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공화국 대한민국
골목마다 생기는 것이 커피전문점
그런데 막상 커피전문점에 가보면 촌놈 같이 망설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서
커피에 대한 기본지식을 올려드립니다.
자...그럼
START!
커피의 기본이라고 할수있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줄여서 에소라고 하겠습니다.
에소는 모카포트에 원두를채워서 수증기와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겁니다.
요즈음에는 가정용 모카포트가 저렴해서 인터넷에서 구매하고싶다면 2만원선에서
10만원 넘는 고가의 포트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희는 눈사람님이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원두 콩을 밀에 갈아서 그때마다 드립퍼에 내려서 먹습니다.
주로 콩은 코스트코세일에 가서 떨어질 때마다 사오죠.
원래 콩은 그때마다 직접 볶아서 신선하게 커피를 내려야 합니다.
커피는 야채와 생선처럼 신선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때마다 콩을 볶아서 신선하게 갈아 드립으로 내려서 마시는게 최고죠.
나중에 전원주택에서 살 때나 콩 볶는 시설도 해 놓고
신선하게 해서 커피를 즐기려고 합니다.
어린이입맛은 써서 못먹는다는 아뭬리카노우.
에스프레소와 물을 1:2정도의 비율로 섞어주면됩니다.
취향에 따라 물을 더 넣거나 진하게 마실수있습니다.
아메리카노보다는 덜 쓰고 부드러운 카페라떼!
이탈리아어로 우유를탄커피라고 해석되는것처럼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올려만들어지는 겁니다.
이때 에스프레소와 우유는 1:5정도
그런데 카푸치노를 먹어도 카페라떼와 맛이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그이유는 저기 ↑ 그림과 같이 거품의 차이때문이랍니다.
카푸치노가 좀더 부드럽다외에는 별차이 없습니다.
이때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와 우유와 우유거품은 1:3:2
아가씨들이 제일 좋아하는 카페모카!
처음엔 모카는 뭔가 근사한 맛일거 같아서 주문해 봤는데...
그냥 초콜렛 맛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라멜 마끼아또로 유명한 마끼아또 시리즈!
마끼아또는 얼룩지다라는 이탈리아어라네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에 카라멜시럽을 넣어주면
달콤한 카라멜마끼아또 완성!
휴....
혹시 알겠지만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단 커피입니다.
이젠 커피전문점에가서 뭘 마실지 알고 주문할수있을거같아서 올렸습니다.
맨날 커피이름보고 저건 뭔맛이래...하면서
촌놈처럼 아무거나 주문했죠?....
이젠 아는척좀하면서 마셔야겠죠?
유용한 정보가 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