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최초의 패션 아울렛 ‘리치가든(RICH GARDEN)’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인천 서구 왕길동에 들어서는 리치가든은 대지면적 19,733㎡에 건축면적 3,935㎡ 규모로 유럽형 프리미엄 패션 아울렛 추구하고 있다.
아울렛이 들어서는 왕길동 주변은 검단 뉴타운 프로젝트에 의한 인구 유입 최대 수혜 지역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최대 상권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또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오류역과 500m 내에 인접해 있고, 인천 아시안게임 메인 경기장 건립에 따른 상권 수혜 지역으로도 꼽히고 있다.
지상 1층, 총 13개 동으로 구성되며 60여개 유명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운영은 임대 방식으로 현재 현재 95% 가량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MD는 아웃도어, 일반 스포츠, 골프웨어, 여성의류, 아동의류 신사의류, 직수입 테넌트 샵 등으로 구성했으며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아울렛 타운으로 조성된다.
특히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MD와 고객의 체류를 높인 공간 창출에 주안점을 두었다.
유명 브랜드의 20~80%의 할인된 상품을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요건도 충족시킬 계획이다.
고객 편의를 위해 400여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공간도 마련했다.
주변에는 야외 공연장, 유럽형 야외 테크 존, 분수 광장, 어린이 광장 등을 마련해 고객 집객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행사는 나만애개발(주)과 화인산업(주)이 맡고 있다.
리치가든 관계자는 “검단 유일의 스트리트형 아울렛으로 원 스탑 쇼핑과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을 바탕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최대 프리미엄 쇼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