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류문화유산의 60%가 집중되어 있는 로마에서는 필수적으로 가이드의 도움이 필요한곳이랍니다.모든 여행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현재의 가이드문화를 완전히 탈피해서 여행자들이 로마에 온 목적을 올바로 각인시켜 드리기 위하여 모든 유적지를 철저히 현장에서 완벽하게 해설해 드리고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자전거나라의 젊은 여행자만이 맛볼수 있는 색다른 사진촬영장소를 찾아봅니다.또한 모든여행을 걸어서 하면 길거리에 허비하는 아까운 시간은 되돌릴수 없답니다.모든 여행은 신속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움직이므로 시간을 절약할수 있고 절약된 시간으로 단 한곳의 유적도 더 볼수가 있답니다.한국의 여행자에게 최고의 악명높은 도둑의 이야기 들어 보셨죠?저희 자전거나라투어는 개개인의 안전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완벽한 보디가드를 해드린답니다.개개인의 여행자가 뭉치면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답니다.자전거나라에서만 맛보는 사람 사귀는 기쁨!,,,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셔서 일상생활에서도 늘 우리가 잊고 살았던 그 무엇인가를 꼭 마음에 담고 가실수 있을거에요.이제 로마자전거나라 가이드투어는 한국의 모든 여행사에서도 인정한답니다.가장 저렴한 비용에 가장 최상의 투어는 저희 로마자전거나라만의 자랑이랍니다.참! 저희의 유명세에 편승해서 민박을 하시는분들이 17유로 로마투어,17유로바티칸투어라는 유사제품을 만들었답니다.분명한것은 수만분의 대학생들과 젊은여행자분들이 저희 투어이후에 끝없는 격려와 감사의 글을 보내주시고 있답니다.^^판단은 본인이 결정하는것... 로마에서는 완벽한 해설을 현장에서 해주는 유일한 한국인투어 로마자전거나라밖에 없답니다.
로 마 투 어 시 간 표
1.매년 10월부터 6월까지의 투어시간
문의전화 : 338-815-3404 , 338-423-0181
투어요일 : 매주 화,목,토요일(09:00 ~ 21:00 12시간투어)
모임시간 : ㉠오전 09 : 00 Vittorio 역사내 지하개찰구앞
㉡오전 09 : 20 테르미니역사앞 시내버스종합
터미날 40번 버스정슈장앞(공지란지도참조)
투어요금 : 29세이하 \22,000입금(15유로) ,현지17유로
30세이상 \28,000입금(20.5유로),현지22유로
요금포함내역 : 1일교통 자유이용권,투어해설비,안전비.
로 마 교 통 투 어 코 스
콜로세움(Colosseo)
로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세움(현지 발음은 콜로세오)은 고대 로마의 유적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원형 경기장. 베네치아 광장에서 포리 임페리알리 거리를 1km 정도 가면 거리가 끝나는 곳에 있다. 최대 지름 188m, 최소 지름 156m, 둘레 527m, 높이 57m의 4층으로 된 타원형의 건물인데, 1층은 토스카나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의 아치가 장식되어 있다. 내부는 최대 지름 78m, 최소 지름 46m의 타원형 그라운드가 있고,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처참하고 잔혹한 게임이 벌어지곤 했는데, 검투사들은 생명을 걸고 맹수와 싸웠다. 콜로세움은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명령으로 짓기 시작하여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 완성되었다. 정식 명칭은 플라비우스 경기장인데, 콜로세움이란 이름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거대하다’라는 뜻을 가진 콜로사레 (Colossale)에서, 또 하나는 경기장 옆에 네로 황제가 세운 높이 30m의 거대한 금도금 상 콜로소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바로 그것인데, 전자의 설이 유력하다.
이곳에서는 이곳에 얽힌 재미있는 유래와 에피소드,시뮬레이션사진과 함께 40분간에 걸쳐서 투어를 한답니다.
캄피돌리오 광장(Piazza del Campidoglio)
카피톨리노 언덕에 있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광장. 광장 왼쪽의 건물은 카피톨리노 박물관이고, 오른쪽의 건물은 콘세르바토리 궁전이다. 정면 건물은 로마 시장관사 (Palazzo Senatorio)로, 건물 양쪽에서 현관으로 이어지는 계단도 미켈란젤로가 직접 디자인했는데, 그 계단은 코르도나타 (Cordonata)라고 불린다. 로마의 주요한 광장이 화려한 바로크 양식인데 비해 캄피돌리오 광장은 기품이 있는 르네상스식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광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투어시간 30분소요.
포로 로마노(Foro Romano)
카피톨리노 언덕과 팔라티노 언덕 사이의 저지대로 고대 로마의 중심지였으며, 사법, 정치, 종교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로마의 심장부였던 곳이다.황제연설단,법정터,줄리어스시저의 신전및 무덤,콘스탄티누스바실리카,베스타신전및 신녀의집,원로원, 로물루스 신전, 3개의 개선문 등 과거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기둥이나 초석만 남아 있는 곳도 있다.
로마의 초대황제인 아우구스트스의 발자취를 비롯해서 갈리아의 영웅이었던 줄리어스시저의 일대기를 비롯한 이태리최대의 관광포인트가 바로 포로로마노랍니다.로마자전거나라투어는 이곳에서 2시간이상의 가이드투어가 합법적으로 진행되며 모든여행자들이 많은것을 얻어가실수 있는 인류 최대의 문화유산 입니다.
콘스탄티노 개선문(Arco di Constantino)
콜로세움의 서쪽에 있는 콘스탄티노 개선문은 높이 21m, 폭이 25m로, 3개의 아치로 구성된 로마에서 가장 큰 문이다. 이 개선문은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마센치오를 격파한 기념으로 315년에 세웠는데, 프랑스 파리나 마르세유 개선문의 시조가 된 문이기도 하다.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
많은 거리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로마에서 가장 복잡한 곳 중의 하나. 광장 정면의 장대한건물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Vittoriano)이다. 1885년부터 25년에 걸쳐 건축하여 1911년에 완성된 이 기념관은 이탈리아 통일(1870년)의 위업을 달성한 초대 국왕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념하여 세운 것이다. 광장의 왼편에는 베네치아 궁전(Palazzo di Venezia)이 있는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무솔리니가 이 곳 2층 발코니에서 군중들에게 연설한 것으로 유명.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점심식사시간 이랍니다.이태리에서만 맛보실수 있는 이태리피자와 해물스파게피를 가장 저렴하게 맛보실수 있습니다.
판테온(Pantheon)
B.C. 27년 올림포스의 모든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아그리파가 만들었다. 판 (Pan)은 모든 것, 테온(Theon)은 신이란 뜻. 고대 로마 유적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된 신전으로, 일찍이 미켈란젤로가 ‘천사의 설계’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답다. 80년에 벼락이 떨어져 큰 불이 난 뒤, 128년에 개수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판테온의 기둥은 원통형 모양으로 모두 16개이며, 직경과 높이는 똑같이 43.3m이다. 건물 내부에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와 움베르토 1세, 라파엘로 등의 묘가 있으며, 벽면과 바닥의 모자이크가 천장으로부터 내리쬐는 빛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이곳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건물에 비밀은 가이드투어때에 함께하세요.소요시간20분
보카 델라 베리타 광장(Piazza Bocca della Verita)
테베레 강의 파라티나 다리 동쪽에 있는 광장. 광장 정면에 있는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Santa Maria in Cosmedin) 교회의 입구 왼쪽에 그 유명한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a)’이 있다. ‘진실의 입’은 석판에 바다의 신 트리톤의 얼굴을 새긴 원반으로, 거짓말쟁이가 그 입에 손을 넣으면 트리톤의 입이 다물어진다는 전설이 있다.여기서는 진실의 입뿐만 아니라 베스타신전과 중세의 교회모습을 가장 완벽히 보존하고 있는 코스메딘성당의 건축이야기도 함께 들어보세요.소요시간 30분
해골의 사원(Chiesa di Santa Maria della Concezione)
바르베리니 광장에서 베네토 거리에 위치한 카프치니수도원을 방문합니다.1515년에 태어나신 오늘날의 카톨릭의 성인지위에 오르신 성펠리스가 창설하신 수도원(1624년)이다.이 곳의 지하 예배당에는 수백 년 동안 모은 4000여 명의 유골들이 장식되어 있다." 지금 당신의 모습은 우리의 과거의 모습이고 우리 지금의 모습은 당신의 미래의 모습입니다." 이글은 꼭 마음에 담아서 와야할것 입니다. 소요시간 15분
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86년에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조성한 길이 240m, 폭 65m의 전차 경기장 유적지다. 코르소 거리와 테베레 강 사이에 있으며, 차가 들어갈 수 없는 이 광장은 로마의 어떤 광장보다도 안정감이 넘친다. 광장에는 3개의 분수가 주위의 건물과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는데, 광장 남쪽의 것이 <무어인의 분수>, 북쪽의 것이 <넵튠의 분수>, 중앙에 있는 것이 <강의 분수>다. 특히 <강의 분수(Fontana dei Fiumi)>는 베르니니가 만든 것으로 바로크 조각의 걸작으로 꼽힌다. 오벨리스크 아래에 다이내믹한 4명의 남성상이 있는데, 이는 나일 강, 갠지스 강, 도나우 강, 라플라타 강을 의인화한 것이다.
이제부터는 편안한 투어가 됩니다.기다렸던 아이스크림도 맛보시고 광장에서 여러가지 퍼포먼스와 함께 커피도 한잔하면서 여유를 부려보세요!
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
로마의 분수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로 꼽히는 바로크 양식의 트레비 분수는 교황 클레멘스 13세가 모집한 분수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니콜라 살비(Nicola Salvi)의 작품으로, 1732년에 착공, 1762년에 완공되었다. 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한 조각은 이 분수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고 있는데, 바다의 신 넵튠이 트리톤이 조종하는 두 마리의 말을 타고 달려가는 모습은 박력이 넘친다. 이 조각은 브란치의 작품으로, 바로크 후기 미술의 걸작으로 꼽힌다.
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스페인 광장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유는 17세기 때 바티칸 주재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기 때문.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무대가 되었던 스페인 광장의 137계단을 올라가면 트리니타 데이 몬티 교회가 있으며, 광장의 중앙에는 건축가 베르니니의 부친이 바로크 양식으로 만든 <조각배 분수(Fontana della Barcaccia)>가 있다. 광장의 137계단은 18세기 프랑스 대사의 기부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당시 이 지역은 로마 교통의 중심지로, 외국인들을 위한 호텔과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다. 스탕달·발자크·리스트·바그너 등 유명한 예술가들도 즐겨 찾았으며, 그 옆에는 키츠와 셸리의 기념관도 있다.이제 스페인 광장에 도착하시면 어언 시계는 저녁 9시를 가리키고 있답니다.하루의 투어를 정리하면서 서로가 몰랐던 얼굴끼리 연락처도 주고 받고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 하면서 각자의 숙소로 귀환한답니다.
바 티 칸 투 어
영국의 대영박물관,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에 속해 있는 바티칸박물관은 그규모나 소장품목에 있어서 세계최대를 자랑하는 명실공히 세계최대의 박물관입니다.바티칸박물관안에는 별도의 박물관이 22개정도 있답니다.대게 모든 박물관의 콜렉션을 한점한점 관람하실려면 족히 일주일은 걸린답니다.대개의 여행자들은 특별한 목적의식을 갖기 보다는 "로마에 왔으니까 세계최대의 박물관에 소장되어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는 꼭 보고 가자"라는 생각으로 입장하시지만 요금은 학생7유로,일반10유로로 동일하답니다.즉 온종일 박물관을 보셔도 요금은 동일하지만 박물관내 지리나 관심도 부족으로 1시간30분만에 퇴장하시는분이 보통 많답니다.하지만 세계에서 경이로운것 5가지에는 바티칸이 포함되듯이 바티칸최고의 미술전문가에게 현장에서 해설을 들으며 한점한점의 전시물을 관람하시면 평생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충격으로 와 닿을거에요.이제 바티칸박물관은 세계모든 여행사에서 인정하는 전문적인 미술품 해설투어사인 로마자전거나라의 짱가이드에게 받아보세요.여러분의 유럽여행에서 가장 소중한것을 바티칸에서 발견하고 얻어가실수 있답니다.특히 자전거나라의 이름이 많이 알려지자 유사가이드까지 생겼다는 사실 유의 하시고 반드시 로마자전거나라에 예약하시면 안전하고도 확실한 세계최고의 투어를 받으실수 있답니다.
@개별적인 호텔투숙객들은 바티칸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지하철A선 Ottaviano역사내 개찰구앞에서 08:40~08:50분(하절기 8:25분)사이에 자전거나라투어팀과 조인하시면 투어에 바로 합류하실수 있습니다.(이곳에서 합류하실분은 반드시 당일 아침08:00까지 전화로 알려주셔야 합니다.공지참조) 미리 전화주시면 정확히 알려드립니다.또한 개별여행자들이 당일 로마에 늦게 도착하셔서 투어예정시간을 경과 하실경우는 계시판에 '공지사항'을 읽어보시고 그대로 움직이시면 쉽게 합류하실수 있습니다.
ㅇ 호텔방 이외의 장소, 특히 공항, 정거장, 시장 등 혼잡한 곳에서는 항상 소지품에 주의하고 소지품에서 절대 손을 떼지 말아야 함.
ㅇ 집시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구걸하는 척하면서 집시꼬마 및 여자가 다가오면 접근치 못하도록 큰 소리를 쳐서 쫓아 버려야 안전함.
ㅇ 버스, 기차탑승시 신사복 차림의 건장한 남성들이 관광객의 시선을 분산시킨 후 소매치기를 하는 경우가 있음.
ㅇ 오토바이를 탄 2인1조의 소매치기단이 관광객의 핸드백을 날치기 하는 경우가 있으니, 관광시 가능한 핸드백보다는 허리에 전대를 차는 편이 좋음.
ㅇ 도난 등으로 여권 분실시는 인근 경찰서에 도난신고를 한 후, 동 신고서와 사진 2매를 준비하여 대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음.
ㅇ 야간 유흥업소가 적은 편이며, 모두 바가지 요금의 위험이 있으니 출입을 삼가야 하며, 특히 외국인의 유인이 있을 경우에는 절대 사양하는 것이 안전함.
≫ 이태리 소매치기 유형별 소개
아름다운 이태리의 유적과 어울리지 않게 이태리에는 소매치기나 도둑이 많다는 것이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유적을 보러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돈을 들고 이 나라로 오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소매치기나 도둑을 맞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세째도 안전입니다...
[소매치기 유형]
1.인해전술 집시들이 단체로
보통 한 여자는 아이를 안고 있으며, 옆의 한 사람은 신문을 들고, 그 주위에 많은 집시들이 다가와 돈을 요구합니다. 이때 신문을 들고 있는 사람이 신문으로 시선을 가리며 지갑을 가져갑니다.
2.폭주족형
이태리의 좁은 도로 여건 사정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쿠터를 이용하여 시내를 다닙니다. 스쿠터를 타고 지나 가다가 보행자의 가방을 낚아채는 건 아마 전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는 소매치기 수법인 것 같습니다. 이태리에서도 이런 스쿠터족들을 조심하세요. 걸으실 때는 도로 안쪽으로 걸어 다니시기 바랍니다.
3.과잉친절형
잘 생긴 이태리 남자가 다가와 "You're so beautiful!"이라고 말 한다면 일단 경계하세요. 물론 진짜 beautiful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어느 책에서 봤는데 이태리 사람은 동양 여자를 보면 황신혜인지 신신애인지 구별을 못 한대요... *^^* 물론 남자도 이태리 여자가 접근해 오면 무조건 좋아하지 마시고 주머니 안의 지갑을 움켜 쥐세요...
4.장사꾼을 가장한 배짱형
이태리를 걷다 보면 어떤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여자에게는 머리에 색실을 땋아 준다던지, 남자에게는 색실을 땋아서 팔찌를 만들어 주는 경우가 있어요. 이 때 색실에 정신이 팔린 틈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이 뒤로 와 지갑을 휘리릭~ 거기다 배짱 좋게 색실 값을 요구하기도 해요... 어떤 사람이 실 들고 쫓아오면 무조건 "No!"라고 무섭게 외치세요...
[소매치기 방지 방법]
사실 이태리에는 소매치기가 많지만 위험한 물건(칼 같은 흉기)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대처만 잘 하면 이태리에서 잘 보낼 수 있어요.
1.가방 쌕은 무조건 앞으로 메고 다니세요.
웃길 것 같지만 이태리에 여행 온 대부분의 사람은 쌕을 앞으로 메고 다녀서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어깨에 메는 가방이라면 대각선으로 메고 손으로 잡고 다니세요. 허리쌕은 그런대로 안전합니다. 추운 계절이라면 옷 속으로 집어 넣으세요. 그리고 돈을 몇 군데 분산 시켜서 만약 한 군데의 돈을 잃어 버려도 다음 여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세요.
2.기차역이나 공항에서...
표를 구입하거나 예약을 확인할 때 가방 끝 부분을 붙잡고 있거나 아예 가방 위에 앉아서 볼 일을 보세요. 가방을 뒤에 두고 표를 산 후 돌아 보면 가방이 온데 간데 없을 수도 있습니다.
3.숙소에서 샤워를 할 때
샤워를 할 때도 여권, 지갑 항공권등을 가지고 들어 가세요. (비닐백에 담아가면 좋겠지요...*^^*) 요즘 조선족(조선족이 다 그런건 아니에요. 순박하고 좋은 조선족도 아주 많습니다.)이 이태리로 원정을 와서 한국인 여권을 쓱싹하는 일이 많아졌대요. 조선족 중에 의도적으로 민박이나 유스에 묵으며 여권을 훔치는 사람도 있다니 잠시도 방심하면 안 되겠지요....
4.거리에서...
거리에서 소매치기를 만나면 무조건 한국말로 소리 치세요. 아까도 말했듯이 이태리의 소매치기들은 우리 나라 소매치기에 비하면 소매치기도 아닙니다. 소매치기 하다가 들키면 " sorry!!"를 너무 많이 해서 오히려 당할 뻔한 사람이 무안한 지경!!! 무기를 들고 다니지 않고 어리숙한 사람이 많으니까 큰 소리 치면 모두 도망 가 버립니다.
5.그래도 소매치기를 당했다면...
113으로 전화를 해서 신고하여야 한국에 와서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어요. 물론 현금은 보험 대상에서 제외 된다는 거 아시죠??? 지갑은 무조건 조심해야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이태리라는 나라가 안심이 안 되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이태리 사람들은 너무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친절하답니다. 위에 적은 주의 사항은 이태리뿐 아니라 어느 나라를 여행 하든지 주의 하셔야 할 사항이에요... *^^*
[그밖에]
지하철표나 기차표를 살 경우 표를 산 후 반드시 거스름 돈을 확인하세요. 많이는 아니지만 표가 안 나는 수준에서 거스름 돈을 덜 주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때 바로 이야기를 하면 나머지 돈을 줘요. 마치 실수인 것 처럼 하면서.... 지하철표 기차표 외에도 물건을 살 때 반드시 거스름 돈을 확인하세요. 동전까지 꼼꼼히...
< 면세받기 노하우>
여행객은 그 나라의 국민이 아니므로 세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물건값의 13% 내외로 책정되어 있는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ETS(Europe Tax-Free) 라고 문구가 적힌 상점을 이용하시거나 구입전 부가세 환급(TaxRefund)이 되는지 물어보시고 구매하세요.
면세 방법
1.물건 구입시에 부가세까지 포함한 전액을 지불하며 면세 신고서를 받습니다.
이때 꼭 상점 카운터에서 면세 신고서를 받아서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여러 장이 생길 경우 가방 깊숙히 한군데에 모아서 보관하세요.(참고로 저희는 면세 신고서 한장이 엉뚱한 데 있어서 마지막 날 그 한품목의 환급신청을 못했답니다. 나중에 찾았지만 출국 비행기 타고 나면 환급 기회 상실 -.-)
2.면세 신고서 기재사항
면세 신고서에는 여권번호와 국적과 이름,주소 등 인적사항을 기본적으로 적습니다. 환불되는 부가세를 입금시킬 통장 번호나 신용카드번호를 적기도 합니다.
3.출국시 공항에서 면세 신고서 제시
유럽은 유럽 공동체(EU)이기 때문에 유럽 어느국가에서 물품 구입을 했던간에 출국할 도시의 공항에서 여행 중 구입한 물품을 한꺼번에 면세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과 면세 신고서, 구입한 물품을 확인 받은 후 면세 신고서에 도장을 받습니다.이 면세 신고서를 편지봉투에 넣어 바로 세관 옆 우체통에 넣으면 됩니다.이후 우체통에 넣은 면세 신고서는 상점으로 다시 배달되고 1개월 쯤 뒤에 신고서에 기입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면세금이 입금되거나 수표가 집으로 날라오지요.
그 자리에서 부가세 환불을 받으려면 면세 신고서에 도장을 받은 후 공항마다 다 있는 'De-Tax'나 'ETS' 창구에가서 현금으로 돌려받으면 됩니다. 원하는 통화로 주지만 소정의 수수료를 제합니다.(1달 쯤 뒤에 신용카드나 수표로 받으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1달 뒤에 받느냐 ... 바로 현금으로 받느냐 ... 선택은 자유 ~
주의점
1.출국시 세관신고를 할때 면세신고서와 함께 구입한 물품을 제시해야합니다.쇼핑품목을 일일이 확인하기 때문에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을 부치기 전에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시간이 꽤 소요되므로 쇼핑한 물건이 많은 여행자는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하여야 합니다.
2.상점에 따라 우표를 대신하는 마크가 찍힌 봉투까지 주는 곳이 있고 아예 봉투를 주지 않는 곳이 있어요. 봉투를 주지 않는 경우엔 면세 신고서를 넣을 편지봉투와 우표를 사야죠. 이때 출국할 나라에서 물품 구매한 나라까지 가는 우표를 사서 붙여야겠지요. 면세 신고서에 도장받기만 하고 한국까지 가져오면 우표 비용이 더 추가되겠죠 ? ^^:
면세가로 미리 주는 (변칙?)면세 방법 - 파리 면세점 벤룩스
빠리 면세점 중 한국인들에게 제일 유명한 가게인 "벤룩스"에서는 30퍼센트 디스카운트에다가 1000프랑이 넘으면 13 % 텍스프리 추가할인이 되지요.그런데 혹시 상품구매한 사람이 출국을 안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에 다시 부가세를 물려야 하므로 구매카드에 신용카드번호를 적어놓도록 하더군요 . 여러 명이 함께 가서 한 사람 명의로 구매하기도 합니다. 이 가게에선 1000프랑이 넘어야 13%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구매자는 상점 카운터에서 면세 신고서를 받고 , 출국하는 공항에서 면세 신고서에 스탬프를 받고 그 면세신고서를 꼭 우편으로 다시 벤룩스에 보내야합니다. (다른 곳에선 이런 방법으로 면세혜택을 주는 상점을 찾기 힘들답니다)
* "벤룩스" 위치는 루브르지하철역을 사이에 두고 루브르 정문 앞 쪽에 있답니다. 커다란 벤룩스의 커다란 현수막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어요
* 오페라 옆에 있는 "헬렌달"에서는 15% 할인에 1200프랑이 넘으면 13% 텍스프리 할인이 되지만 벤룩스처럼 미리 주지는 않고 1개월쯤 뒤에 카드로 넣어주는 방식이랍니다. 그런데 화장품 종류가 벤룩스보다 훨씬 많다는 최신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