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1독 감상문
신학대학원 2학년
출석번호 135번
21131082 이성민
2학년 수업계획표를 짜면서 이번학기에도 “성경2독 ” 이라는 과목이 들어있었다. 1학년때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업을 신청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 수업이 월요일에 있어서 아쉬웠다는 점이다. 이번학기가 아닌 다음 학기에 신청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이미 1월 달 부터 성경을 읽어 왔고 벌써 1독 이상 신약은 3독 가까이 했기 때문에 월요일이 조금 나태해지고 쉬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지 신학생들이라면 당연히 성경을 가장 많이 대하고 앞으로 성경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방학중에는 결혼도 있고 단기선교도 있고 바쁜 일이 많았지만 그 이외에 시간에 꾸준히 책상에 앉아서 성경을 읽어서 수월하게 1독을 할 수 있었고 교회안 에서도 성경읽기의 중요성과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들이 일어나서 성경통독이 진행되었다. 교회 벽면에 전교인 이름과 함께 매 주 마다 자신이 읽은 부분을 스티커를 붙여 표시 할 수 있게 했는데 성도들의 그래프가 쭉쭉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더욱 분발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나는 교역자 대표로 성경을 통독하게 되었고 성도님들은 “결혼준비로 바빴을텐데 신혼여행 가서도 성경만 읽었냐면서” 격려를 해주셨다.
3월 달 수업이 시작되고 역시 학기가 시작되면 말씀을 대하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수업시간에 주어지는 많은 북 리뷰 과제와 해야 될 것들 때문에 처음 한주일 동안은 성경을 읽기 매우 어려웠다. 더 이상 손을 놓고 있을수 없었기에 하루에 2시간이상씩 성경을 대하기로 마음먹고 수시로 성경을 대했다. 성경2독 이 강의실 풍경도 바꿔 놓았다. 쉬는 시간이 되면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학우들과 수다 떨기에 바빴던 동기들의 모습이 성경을 펴고 부지런하게 읽는 모습으로 변했고 나도 그런 분위기에 함께 동참하여 성경을 펴고 읽기 시작했다. 이동하는 시간에는 늘 내 귓속에서 성경이 읽혀졌고 말씀이 들려지게 되었다.
성경을 매일 2시간씩 읽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확보는 통학하는 동안 버스 안에서 읽는 것이었다. 이번에 결혼 후 기숙사에 들어갈 수 없어서 오가는 버스 안에서 매일 2시간 가까이 성경을 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다. 버스 안에서 잠들어 있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피곤하지만 말씀을 대하다 보면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말씀을 매일 듣고 읽고 하다 보니 말씀이 더 잘 들리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대하다 보니 더 넓은 눈으로 말씀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렇게라도 시간을 내지 않으면 말씀을 대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수업과목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여호와의 말씀이 송이꿀 보다 더 달고 소중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고 더욱 가까이 해야 겠다.
첫댓글 결혼하고 단기선교에 참석하고 사역하랴 어려웠겠습니다. 감사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