에서
하울과 소피의 기묘한 사랑과 모험이 시작되는데…
솔직히 영화 내용은 내 기대에 못미쳤었지만
이쁜 화면과 음악이 좋았던 영화.
왠지모르게 너무 복잡하고 시간도 길었다.
그렇지만 이 만화는 역시 히사이시조와 너무 잘 어울렸다!
하울도 너무 멋졌고...이맛에 봤지..ㅎ
(기무라타쿠야의 목소리까지...ㅎㅎ
[대표음악]
공중그네-히사이시조
인생의회전목마-히사이시조
(히사이시조 음악은 아니지만 첨부)
말할수없는비밀(2007)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라는 사랑스러운 소녀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사라지곤 하는데….
솔직히 중국 영화들 작품성 있는 영화들도 많지만~
드라마는 별로 안좋아해서 이 영화도 그런 종류일줄 알았다.
주인공도 뭐 내타입이 아니고..ㅎㅎ
하지만 주걸륜 감독?에 놀라고
반전이 독특 하다는 감상평을 보고 보게되었는데..
배경이나 OST가 잔잔하게 너무 좋았던 영화다~
특히 피아노 음악이 나오니까~
물론 반전은 정말 나름 좀 무섭더라........-_-;
조금만 무서워도 안보는지라.......ㅠ
어렸을때부터 피아노연주도 잘했다는 주걸륜이
직접 연주를 했고..조금은 독특하면서 유치했던 피아노배틀도 좋았고
(여기서 유치했다는거는 대사가..ㅋㅋ)
여 주인공도 보면볼수록 매력있었다.
그런데 진짜 우리나라 배우들과 닮은 사람이 많이 나와서 웃기기도 했던^^
출처 OST가아름다운영화들-2|작성자 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