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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헉 조금 힘들어서 중간과정을 뛰어넘고 나중에 쓰려했던 것을 미리 쓰기 시작했어요.
아핫 너무 죄송합니다.
중간가정을 넘은 것이라서 조금 보시는데 불편함이 있을순 있지만 이곳에 있는 내용은 전 베타테스트일을 기반으로 만든것이라...
뭐 알순 있겠죠?
광휘의 바드
돌바위에서 기타를 치고있는 대정령!
지금 그 모습의 여유만큼은 완벽하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이다.
서양식 흰가면을 쓰고는 스키니바지에 체크무늬옷을 입고 페더햇으로 마지막까지 장식!
이것은 이곳에서의 광휘의바드 선배 라우트가 직접 입었다는 옷이다.
뭐 도적질 퀘스트(아하 이거 지금 쓰고있는데 곧 나갈겁니다.)에서 얻은 아이템.
바위 위에서 이번에 새롭게 쓴 명작노래 벚꽃엔딩을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캔버스화까지 더해지니 완벽하게 모델의 자세가 나왔다.
비록 앞의 장면은 이것과는 완전히 반대여도 말이다.
"고블린의 습격이다! 성벽을 보수하라!"
"이번엔 변종 하이에나를 타고 온 주술사들도 보입니다."
"피해상황은 지금까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대략 300명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피해가 예상외로 심각하군 하이에나를 노려서 대규모 마법을 시전하라 전해라."
"네, 그런데요. 블랙 오롤까지 나타난것 같은데..."
"흠, 그러면 그 블랙 오롤은 직접 공성무기로 쏴서 한명식 사살하라."
"네!"
"이번에 정말로 마을 하나가 작살나려나봐,"
"저정도 크기의 침공은 지금껏 하나도 없었어 정말로 고블린들이 화가 단단히 났나봐."
"당연하지 지금 하이에나에다가...어 저것은 블랙 오룰이다!"
"블랙 오룰이 뭐야...꺅!!!"
지금 모든 소리가 섞여서 이상한 화음이 만들어져 간다.
그렇다 지금 대정령이 기타치고 있는곳은 몬스터의 대규모 침공이 일어나는 곳에서이다.
사상 최대의 규모의 고블린들의 침공!
3미터가 넘는 변종 하이에나에다가 블랙 재규어가 수많은 진화를 겪고 완전체로 변한 블랙 오룰까지!
고블린들의 수준도 명색히 그냥 고블린이 아닌 아이스고블린의 침공이라서 엄청나게 강력한 몬스터들이 총출동했다.
아이스고블린은 다른 고블린보다는 조금더 왜소하게 생기고 전투력이 별로 없지만 머리가 뛰어나다.
인간과 비슷할 정도로의 지식으로 원래는 평화를 아는 동물이였지만 요새 갑자기 침공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였다.
원래는 그 누구보다 자비로워서 몬스터가 아닌 NPC라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게 몬스터로 바뀌더니 이런 침공이 일어나는 것이다.
엘나스(이곳은 얼음이 넘쳐나는 대지 엘나스다.)의 그 어느 돌성벽보다 더욱더 견고하고 강하고 단단하던 얼음이 거의 부서질라고 하는것이다.
모든 엘나스 유저들이 모두 나서서 이런 침공을 막고 때마침 그곳에 여행을 갔었던 대정령도 그곳에 참전했다.
원래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나가서 다 쓸어버렸을텐데 왜 이러고 있느냐?
그것은 바로 아티스트롤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다.
대정령은 다른 직업과 달라서 다른 마나같은 것을 쓰는게 아니라 아티스트롤이라는 신기한 마나를 쓴다.
모든 5개의 영웅직업이 그렇듯이 다 다른 마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대정령의 마나는 예술을 노래하면 무조건 채워지고 마나의 제한이 없어서 그냥 죽치고 아티스트롤만 모아서 무한의 마나를 만들수도 있다.
뭐 그래봤자 일단 마나최대치를 넘고 난뒤로 올라지면 그 뒤에 사용할떄에는 또다시 마나 최대치가 다시 그 평균으로 잡아진다.
그러니깐 아티스트롤을 모아서 10000이라는 최대치로 올렸으나 마나 최대치는 8000이다.
그 10000이라는 수에서 아티스트롤을 사용하고 나서 7000이라는 수가 된다면 8000이후의 숫자는 또 다시 아티스트롤을 모아서 해야된다.
뭐 그런 식이다.
다만 초반의 최대 MP수치를 넘으면 1시간에 100씩 올라가기에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지만 말이다.
대정령은 지금 3시간째 이렇게 아티스트롤을 모으고 있었다.
그러니깐 300의 마나가 더욱더 부과되어서 7300이라는 마나를 가지고 있는 것이였다.
이 300의 역할이 무엇이 될진 몰라도 더 좋아짐은 분명하다.
"이번에 레벨좀 화끈하게 올려보자고."
"아 이거 정말로 가능한일 맞아? 우리 다 죽을텐데..."
"설마 이곳의 npc는 아이스고블린의 나라와 맞이에있는 최전방 용병들이야."
"그게 뭐?"
"당연히 이곳의 용병은 다른곳에 배치된 용병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그래도 용병만으론 이 숫자를 이기지 못해."
"이곳의 유저 수준도 대단하다고 이 혹한의 나라 알네스에서 사냥하는 유저이니 저들은 제압할수 있을껄?"
"그래도..."
"게다가 이번에 의적 대정령이 온다는 소문이 있어."
"의적 대정령?"
"설마 의적 대정려을 몰라? 우리와 같은 유저인데도 카오틱유저라는 패널티를 받고서라도 이곳의 npc에게 홍길동같은 역사를 남겨준 분."
"아 그 대정령. 근데 왜?"
"그분이 그 나라를 떠났더라고 그런데 마지막에 그곳에서 어느곳의 지도를 샀는데 그곳이 알네스라는 거야."
"다른 사람 지도를 대신 샀을수 있잖아."
"그래도 뭐 그럴수도 있다느 얘기 아니냐?"
"그렇긴 하네."
"얌마 우리도 이곳에서 노닥거리지 말고 사냥이나 해야지."
"성벽 사람들 다 찼는데?"
"얌마. 저곳의 균열에서 마법을 쏘면 된다고."
"아. 그럼 가자."
여성유저 2명이서 서로 수다를 떨다가 사냥을 하러 나가는 소리.
남성유저 한명이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대검을 들고 가는 소리.
대정령도 이제 1시간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대정령은 전에 마르가 새롭게 수리해준 전기기타를 들고는 앞으로 향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대정령은 바드가 아니다.
번개를 조종하는 뇌류사라는 직업이 대정령의 직업과 더욱더 닮았을지 모른다.
하긴 노래도 거의 대정령이 부르진 않고 돈가방이 부르니 그말이 더욱더 맞을지 모른다.
대정령의 직업 그러니깐 광휘의 바드는 바드와 똑같이 새로운 음악을 공부하다가도 전투할때면 돈가방에게 음악을 주문하고 그에 맞추어서 전투하는 신기한 직업.
노래를 직접 만들지 않으면 전투가 불가능하나 그 음악을 자신이 부르지 않아도 전투가 가능한 그런 직업이다.
알고보면 뇌류사도 아니다. 그냥 음악에서 일렉트로닉음악처럼 번개가 나타나니 말이다.
뭐 괜찮다. 알고보면 엄청나게 강하다라는것도 알았으니 괜찮다.
어느새 대정령은 성벽의 가운데에 도달했다.
"이제 나와야지 돈가방!"
그러자 또다시 나오는 헤드셋을 낀 해골후드티를 입은 기다란 꼬리가 특징적인 검정색 로봇토끼!
대정령은 바로 말했다.
"일렉트로닉 쇼크 에일리언 소드 1라인"
"...! 응."
참고로 말해서 이놈은 직접 대정령이 만든 음악을 노래로 들려주어서 스킬로써 승화시켜주는 고마운 녀석이다.
덕분에 전처럼 기타를 치면서 칼을 쓰지 않아도 된것이다.
대정령은 기타를 들고 한쪽부분의 검정색 기타에서 하얀색 부분으로 칠해진 동그라미 문양을 3개 다 누른 후 말했다.
"라이너! 체인지스 스나이퍼"
라이너는 당연히 검정 전기기타의 정식 이름이고 체인지스 머신건은 머신건으로 변하라는 뜻이다.
원래 되는 전기기타를 전에 마르가 직접 수리하면서 모든 기계로 변하는 만능 기타를 만들고야 만것이다.
'이 기특한놈은 꼭 이럴떄 사람을 기쁘게 만들어준다니깐.'
마르는 전에 베타테스터떄에 만났던 사람중의 한명이다.
그러니깐 대정령이 그렇게 수호해주던 메카닉 유저인 것이다.
그 메카닉 유저는 같은 영웅직업인 블루 메카닉이라는 직업을 얻었다.
물을 조종하는 메카닉이라는게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뭐 그것도 제작자 맘이니깐 상관은 하지 말자.
아쿠아에너지라는 또다른 마나를 쓰면서 기계를 다루는데 그중의 상위급 스킬인 메카니어라는 스킬을 이 기타에 썻다고 한다.
그게 그냥 물건을 기계로 만든다는건데 이곳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서 그런지 완전히 무기화시켜버렸다.
'이런 기특한놈.'
어쩃거나 지금 기타가 반으로 갈라지더니 안이 트랜스포머처럼 변하면서 안의 기계들이 각자 어느정도 조합을 이루면서 어느새 샷건처럼 변했다.
결국에는 커다란 한개의 스나이퍼가 만들어지고 어느새 발걸음은 성벽으로 향하고 있었다.
"왼쪽 성벽이 붕괴된다!"
"빙결사들이여 저곳에 30명의 빙결사가 대규모 빙결마법을 시전해서 성벽을 수리하라!"
"작전명 화이트블루 제 3 스노우부대 바로 작전을 시행하라!"
하얀 옷을 입은 어쌔신들이 갑자기 흩어지거나 빙결사들이 성벽을 다시 순식간에 복구시키는 장면은 수없이 보인다.
이곳이 얼음이라서 다행이지 한번 부서지면 다시 수리가 거의 불가능한 아니 그라운드 월을 쓰면 어느정도 되긴 되군.
그래도 완벽하게 수리할수 있는 얼음성벽이라서 다행히 적들이 침입해오진 못했다.
이 얼음도 그냥 얼음이 아닌 이곳의 중심부의 심해 1000미터에 해당되는 곳의 빙하. 그것도 만년간 그곳에서 얼어왔던 빙하를 가지고 만든것이라 방어력이 장난아니다.
다시 그 얼음을 가지고 복구시키는 일쯤이야 간단하고 말이다.
마법들이 모든곳을 불태우고 얼려버린다.
그 장면이 황홀하기에 사다리를 타고 가고있던 대정령도 어느새 그 장면을 보게되었다.
그리고는 어쩌다 보니깐 성벽 위로 올라가 있었다.
엄청난 수의 고블린들이 징글징글하게 보였다.
각자 한마리씩 이곳에 사는 화이트 테어뱃이라는 동물을 가지고 다녔었고
가끔씩 커다란 하이에나와 강력해보이는 변종 재규어까지 보인다.
저 앞에서는 또 다시 엄청난 수의 화이트고블린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이 화이트고블린은 머리가 좋을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역사상의 전쟁이 한번도 없었다지만 이렇게 많은 수는처음 본다.
정말로 징글징글하게 많은 수의 화이트고블린이다.
성벽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유저들이 단체로 공격하고 얼음속의 결정을 통해서 성벽속에서도 마법이 날라온다.
"스나이퍼 온!"
대정령은 이제 스나이퍼를 작동시켰다.
갑자기 검은색의 스나이퍼에서 하얀색 선이 연결되더니 이득고 동그라미 문양이 3개가 만들어졌다.
작동했음을 알리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자 마자 돈가방에게서 미리 시킨 음악이 들렸다.
"뜨루라리라른 라르라른"
뭔가 신비로워보이는 음악이 들린다.
뭐 이런 해괴한 노래가 있냐는 표정의 모습이지만 은근히 듣다 보면 꽤 좋다.
언제나 그랬듯이 일렉트로닉 음악인데 좀 그것에 룬어를 접목시켰다고 해야할까나?
뭐 이것은 노래가 아닌 음악이니 노랫소리가 들리진 않고 간단하게 그 분위기에 맞추어서 어떤 말이 반복될 뿐이다.
그리고 이 리듬에 맞추어서 공격을 하면...
땅. 땅. 땅.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어갔습니다.방어력이 전면 무시됩니다.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어갔습니다.방어력이 전면 무시됩니다.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어갔습니다.방어력이 전면 무시됩니다.
뭐 이런 어이없는 방식의 스킬이다.
이것과는 다른 스킬들도 많이 있지만 지금같이 총을 쓰는 상황이면 이런게 더욱더 유리하다.
2라인은 이제 그에 맞추어서 능력치를 주는 그런 스킬이다.
머리를 맞추면서 이게 같이 리듬과 합동되니 크리티컬 데미지가 들고 아이템의 성능까지 합하면 완벽하다.
이미 한번 총을 작동시키면 총기 반동을 막기 위해서 땅에 모종의 에너지를 연결해서 고정시킨다.
그 후에 공격을 하니 총기반동이 거의 없기에 그냥 맞춰도 무조건 백발백중!
어짜피 잘못 맞춰도 다른 고블린에게 맞추니 그냥 난사해도 될만큼의 모습이다.
"광휘술 음유계 어스퀘이커 리버커리!"
이 스킬은 공격한 곳에 거대한 공진을 일으켜서 커다란 충격을 주는 스킬이다.
그게 왜 어스퀘이커 리버커리인진 모르겠지만 어쩃거나 그런거에 상관할 필요는 없다.
원래 이런것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게 아닌 여러 대상을 대상으로 하는게 더욱더 효과적이다.
대정령은 땅을 맞추기 위해서 잘 골랐다.
고블린만 넘쳐나는 곳이라서 그런지 땅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곳에서 하이에나의 발 밑에서 결국에는 빈틈을 찾아냈다.
그곳에 정확하게 스나이퍼로 한방!
총알이 그곳에 닿자 갑자기 사라지면서 그 땅 속으로 물이 들어가듯 사라졌다.
그 후 3초 후에 또다시 대규모적인 공격이 일어났다.
하이에나의 발 밑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얼음이 붕괴되고 있는 것!
엘나스는 부극과 같이 밑이 바다인데 얼음이 얼어서 생긴 곳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곳발 밑은 영하 79도의 얼음물이 가득차있는 것이다.
35미터의 반지름을 가진 원 모양으로 갑자기 바닥이 갑자기 바스라지면서 사라졌다.
그 결과 훌륭한 함정과 화이트 고블린 134마리와 하이에나 1마리 블랙 오롤2마리의 황천길 안내권이 생성됬다.
대규모 마법과 거의 같은 정도의 데미지를 주는 스킬!
이게 마나 소비도 다른 대규모마법보다는 약간 적다.
얼음이라서 바닥 붕괴가 더욱더 잘 되고 이 스킬의 공격도 박자에 맞추어서이루어졌기에 더욱더 강력한 힘을 내었다.
주위의 사람들은 갑자기 대정령을 쳐다보았다.
"...의적 대정령."
"...!이사람이!"
"그 왕국군을 괴멸시켰다는!"
"잘생겼다.(?)"
...그런 이상한 소문이 번져있을 줄이야.
그래도 괴멸은아니고 단체로 덩실덩실 하다가 구덩이에 지가 알아서 빠진것을 뭐가 괴멸인가.
하지만 칭찬을 싫어라할 사람이 있긴 할까? 칭찬은 대정령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맞았나보다.
대정령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뒤를 돌아서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지었다.
처음 보기에는 너무 멋진 사람으로 보이지만 그 미소를 보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이..이게 그 말로만 듣던 썩은 미소인가.'
'썩은 미소가 멋져보이기라도 해야하는데 이것은 비열하기까지 하는것같아.'
'와 멋지다.(?)'
썩은 미소에대해서 평을 하고 있는 사람과 완전히 대정령의 팬이 되버린 여자유저!
뭐 이런 식의 전투가 이어지고 있었다.
고블린들이 하도 쳐대서 성문은 이제 허름해지고 곧 있으면 뜷릴것 같았다.
이곳에 있던 수많은 유저가 성벽 위에서 대기를 하고있고 다른 빙결의 마법사는 성벽을 얼리며 수리를 하고있었다.
조각사는 여러가지 조각을 만들어 패시브를 주고 화가도 똑같이 그렇게 패시브를 주고있었다.
바드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같이 패시브를 주고 다른 음유술사들은 바이올린을 치거나 기타를 치면서 상대에게 스플레쉬 공격을 하고 있었다.
마법사들은 대규모 마법을 부리지만 순식간에 엄청난 수의 아이스고블린들이 그 수를 채우고 있었다.
궁수는 대규모 스킬인 에로우레인을 쓰면서 대규모로 아이스고블린을 죽이고 있었고 검사들은... 장창을 들고 올라오는 고블린을 막았다.
그리고 다른 여러 직업들은 위에서 올라오는 아이스테어벳을 사냥하고 있었다.
하지만 곧 있으면 뜷릴것같은 상황!
"인간들이여 우리는..그자의 뜻을 따라야 한다."
"미안하다 인간이여 우리의 순리를 따라주던 사람들에게도 미안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럴수밖에 없다. 그자의 맹약을 지키기 위해서..."
"인간의 목숨도 중요 하지만 우리의 목숨이..."
"그 재앙을 막기 위해서... 우리의 부족을 지키기 위해서"
"그러기에 인간들이 사라져야한다."
아이스 고블린들이 갑자기 공격을 잠시 멈추더니 이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유저들이 공격을 해서 옆의 동료가 죽든 말든 그냥 가만히 지켜만 보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아이스고블린의 족장들이 모습을 들어냈다.
그리고는 족장의 상징인 블랙오롤의 두개골이 끼어있는 메이스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그 메이스에서 하얀 힘이 깃들더니 그 족장은 이렇게 말했다.
"미안하다. 인간들이여.우리의 선택을 원망해도 좋다."
"...?"
"화이트고블린들이여! 우리의 힘 하얀 성기를 끌어내라! 우리들의 진정한 힘을 영원에 갈구하는 눈보라의 힘을!"
"...?"
"각성! 하얀눈보라에 담긴 진정한 힘! 설악성!(눈과 무서움만이 띄어있는 별의 힘)"
"...!"
순식간에 화이트고블린의 푸른 피부가 커지면서 인간의 형태를...아니 엘프의 형태를 가지기 시작했다. 아니 그것도 아닌 엘프인데 들소의 뿔을 가진 종족의 형태.
그리고 난뒤에 그 화이트고블린(지금은 블루엘프에 뿔달린 모습이지만)의 이마에 하얀색 용의 인장이 새겨지더니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쳤다.
딱 봐도 완전히 강해졌다는게 보일만큼의 모습!
화속성의 거대 마법을 써봤자 눈보라에 막혀서 공격이 들어가지도 않는다.
그리고 족장이 서서히 화이트오롤(족장은 무조건 블랙오롤에 타고있으며 족장의 블랙오롤은 변종인 화이트오롤이라고 한다.)을 타고선 이곳에 왔다.
그리고 다시 블랙오롤의 두개골이 담긴 메이스를 거세개 얼음에 부딧쳤다.
그것을 보고는 전사들은 장검을 다시 편한 각자의 검으로 바꾸고는 그 사태를 보았다.
믿을수 없게도 그 얼음은 산산조각이 나서 앞에있던 알네스의 성벽이 부서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또다시 아래에서 아이스고블린(다시한번 말하지만 블루엘프에 뿔달린 모습이다.)이 단체로 공격을 해오는 상황!
아이스고블린의 침공이 시작될때부터 나타난 기자들이 쓰는 특수 정령, 뉴가 지금 위에서 우리의 모습을 촬영했다.
기자들은 직접 가지 않았을 때에는 신개념 정령인 카메라맨 정령 뉴를 맵에서 어느곳이든 소환시킨다.
다만 이것은 그 방송사와 게임개발자들이 서로 협력을 했을떄의 일이고 그때가 아니면 미친듯이 뛰어야 한다.
어쩃거나 지금 이곳에서 망하면 대정령이라는 이름의 명성이 확 상한다는 얘기다.
대정령은 잠시 한숨을 내뱉다가 말했다.
"광휘술 광휘계 리듬 엔젤"
광휘계는 그 전의 광휘술을 썻던 라우트라는 사람의 제 5 심법이다.
완전한 그러니깐 필살기(?)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그중 대정령은 2개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첫번쨰는 음악으로 인해서 음유술과 거의 같이 정령을 소환하는 리듬엔젤이것은 패시브스킬로 명작 이상의 노래가 나오면 무조건 엔젤로 변한다.
그 다음으로는 엔젤스 뮤직으로 리듬엔젤로 만든 소환수를 정기적으로 생명체로 만드는 기술이다.
엔젤스 뮤직은 그냥 마나로 부를 수 있는 정령을 그냥 생명체로 만들고 공격력도 올리며 레벨을 맞춰진다.
이것은 한번 사용할때마다 레벨이 2식 사라지는 기술이라서 아직 시전을 한번도 안해봤다.
이때는 직접 노래를 만들어서 만든 정령을 소환해야 한다.
노래의 성향에 따라서 정령의 모습과 형태가 바뀌어진다.
뭐 이게 사기가 될줄은 모르겠지만 리듬엔젤의 그 형태는 엔젤스 뮤직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상당량의 마나가 들어간다.
어짜피 지금 이곳에서 지면 죽음이라는 결과로 3레벨이라는 거대한게 사라지기에 그냥 깡으로 한마리 만들어놔야지...
대정령은 얼른 아무런 생각도 없이 일단 맨처음 만든 노래 벚꽃엔딩의 정령을 소환했다.
눈 앞에 화려해보이는 인간 그러니깐 미소년에다가 뒤에 똑같이 기타를 치고있는 빨강 체크무늬에다가 청바지 그리고 캔버스화 야구모자를 쓴 미소년 한명이 나타나싸.
와 이 게임의 정령...정말로 잘생겼다.
완벽하다고 표현될만큼 미소년이 지금 대정령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이다.
전에 처음에 명작으로 만든 후에 보긴 했는데... 어새 그동안 더 잘생겨진듯.
뭐 어쩄거나 지금 눈 앞에 수많은 고블린 때들이 공격하고 있으니 여유부릴 생각은 하덜마는게 좋을것 같다.
"야 너 이름이?"
"벚꽃입니다."
"엔젤스 뮤직 실행! 대상 벚꽃"
"...?"
아무런 말 없이 일단 만들고 보자는 식!
-엔젤스 뮤직을 실행했습니다.
벚꽃의 능력치가 210으로 조정됩니다.
벚꽃은 아직 능력치가 않되어 특수능력 3가지중 1가지도 꺠우치지 못했습니다.
평소는 사슴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전투때에나 주인의 명령이 있을 때면 다시 변합니다.
레벨이 3하락합니다.
단 엔젤스 뮤직이 적용된 요정은 성격이 바뀔 가능성이 많습니다.
눈 앞에서 붕붕 떠있던 짜증나게 잘생긴 미소년의 남자는 아래로 떨어져 내리면서 몸의 형태가 나타남을 느꼈다.
온 몸에서 벚꽃잎이 소용돌이 치면서 광활한 빛과 함께 인간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모습!
다른 사람이 봤으면 와 정말 멋지다라고 표현하겠지만 지금 대정령에게는 시간이 없다!
눈 앞의 고블린중 누구가 지금 칼을들고 대정령을 칠지 모르는 상황!
지금 반쯤 부서진 얼음쪽 그러니깐 대정령이 서있는 곳을 힐끔 쳐다본 고블린이 있었다.
하이에나를 타고 있던 그 고블린과 눈이 마주친 그 이상 지금 그렇게 멋지게 변하는 상황을 보고있을 여유가 없는것이다.
"스킵"
순식간에 멋진 배경이 사라지고 광활한 빛과 벚꽃잎이 그냥 사라져버리고 그냥 미소년 벚꽃만 남았다.
...벚꽃의 표정은 지금 거의 똥싶은 표전 그것도 상당히 설사를 십은 표정이다.
대정령은 벚꽃이 나오자 마자 바로 눈 앞에 눈이 마주친 고블린을 손가락으로 찝었다.
그리고 가볍게 눈빛으로 벚꽃을 흝어봤다.
"...? 주인님?"
"싸워."
"...?"
"말을 이해 못하냐? 싸우라고 저 하이에나 타고있는 놈이랑."
"..."
"싸워!"
지가 일단 대정령의 소유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단 싸우는것 빼고 할일이 없지 암 그렇고 말고.
성격 개선은... 그동안 일하던 공장에서 썻던 방법을 쓰면 간단하다.
벚꽃의 주무기는...역시 칼인가 보다 등 뒤의 기타는 어느새 공중에 떠있고 칼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는 앞으로 박차오르듯 공격했다.
당연히 지금 저 앞의 아이스 고블린이 상당히 강하고 벚꽃의 능력도...그렇게 강하지는 않기에 그게 먹혀들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아 이렇게 복잡하게 흘러갈줄 누가 알았겠는가.
어느날 갑자기 대규모적인 고블린들의 침공이 일어났다. 그것도 화이트고블린으로.
그 후로 갑자기 이상한 말을 해대면서 결국에는 족장이 이상한 주문을 외웠다.
그 후에 신기한 종족으로 바뀌더니 엄청난 힘으로 이곳을 부수는 그런 상황!
그래도 세상의 철칙 세상을 어렵게 보지 말라는 관념 속에서 대정령은 싸움을 준비했다.
대정령은 바로 샷건을 들고는 말했다.
"돈가방 벚꽃엔딩 2라인"
"...응"
돈가방의 입속에서 시디가 들어가더니 눈에서 빛이나고 검은색 배에서 노래가 들렸다.
"라이너 체인지스 더블소드"
또다시 두손에 한개씩의 검이 생겼다.
샷건이 붕괴되더니 둘로 붕괴되고 갸름한 검은색의 멋진 검이 나타났다.
그리고 검날에서는 하얀색 빛으로 광선검이 검날에 부착되어있는 모습이였다.
이제 광선검이 생기고 경쾌한 기타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음반을 발표해도 좋을 정도로 완벽한 기타의 합주!
그 속에서 그동안 죽어라고 연습했던 대정령의 보컬이 들어갔기에 더욱더 멋진 노래였다.
-처음보는 사람들이 많군요. 아름다운 이야기가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잎이 많군요. 좋아요------
벚꽃이 휘날리죠----....벚꽃이 휘날리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뭐 이렇게 완벽한 노래가 들려왔다.
그러니깐 이게 지금 앞에서 먼저 선빵을 때린 노래의 정령 벚꽃의 노래인 것이다.
참고로 한 노래의 정령의 개수는 무한이다.
그러니깐 이 벚꽃도 수많이 복제를 해서 공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이 노래로는 더이상 복제를 하진 않을 것이다. 더욱더 좋은 노래로 복제시켜야 끝까지 빨아먹기 쉽지 않겠는가.
이제 대정령도 나서서 공격을 해야할 떄인데...
-벚꽃엔딩 2라인의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밝고 경쾌한 느낌의 춤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공격력이 30% 민첩이 50%늘어납니다.
특수능력 벚꽃의 향기가 생깁니다.
한번 공격한 대상은 그 벚꽃 향기가 머물러서 다음 공격에 더욱더 막대한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민첩이 늘어나게 되니... 좋군 아주 좋아.
게다가 벚꽃의 향기 이것은 의외로 쓰일만 할것같다.
이 버프는 지금 벚꽃에게도 동시에 간다.
아마 벚꽃은 자신의 노래이기 때문에 엄청난 버프를 받을 것이다.
확실히 보인다. 지금 벚꽃의 움직임이 방금 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방금 전만 해도 완전히 밀렸으나 지금 이 상황에서는 밀리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바람처럼 발이 움직여서 하이에나의 몸을 순식간에 뛰어 넘는다.
그 후에 강력한 힘으로 대검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거기에다가 이제 대정령까지 합세해서 완벽하게 이길 추세이다.
"야 이 썅 고블린아!"
순간적으로 고블린이 뒤를 돌아서 대정령을 봤다.
그 순간 앞에서 벚꽃이 대검으로 고블린의 몸을 일도양단 하고 말이다.
금색가루가 휘날리며 서서히 고블린의 육체가 사라진다...
이렇게 간단한 일을 혼자서 하니 그렇게 힘들었다는게 아닌가.
이제부터 무장까지 완료 됬겠다.
무섭게 보이던 화이트 고블린들이 이제는 경험치와 돈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후기//
아 좀 힘드네요. 중간의 이야기를 대충 썻다가 힘들어서 나중에 하기로 맘먹고 지금은 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겠습니다.
정 궁금하다 하시는 분이 생기면 바로 올리도록 하죠.
앞으로 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뒷 이야기를 써 나갈겁니다.
매주 금요일날 오후에 연재를 할겁니다.
그림의 마술사도 같이 오후에 연재를 할렵니다.
이번에는 그림의 마술사 않올렸어요.
댓글 무조건 다세요. 전에 170명이 조회했는데 댓글이 3개라서 좀 방황했네요.
조인 윌리엄님 제발 평좀 올려주세요. 이게 아직 개선됬는지 저는 잘 몰라서...
댓글 무조건 쓰세요. 댓글을 쓰면 기말고사 만점맞고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모두다 잘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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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금요일이 기다려 지는군요
감사함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함다
와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