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의 망월사
도봉의 이어진 산줄기가 강원도 철원에서 부터 기복을 이루다가 도봉에 와서
머무른다는 도봉산은 철원에서 도봉까지의 산줄기를 타고 온 거리가 500리
라고 하여 조선왕조 500년과 연결지어 진다.
신라 시대인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海浩)가 신라 왕실을 위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망월사라는 이름은 절 동쪽에 토끼 모양의 바위가 있고, 남쪽에는 달 모양의
봉우리인 월봉이 있어 토끼가 달을 바라보는 것처럼 보인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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