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
박찬호·김병현·서재응, 20일 동반 선발 등판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삼총사가 사상 두번째로 같은 날 선발로 등판하게 됐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맏형 박찬호(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서재응(28.뉴욕 메츠), 김병현(26.콜로라도 로키스)과 같이 20일(한국시간) 선발 등판이 확정된 것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박찬호를 20일 터너필드에서 벌어지는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내세운다고 18일 공식 예고했다.
지난 15일 등판한 박찬호는 당초 1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한 페드로 아스타시오에 이어 21일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샌디에이고가 전격적으로 등판 순서를 바꿈에 따라 20일로 등판이 확정됐다.
이로써 5일 등판 간격을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제2선발 대접을 받게 된 박찬호는 구단의 기대를 확인하며 더욱 쉽게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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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답답해!” 축구팬은 더 답답해
★...17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2차예선 한국과 사우디의 경기에서 본프레레 한국팀 감독이 경기가 잘 안풀리자 선수들에게 고함을 치며 전술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감독 경질 여론과 현실론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본프레레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연이어 고배를 마신 다음날인 18일 축구협회는극도로 침통한 분위기 속에 몇몇 간부들을 중심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여론은 본프레레 감독에게 내년 독일월드컵 본선을 맡길 수 없다는 쪽으로급격히 기울고 있는 양상이다.
축구협회는 그러나 동아시아대회에서 최하위를 한 직후와 마찬가지로 '현실적인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감독 경질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기본 스탠스를 바꾸지 않고있다.
내년 6월 독일월드컵 본선 개막까지 채 10개월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로 한국축구 사령탑 교체가 이뤄질 것인 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곤혹 - ‘이젠 어떻게 해야 하나?’ 패장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굳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그는 경기 중에도 손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으며 곤혹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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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태권 치어리더’
★...18일 오전(한국시간) 하계U대회 태권도 결승 경기가 열린터키 이즈미르 컬쳐파크 태권도 경기장에 5인조 여성 치어리더들이 등장해 `태권 G0! GO!` 라는 가사가 들어간 흥겨운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하계유니버사이드 태권도 결승 경기가 열린 18일 터키 이즈미르 컬처파크경기장에서 여성 치어리더들이 등장, '태권 GO! GO!' 라는 가사가 들어간 흥겨운 댄스곡에 맞춰 춤을 추며 태권도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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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같아라
★...“하나만 더 치면 내가 최고 포수야.” SK 박경완이 17일 문학구장의 홈팬들 앞에서 3회 롯데를 상대로 통산 252호 홈런을 날려 포수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세운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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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인터넷 달구는 ‘Park 열풍’
★...13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박지성이 애버턴 수비수 피스토네의 태클을 훌쩍 뛰어넘으며 돌파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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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 통과한 남아들
★...광주.전남지역에 재학중인 고교생과 대학생이 최근 세미 골프테스트에 통과해 화제다. 사진은 김준모 송원고 감독, 홍성호(조선대 1년), 이철진(살레시오고 3년), 위준범(송원대 1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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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의 또다른 힘 '남편'
★...침착한 성격과 핀을 향해 곧장 날아가는 정교한 아이언 샷이 특기인 한희원에게는 다른 선수들이 갖지 못한 또 다른 무기가 있었다.
바로 남편의 외조.
이곳 대회장과 숙소 등에서 지켜본 결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한희원의 남편 손혁(32)은 트레이너와 심리 치료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라운드 전후 스트레칭 파트너가 되는 것은 물론 지나치게 집착하기 쉬운 골프 선수들의 단점을 지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조건 스스로를 믿고 샷을 해야 한다”며 독려하는가 하면 “반드시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은 버려야 한다”며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있었다.
또 연습라운드나 프로암 때도 코스를 따라 돌며 간식을 챙겨주거나 말벗이 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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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U대회 태권도 남자 헤비급 남윤배 금메달
★...18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 컬쳐파크 3번홀에서 열린 하계U대회 태권도 남자 헤비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남윤배가 이란의 메흐디 나바이의 얼굴을 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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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친절한 효도르씨가 이겨요" 8월 28일 효도르vs크로캅 '꿈의 대결' 전망해
★..."성실하고 예의바른 효도르가 크로캅 이긴다!"
한국 이종격투기의 선구자 최무배(35·팀태클)가 전세계 이종격투기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로고 있는 '효도르 VS 크로캅'의 시합에 대해 입을 열였다.
그는 시합의 결과를 묻는 질문에 특유의 털털한 웃음과 함께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매사에 예의바르고 성실한 효도르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현재, 프라이드FC와의 재계약 문제를 조율하고 있다는 그는 10월중에는 다시 프라이드 무대에 출전해 멋진 시합을 보여주고 싶다며 그중에서도 K-1에서 이적해 프라이드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크헌트가 가장 붙어보고 싶은 선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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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에이전트, "토튼햄과 볼튼이 영입 경쟁중"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과 재계약 협상을 논의중인 이영표(28)를 놓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와 볼튼 원더러스가 영입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인 ㈜지센 김동국 대표는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발인터내셔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영표는 에인트호벤에서 맹할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며 “이제 빅리그에 진출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토튼햄 핫스퍼와 볼튼 원더러스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여 이영표의 프리미어리그행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이날 에인트호벤의 지역신문인 ’에이트호벤 다흐블라드’ 역시 “토튼햄이 이영표를 영입 1순위에 놓고 있다”며 “토튼햄은 최근 윙백인 티모시 아토우바가 함부르크 SV로 이적해 현재 에릭 에드만 혼자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에인트호벤측은 이영표의 이적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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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
지단 컴백골 프랑스 '환호'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지네딘 지단(위)이 18일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팀 동료 실비안 윌토르(가운데)를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1-4 대패 잉글랜드 '악몽'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주장 데이비드 베컴(가운데)이 18일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상대 선수 욘 달 토마손에게 골을 허용한 뒤 팀 동료 마이클 오언(왼쪽) 웨인 루니와 함께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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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꽂힐라"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중국출신으로 프랑스 국적의 피홍얀이 우크라이나의 엘레나 노즈드란을 상대로 강스매싱을 넣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eyenews.hankooki.com/] |
이 악물고 '리턴'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가 18일(한국시간) 열린 로저스컵테니스대회 여자단식 2회전에서 버지니 라자노(프랑스)가 친 볼을 받아넘기고 있다.클리스터스가 2-0으로 승리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 [자료출처 : http://hankyung.com] |
일본 축구영웅 나카타 볼튼과 정식 계약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가 1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와 정식 계약한 후 팀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www.goodday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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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경기 안타까운경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자만이 존재하는 스포츠를 보노라면 승자의 환호는 드높지만, 패자의 쓸쓸함은 인생살이에 비유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