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성(복사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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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산성
	소 재 지 : 충남 공주시 산성동, 금성동 일대

	시           대	:	백제시대
	규 모 / 크 기	:	성곽의 길이 2,660m
	이  용  시  간	:	09 : 00 ~ 18 : 00 (11 ~ 2월까지는 09 : 00 ~ 17 : 00) 설날/추석 휴관
	이  용  요  금	:	입장료 - 성인 8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단 체 - 성인 7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 이용요금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문의처에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용요금등에 대해서는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반드시 문의처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처	:	공주시 사적지관리사무소(041-856-0331)

금성동, 산성동에 걸쳐 공산(公山)에 축조된 고대 성곽으로 산 전체가 성곽 및 관련 시설로 이루어진 곳이 바로 공산성 이다. 웅진성, 쌍수산성, 공산산성, 공주산성 등으로 다른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공산성은 1963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어 보호되어 오다가, 1985년에 사적공원으로 재지정되어 개발이 진행중이다.
특히 1980년부터 1993년까지 계속된 성내의 유적 발굴조사와 정화 정비는 공산성의 역사적 의의를 재각인시켜주기도 하였다.

공산성은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는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는 천연의 요새로서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능선과 계곡에 따른 모습은 포곡형이며, 원래는 토성이었으나 조선 선조, 인조 시대에 대부분 현재와 같은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성곽의 총 길이는 2,660m로 외성을 제외하면 2,193m가 되며, 토성과 석성으로 구분해 보면 토성은 735m, 석성은 1925m로서 석성이 전체 산성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성의 주문은 남문(진남루)과 북문(공북루)인데 진남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초익공 팔작지붕이며, 공북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고주를 사용한 2층 다락집이다. 성의 면적은 약 21만㎡이고, 현재의 성벽은 높이 약 2.5m, 너비 약 3m로 대부분이 보수되었다. 성내 유적으로는 진남루 공북루의 남북 문루와 암문, 치성, 고대, 장대, 수구문 등의 방어시설이 있으며, 동문과 서문이 문지만 남아 있고, 이외에 쌍수정, 명국삼장비, 쌍수산성사적비, 영은사, 연지, 임류각지, 군창지, 추정왕궁지, 만하루지 등이 남아 있다. 역사적의의로는 백제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 지방행정의 중심지였으며 백제가 멸망한 직후에 의자왕이 일시 몸을 의탁한 곳이기도 하다.

그후 공산성을 거점으로 나당연합군에 대항하는 백제부흥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으며 822년에 일어났던 김헌창의 난이 이곳에서 평정되는 등 많은 역사적 사건이 얽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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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져? 이제 놀거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