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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료 스크랩 등산용 의류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강산 추천 0 조회 206 09.04.02 18: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

 

말덴사의 폴라텍 파워쉴드
(Malden Polatec Powershield)

미국 말덴사의 파워쉴드는 바람의 98%를 막아주며, 나머지 2%는 원단 내부에서 활발히 회전하며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기능성 원단이다. 인체에서 발산된 땀이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건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파워쉴드 원단에는 방수투습 기능의 멤브레인을 사용했고, 4방향 스트레치로 구성되어 활동성도 뛰어나 기존 플리스 소재를 대신해 스키, 스노보드, 겨울산행, 트레킹 등 아웃도어 의류의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파워쉴드 원단은 용도에 따라 파워쉴드 하이로프트, 파워쉴드, 파워쉴드 라이트웨이트 등으로 구분된다.


말덴 폴라텍 윈드블록(Malden Polatec Wind Bloc)


미국 말덴사의 폴라텍 윈드블록은 폴리에스터 극세사를 고밀도로 압축해 직조해 만든 두 장의 폴라텍 원단 사이에 특수필름을 삽입해 만든 원단이다. 양면이 폴라텍이라 기존의 단면 기능성 원단보다는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으며 보온력이 우수하다.


폴라텍 윈드블록은 윈드블록 멤브레인을 사용하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가벼운 눈이나 비는 쉽게 스며들지 않는다. 생활방수 이상의 기능성을 발휘하는 소재로 내부의 땀이나 습기는 외부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고기능 투습원단이다. 윈드블록은 윈드스토퍼에 비해 약간 두꺼운 편이다.

 

윈드스토퍼 소프트 쉘
(WINDSTOPPERR Soft Shell)


미드레이어의 편안함과 겉옷이 가진 보호 기능을 한 겹으로 결합한 원단. 방풍, 발수, 투습성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을 지녔다. 보온성이 뛰어나 옷을 더 껴입거나 여벌옷을 휴대할 필요가 없다. 산행이나 평상시 외출복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다목적 의류에 적합하다.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자유로운 움직임을 최대한 보장하며, 뻣뻣하지 않아 입고 벗을 때 느낌이 좋다. 악천후의 날씨에는 하드쉘과 함께 입으면 인체 보호기능이 뛰어나다.


윈드스토퍼 의류 취급법


40 °C 이상의 온수에서 손세탁과 세탁기 세탁을 권장하며, 드라이클리닝도 가능하다. 윈드스토퍼 멤브레인은 잦은 세탁에도 기능상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울과 같은 일부 윈드스트퍼 제품은 취급에 주의를 필요로 하며, 이때에는 의류에 부착된 라벨의 취급안내법을 따른다.



쉘러 오리지널 소프트쉘
(Schoeller Original Soft Shell)


스위스 쉘러의 오리지널 소프트쉘은 일상적인 활동과 스포츠에 최적의 활동성과 착용감을 제공하는 아웃도어, 스포츠웨어용 소재다. 최근 들어 소프트쉘이 매우 중요한 소재 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쉘러사는 이미 오래 전에 소프트쉘의 개념을 창안한 원조 메이커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더 가볍고, 더 부드럽고, 더 편안한' 원단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다양한 소프트쉘 제품의 개발에 성공했다.


쉘러의 소프트쉘 소재로 만든 가볍고 부드러우며 신축성이 아주 탁월하다. 신체의 거의 모든 움직임에 순응하면서도 옷 모양이 쉽게 변하지 않아 착용감과 활동성이 좋다. 또한 신속한 땀 배출 기능과 탁월한 통기성으로 언제나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며 눈, 비와 바람도 막아 전천후 의류로서 손색이 없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손질이 용이해 옷의 수명도 연장시켰다는 제작사의 설명이다.


각종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서 남다른 응용 노하우를 다년간 쌓아온 쉘러의 오리지널 소프트쉘은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 대표적으로 알려진 소재는 드라이스킨(Dryskin)과 WB-400 소재로, 등산, 아웃도어, 골프 의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쉘러 소프트쉘 종류


쉘러 드라이스킨(Schoeller Dryskin)


1992 년 프로 선수들을 위해 개발한 쉘러 드라이스킨은 경량, 작은 부피, 강한 내구성과 자유로운 활동성 등이 특징이며, 무엇보다도 통기성과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쿨맥스 등 4채널 흡한 속건 원사를 채용해 흡수된 땀이 넓은 면적으로 확산되어 더욱 신속하게 바깥으로 베출된다. 드라이스킨 소재의 의류를 착용하면 격렬한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주로 바지와 재킷 등에 사용하며 산악스포츠, 사이클, 스키투어 등 격렬하고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에 적합하다.


쉘러 드라이스킨은 강화된 익스트림(Dryskin-extreme)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이 버전은 코듀라 섬유를 함유하여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더욱 향상됐다. 보다 격렬한 전문 활동을 위해 개발된 소재로 1999년에 미국의 대표 아웃도어 잡지 백패커지가 수여하는 에디터스 초이스상을, 2004년 8월에는 미국알파인협회가 수여하는 가이드 초이스상을 받았다.


쉘어 WB-400


쉘러 WB-400은 본래 스키 스포츠를 위해 개발된 소재로, 보온성, 발수성과 활동성이 매우 뛰어나며, 탁월한 투습성으로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90년대 초에 개발한 WB-400은 3-layer 본딩 직물로서 쉘러의 대표적인 소프트쉘 소재로 꼽힌다.


3 층으로 이뤄진 구조 때문에 하나의 직물이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첫번째 직물의 겉 표면은 신축성이 우수한 합성섬유로 되어 있어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하며, 더러움을 쉽게 타지 않는다. 중간층은 투습성과 활동성을 떨어뜨리는 멤브레인 대신 아크릴산염으로 처리해 안쪽에서는 땀이 효과적으로 발산되면서 밖에서는 수분의 침투를 막아준다. 마지막으로 피부에 닿는 안쪽면은 계절에 따라 보온 효과가 뛰어난 부드러운 플리스 또는 시원한 느낌의 매시로 처리해 착용감이 쾌적하고 편안하다.


WB-400 은 쉘러의 소프트쉘 중에서도 전천후 기능이 가장 뛰어난 제품이다. 따라서 날씨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도 활동성이 자유로워,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다목적 의류에 적합하다. WB-400도 코듀라가 함유된 WB-400-extreme 소재로 제공된다. 바지와 재킷 등 발수 투습성과 활동성을 요하는 추동 의류에 주로 사용된다.


※쉘러의 가공기술


3X DRY 가공기술


쉘러의 3X DRY(쓰리타임즈드라이)는 직물의 발수 흡한 성능을 극대화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다기능성 가공기술이다. 이 기술로 가공처리하면 수분과 먼지가 직물의 겉에서 침투하지 못하며, 안쪽에서는 땀이 흡수, 넓은 면적으로 확산되어 신속하게 배출된다. 이런 뛰어난 투습기능으로 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몸은 땀에 젖지 않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땀이 의류에 머물지 않고 신속하게 증발되기 때문에 운동 후 옷에 남아 있는 땀이 식어 체온이 급격하 떨어지는 현상이 줄어든다. 무엇보다 땀 자국이 생기지 않으며, 땀 때문에 옷이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속건성 기능으로 3X DRY로 가공한 옷은 가공하지 않은 옷보다 세탁 후에도 두드러지게 빨리 건조된다. 3X DRY에 내장되는 프레시-플러스(fresh-plus) 기능은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해 땀 냄새 등의 불쾌한 냄새를 예방해 준다.


3X DRY는 2001년 여름 ISPO 아웃도어상을 받아 그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캐쥬얼, 여행, 패션과 스트리트 웨어에도 응용되며, 플리스나 면 소재에도 적용이 가능해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NanoSphere 가공기술


쉘러의 NanoSphere(나노스피어) 기술은 직물에 오염물질이 붙는 것을 방지하는 최첨단 가공기술이다. 생활방수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커피, 음료수, 케첩과 각종 소스 등의 오염물질이 얼룩을 남기지 않고 표면을 따라 그냥 미끄러지듯 흘러내리거나, 물로 간단하게 씻겨져 내려간다.


나노스피어는 자연의 '자정작용'에서 힌트를 얻은 기술이다. 연꽃 등 특정식물의 잎이나 곤충의 날개는 항상 깨끗한데, 이는 그 표면이 아주 미세하면서 입체적인 구조를 띄고 있어, 그보다 입자가 큰 물방울과 오염물질이 부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쉘러는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수백만 개의 나노 입자를 직물 표면에 고정시킴으로써 이런 자연의 구조를 직물에 도입하는데 성공했다.


나노스피어로 가공된 직물의 표면은 아주 미세한 굴곡 구조를 띄게 되어, 각종 오염으로부터 보호된다. 세탁성이 일반 가공에 비해 두드러지게 우수해 여러번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 나노스피어로 가공된 의류는 세탁 횟수를 줄일 수 있고, 저온에서도 세탁이 가능해 에너지, 세제, 물 소비를 절약해준다.


이 가공기술은 무엇보다 매우 엄격한 환경 규제에 따라 개발되어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2003년 6월 ISPO 아웃도어상과 2004년 7월 유럽 아웃도어상을 수상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제킷 뿐만 아니라 바지, 배낭, 신발 등 그 응용 분야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명 브랜드에서 나노스피어 의류를 선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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