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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인권 한마당 스크랩 스케치 인천대에서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 대선강연회 열려
※⌒⌒※ 추천 0 조회 14 07.12.07 12: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 ‘사회적 공화주의’와 ‘2007년 한국사회당의 선택’을 주제로 열띤 강연 펼쳐

 

어제(7일) 인천대학교에서 ‘2007년 대통령 선거의 의의와 한국사회 정치지형’이라는 주제로 인천사람연대가 주최하고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가 발제를 맡은 강연회가 열렸다. 2007년 대통령 선거의 의미와 한국사회당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자리로 기획된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당 인천시당과 인천대 산업연구소의 주관하에 인천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사회당 금민 대표는 ‘사회적 공화주의,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대답’과 ‘한국사회당의 선택, 시대의 요청’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먼저 ‘사회적 공화주의,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대답’ 강연에서 금민 대표는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가 사회적 공화주의를 요청하고 있다”며, 민주주의가 위기인 시대에 한국사회당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사회적 공화주의는 “모든 사람들이 대등한 주권자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형식성에 더해 실질적인 내용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주의, 공화주의, 사회적 공화주의로 이어지는 정치철학사적인 강연도 보태졌는데, 정치참여를 개별적 시민의 덕성으로 이해하거나 강제해야 하는 문제로 생각하는 일은 잘못되었다며 정치참여의 사회적 조건에 주목해야 한다고 금민 대표는 역설했다.

 

 

다음으로 금민 대표는 ‘한국사회당의 선택, 시대의 요청’이라는 주제에서 “정치는 통합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노무현 정부와 한나라당은 일관되게 시장지상주의적 통합을 지향한다”고 비판했다. 한국사회당은 “배제 없는 새로운 통합방식을 제시하고, 미래의 대안 없이 반대로만 일관해온 진보정치를 재구성하기 위해 2007년 대선에 나설 것”이라며, 2007년 대선을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 사회양극화 시대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진보정치세력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하며 금민 대표는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국민의 정치참여의 조건, 동북아 평화체제의 현실성과 방법, 소수정당인 한국사회당이 대선에 나서려는 이유 등을 묻는 질문이 있었고, 한국사회당 금민 대표는 참가자들의 질문에 조목조목 솔직한 답변을 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2007년 6월 9일 한국사회당

 

 

[사진설명] 1. 강연 중인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 2. 강연회 장소인 인천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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