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봉사의 손길 '서인천 라이온스 클럽'

~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는 라이온스 클럽 회원 ~   토요일 이른(오전) 시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라이온스클럽에서 연탄 배달을 하는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갑작스럽기는 하였지만 봉사의 손길이 부족하다는 말에 한 손 보태야 겠다는 마음으로 달려갔습니다. 내용인즉, "서인천라이온스클럽"에서 용현동 일대에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공급해 주고, 보일러도 개보수나 신규로 설치해 주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1,000장의 연탄을 세 가정에 분배하여 배달하여 주었습니다. 서인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임효평님을 비롯하여 10여 분의 회원들께서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기념삼아 얼굴에 까만 페인팅도 해주면서, 갑작스레 깜둥이 얼굴이 된 모습을 보면서 짧은 봉사의 시간을 보람있게, 즐겁게 수고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연탄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우리 꿈동산아동센터 화장실이 좋지 않아서 어린이들에게 미안하고 고민했는데, 회장님과 임원들께서 친히 방문하셔서 편리하게 개보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감사한 것은, 용현3동 사회복지담당 직원인 이논세님께서 토요일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연탄 배달에 참여하셔서 얼굴이 까맣게 되기까지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22일(놀토)에도 우리 아동센터 에버랜드 문화체험에도 참여하셔서 도와주셨는데, 오늘도 우리 용현3동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을 위하여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서부라이온스 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의 사업의 형통하심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11. 19. 꿈동산 시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