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간호사 등록시 2년미만 공부하면 IELTS overall 7.0 내야 합니다.
특히 writing,speaking은 7.0 이상이라서 여간 골치 아픈것이 아닙니다.
특히 자금이 모자라서 10주내외,6개월,최대 1년 정도 과정만 염두에 두고 계신
현직간호사분들의 좌절과 낙심은 제가 보기에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물론 비전공자들인 경우에는 어차피 Graduate Entry 2과정을 해야하니
이분들의 경우에는 간호사 등록시 영어면제가 되니 상관없는 일입니다.
OET(Occupational English Test) 시험은 특수직업인 의사,간호사,치과의사,물리치료사등
보건으료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이 칠수 있는 시험으로서 일반인들은 시험칠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거의 안쓰는 의학용어들이 많아서)
의사,치과의사,간호사용 시험문제가 같은것은 아니고 각각 분야별로 다릅니다.
그러니까 간호사들은 간호사용 OET, 의사는 의사용 OET 가 따로 있는 것이지요.
간호사들이 병원에서 간호 업무를 하면서 아이엘츠 시험에서 습득한 영어지식은
별 도움이 되지 않지만오히려 OET 시험을 준비하면서 습득하게 되는 실무적인 영어가
나중에 호주간호사가 되어 일을 할 경우에도 두고두고 도움이 될것은 누가봐도 자명한
일입니다.
OET 는 아이엘츠 처럼 1점에서 10점으로 구분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A,B,C,D 4개의
등급으로만 나뉘어져 있어서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 모두 B 등급만 받으면
되고 아이엘츠처럼 단번의 시험에 패스해야만 되는것이 아니라 3과목이 B를 받고 1과목이 C를
받았을 경우에는 C 를 받은 1과목만 나중에 별도로 시험을 쳐서 B를 받으면 인정이 됩니다.
1과목만 시험칠 때는 1과목 비용만 2과목은 2과목 비용만 내게 됩니다.
To take the Test in Australia, the fees 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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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ake the Test outside Australia, the fees are |
Full sit (4 sub-tests) |
A$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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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sit (4 sub-tests) |
A$ 775 |
3 sub-tests |
A$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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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ub-tests |
A$ 600 |
2 sub-tests |
A$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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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ub-tests |
A$ 425 |
1 sub-test |
A$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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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b-test |
A$ 225 |
All Australian prices include GST. |
시험비용은 아이엘츠 보다 비싸지만 아이엘츠 시험을 여러번 반복하는 비용,또 그비용을
내고도 합격을 장담 할 수 없는 것이고 보면 OET 는 reading,listening,speaking 시험을
합격해 놓고 2개월에 한번씩 시험이 있으므로 다른과목은 공부 안해도 되므로 writing 만
집중하여 공부하여 시험을 쳐서 패스하면 훨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민성에서는 이민점수를 따질때 OET B 등급은 아이엘츠 6점으로도 인정하여 이민점수
15점을 부여하지만 간호사나 의사등 보건,의료인력이 아이엘츠 7점을 요구하면 7점을
인정해서 이민점수 25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의 수준은 아이엘츠 6-7점 으로
생각됩니다.
OET 시험이 활발한 다른 나라에서 아이엘츠로는 도저히 안되다가 OET 로 바꿔서 이와같은
전략을 구사하여 시험을 친 경우에 합격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또 간호사 업무를 다년간 하신분들은 대충 시험문제를 봤을때도 시험문제가 간호영역에 속하는
것들이므로 눈치로 때려 잡을 수 있어서 문제의 답을 하는데도 쉬울수 밖에 없죠.
문제는 한국에서 OET 시험을 잘 몰라서 시험응시생이 거의 없으므로시험을 볼래야 볼 수 없는
상황이고개인적으로는 해외에 나가서 시험을 쳐야 하니 항공료,숙박료등 이중적인 비용이
들어가서 더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카페 회원들중 OET 시험을 칠 사람이 20명 정도라도 되면 멜번의 OET 본부에
요청하여 한국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수 있습니다.
1년에 7회정도 전세계적으로 시험을 치는데 나라마다 시험치는 횟수가 응시생 숫자에 따라
다릅니다만 한국에서 2번정도는 칠수 있게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는 말과 같이 카페 회원들이 힘을 합치면 충분히 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회원여러분들의 의향을 조사해 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시험을 친다면 시험에 응시해 보겠다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꼬리말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숫자가 어느정도 되면 OET 시험을 한국에서 보도록 하고 시험대비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대비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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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진이 가능한가요? 되기만 한다면 저도 정말 한국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